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등교하다보니 전에 했던 포켓몬고를 다시 깔았다. 집순이다보니 밖에 잘 안나가서 이 포켓몬고가 밖으로 나가는 동기가 되었으면 했다.

이런 식으로 포켓몬을 잡는데 이 볼을 구하려면 동그랗게 뜬 장치를 건드려 볼이나 열매를 얻어야한다. 그게 쫌 귀찮다. 그래도 좋아하는 포켓몬을 수집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게임이다.

현재 모은 몬스터는 이정도. 배틀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비주기 이벤트라거나 로켓단과 잘 싸우지 않는다. 그래서 포켓몬고에서 준 퀘스트가 밀렸다.

이 외에도 포켓몬을 얻으려면 알을 부화기에 넣고 걸어야했다. 많이 걸어야 포켓몬이 부화한다. 매우 다리가 아픈 작업이지만, 느긋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을 만큼 핸드폰과 함께 걸으면 된다.

상점에 들어가면 무료로 볼이나 치료제, 열매도 주는데 그게 쫌 짜다. 그래서 체육관에 포켓몬을 전시하거나 배틀로 코인을 얻어야 상점을 쓸 수 있다. 과금러는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

친구는 체육관전을 통해 얻거나 카페를 통해 얻으면 되는데 그건 무리.

그래서 솔플로 즐겁게 플레이하면 된다. 밖에 나가는 일이 적은 이들은 이 게임을 동기로 걸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총 평점: 3.0점

-무료로 잘 즐길 수 있다는 점

-여러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다는 점

-트레이너를 꾸밀 수 있다는 점

-다만 알에서 포켓몬을 얻으려면 많이 걸어야한다는 점

-주위에 있는 포켓몬이 똑같은 애들이 많이 나온다는 점(시골에는 다른 애를 보기 어렵다.)

-배틀이 잘 안잡히는 점

-구글로 로그인했는데 자꾸 튕기는 점

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