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6버전 하반기 픽업리뷰-1 방랑자 공략 및 사용 경험 리뷰

포스트를 쓰기 앞서, 미리 이번 포스트의 내용을 알려드리면

방랑자의 소개와 명함~6돌 전용무기(1) 까지의 경험

그리고 백출의 명함(호박) 사용 후기 리뷰글 입니다.

아마, 이 포스트-1 는 방랑자에 맞춰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 첫 번째 6돌 한정 캐릭터이자 애정캐인 방랑자가 포함된 픽업이 시작되어

이번 하반기 픽업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특히 방랑자 후기의 경우,

명함(음유시인)부터 6돌(툴레이1재련)까지 써본 경험을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정보의 신용도는 제 경험으로써 보장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번 4.6버전 하반기 픽업 캐릭터에 대한 공략과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잿불 속 탈태 : 방랑자 픽업

https://www.hoyolab.com/article/28344952

첫 번째 소개드릴 픽업은, 이벤트 기원 -1

5성 바람 신의 눈을 사용하는 법구 캐릭터인 방랑자의 픽업입니다.

픽업 5성 캐릭터로 방랑자,

픽업 4성 캐릭터로는 아래에서부터 레일라, 파루잔, 북두 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5성 캐릭터 방랑자의 소개를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캐릭터 소개1 : 방랑자

방랑자는 바람 속성, 법구 캐릭터입니다.

원신에서 법구 무기 군은 타게임의, 마법사라고 보는 게 편합니다.

물론 원신은 한손검, 두손검, 장병기, 활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는 죄다 법구로

배정하기도 합니다.

왼쪽에 예시로든 활 캐릭터, 파루잔의 기본 공격과 달리

법구 캐릭터는 기본 공격에서 물리 피해가 아닌,

해당 캐릭터의 '속성에 맞는 공격' 이 나갑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일반 공격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 공격 : 깃발과 메이겐 (일반 공격)

방랑자의 일반 공격: 깃발과 메이겐 입니다.

모바일에서는 짧은 터치, PC에서는 좌측 마우스 클릭으로 조작합니다.

또 방랑자의 기본 공격은 총 3번의 움직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움직입니다.

일반 공격은 후술할,

E 스킬을 사용한 뒤에 사용하게 된다면

방랑자의 핵심 공격 수단 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가지 기술 중

가장 먼저, 특성 10단계를 달성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제 경험상, 돌파별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강화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일반공격 -> 원소전투스킬 -> 원소폭발 순으로 마스터) (1돌 이하)

(일반공격 -> 원소폭발 -> 원소전투스킬 순으로 마스터) (2돌 이상)

원소 폭발은 2돌부터 무지막지하게 강해집니다.

또 6돌이 아닌 방랑자의 경우

일반 공격 난사보다는, 후술할 강공격을 난사하는 쪽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E 스킬을 먼저 사용한 뒤, 깃발과 메이겐을 사용하는 움짤을 아래와 같습니다.

예시로 쓴 것은 체험 캐릭터입니다.

모션은 지상에서와 똑같고

'공중에서' 3번의 움직임으로 일반 공격을 날립니다.

일반 공격 : 깃발과 메이겐 (강 공격)

지상에서의 강공격은 위와 같고,

공중에서의 강공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6돌을 제외하고 자주 쓰일, 공중에서의 강공 연타입니다.)

위의 움짤처럼 강공격 난사의 경우,

6돌 단계를 제외할 모든 단계에서 쓸만한 공격 방식입니다.

무작정 강공격을 사용하면, 느리지만

적당한 박자에 맞춰 누르면 더 빠른 강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이 적당한 박자는 설명이 어려워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캐릭터의 체험에서의 강공격 플레이 움짤을 남겨봤습니다.

체험 캐릭터로 강공3연타의 예시입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광역으로 많은 적에게 높은 피해량을 끌어 내실 수 있습니다.

원소 전투 스킬 : 우화, 바람이 전하는 노래

위에서 말한, E스킬이자 방랑자의 아이덴티티 기술

원소전투 스킬 : 우화, 바람이 전하는 노래입니다.

사진에서는 무슨 비문학처럼, 기술되어 있는데

그냥 기존 스태미나와 다른, 파란 스태미나 동안 공중에 떠오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움짤로 이해를 돕겠습니다.

