프라시아 전기 100일 기념 이벤트 후기와 핵심 정리

사냥하는 즐거움이 있는 모바일MMORPG 게임 프라시아 전기가 다가오는100일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확실히 평소보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지 유저가 부쩍 늘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게임은 필드에 사람이 많을수록 다양한 필드 보스들을 함게 처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 이번 100일 이벤트 중에서도 필드 보스 처치가 있으니 꼭 한번 참여해 보길 권해드린다.

프라시아 전기의 100일 기념 이벤트(제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총 110회 소환 이벤트, 두 번째는 100일의 증표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이벤트다. 아 참고로 제전은 30레벨을 달성해야 오픈되니 게임의 스토리를 천천히 즐기면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해보도록 하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0레벨 이전의 플레이가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물론 30레벨 이후에도 이것저것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100일의 선물 출석체크를 살펴보면 1일차에 고급 형상 소환 선물 11회, 2일차에 고급 탈것 소환 선물 11회, 마지막 7일차에 고급 형상/탈것 소환 선물 선택 11회 2개를 지급한다. 총 110회 정도의 양이므로, 이번 100일 이벤트에 꾸준히 출석체크해서 혜택을 누리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100일의 수상한 편지 이벤트인데, 7월 19일 오전 4시 59분까지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100일의 증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은 하루마다 주어지고, 매일 종류가 바뀌게 된다. 1일차에는 태양의 증표 의뢰서 사용 1회, 수상한 편지 퀘스트 완료, 파벌 후원 5회, 의뢰 완료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부담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100일 축하 100년 기약 이벤트도 있다. 7월 19일 오전 4시 59분까지 특정 장소에 출몰하는 이벤트 보스 100일 골렘을 처치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100일 증표와 함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00일 기념 골렘은 무법지대, 운하미로, 모래칼날, 안개호수, 축제수림, 떠오른 바다에 매일 오후 9시에 등장한다. 맵을 열어서 잘 보면 골렘이 출몰했다는 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처음 100일 기념 골렘을 마주하면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해 버린다. 혼자서 잡는 건 좀 어려운 거 같고, 유저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처치하도록 하자. 100일 골렘 처치 시 100일 기념 상자를 받을 수 있는데, 기여도 상위 200명까지 획득 가능하다고 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00일 기념 골렘은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신규/초보 유저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한 대 맞았다고 해서 바로 즉사하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체력이 적게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히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패턴은 휘둘러치기(?)와 땅을 내려찍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다.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으니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얻은 100일 기념 증표는 마을에 있는 이벤트 상인 올가를 찾아가서 교환하면 된다.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100일의 기억 반지 순정은 명중+1 스탯을 높여주고, 3개를 +2강화하면 스킬 명중+1, 피해 저항+1 효과를 받을 수 있다. 100일의 기억 반지 +4강까지 하게 되면 공격력+2, HP물약 회복량+1, MP물약 회복량+1 이라는 좋은 스탯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자.

100일 기념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다. 버프 아이템으로 사용 시 30분간 명중+1, 스킬 명중+1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는 것처럼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고급 형성/탈것 소환 선물 11회 선택 상자로도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앞서 언급했지만 이번에 프라시아 전기가 100일을 맞이하여 누구나 출석체크를 통해서 형상&탈것 최대 110회 소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평소에는 이런 기회를 누리기 힘드니, 이번에 찍먹이라도 해본다는 심정으로 한 번 접속해서 혜택을 누리고 게임의 이곳저곳을 탐색해 보면 어떨까 싶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해당 게임사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