위 움짤은 전투 스킬로 공중에 떠오른 뒤,

캐릭터 우측 파란색 게이지가 소진될 때까지 비행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방랑자는 원소 전투 스킬로 공중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 이동의 메커니즘은, 탐험에서 압도적인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이 공중 이동이, 많은 원신 플레이어들이 방랑자를 고려하는 이유입니다.

솔직히 명함 방랑자는 많이 약하지만,

현재 이 공중이동의 메리트는, 방랑자만이 독보적입니다.

기동력 쪽이야 뭐, 한운이나 야란도 좋다고 한다지만 공중 체공에서는 글쎄요..

한운이 없어서 확언은 못하겠습니다만, 야란의 경우는 방랑자 쪽이 더 좋습니다.

1돌 야란 있어도 방랑자 뽑은 뒤로는, 굳이 손에 안 가더라고요.

이 공중이동의 경우 카즈하와 비교하여 움짤을 남겨봤습니다.

용량 때문에 두 사진의 배속을 조정했습니다.

(약 3배속, 0.06s -> 0.02s )

3배속이라, 실제 속도의 체감은 저것보다 훨씬 큽니다.

방랑자와 카즈하의 공중이동입니다.

공중에서의 이동 외의 기능은, 후술할 특성: 몽상의 바람 과 연관되는 점과

공중에서 사용하는 기본공격이 끝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설명할 부분은 없습니다.

원소폭발 : 교겐, 악극 제 5번

2돌을 뚫은 방랑자에게는 순간적인 폭딜을 담당해 주는 Q스킬이자 궁극기

원소 폭발 : 교겐, 악극 제5번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게 전방에 광역 대미지를 줍니다.

원소 폭발 컷신 무적 시간이 매우 짧냐느니는 뒷전으로 하고,

1돌 이하의 단계에서의 원소 폭발은 생각보다 약하고, 시메나와 성유물을 사용할 경우

의도치 않게 봉인해야 하는 기술이라서 솔직히 어중간한 기술입니다.

이런 이유로 특성의 우선순위를

(일반공격 -> 원소전투스킬 -> 원소폭발 순으로 마스터) (1돌 이하)

이렇게 말씀 드린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의 진가는 후술할 2돌파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그때 자세히 언급 드리겠습니다.

(다들 라이덴 2돌 쌔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저는 방랑자 2돌 궁극기도 만만치 않게 쌔다 주장했었죠 ㅋㅋ)

특성-1 : 꽃이 된 옥

첫 번째 특성, 꽃이 된 옥은 원소 전투 스킬로 공중으로 뛰어오를 때,

주변에 있는 원소 최대 2개를 '확산시킨다면' 위와 같은 효과를 '일시적'으로 획득합니다.

그 효과는 위처럼,

물 원소 : 파란 스태미나의 20pt 증가

불 원소 : 공격력 30%

얼음 원소 : 치명타 20%

번개 원소 : 원소 충전 보조 (0.8pt~)

를 일시적으로 획득하게 됩니다.

움짤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사진은, 체험에서의 물과 번개의 확산을 통한 발동입니다.

물과 번개이니 부유력20원소 충전 보조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번개는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불의 공격력 30%얼음의 치명타 20%쪽이 훨씬 가치가 높아

이쪽이 발동만 시킨다면 일시적으로 매우 강해짐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특성은 실전에서 일으키기 '매우' 불편합니다.

이게 슬라임이 매번 적으로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자체적으로 원소가 부착된 적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2원소 이상을 부착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드뭅니다.

물론 특정 조합을 사용하여 이 특성을 확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예 방랑자 공략으로 따로 작성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초만 언급하자면, 베넷을 이용해 억지로 불확산을 받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성-2 : 몽상의 바람

방랑자의 2번째 특성, 몽상의 바람입니다.

이것도 무슨 내려꽃기니 뭐니 다 필요 없고

공중에서 일반 공격 후 공중 대시를 사용하면, 추가타가 발생하는 특성입니다.

하지만, 굳이 이것을 사용해야 더 강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공중 회피로 부유력을 많이 썼으니, 발동되는 소소한 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일부러 사용할 필요는 없는 기술입니다. (6돌 폭딜과 일부 상황 제외)

움짤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공격 2회 후 공중 대시로 특성 발동

상대적으로 느린 3번째 평타를 쓰지 않고

위처럼 평타 2번을 사용하고 특성을 발동하는 것이 순간적으로 대미지를 욱여넣을 때 좋아, 저는 애용하는 편입니다. (원소 반응 ICD도 따로 적용되기도 하고요~)

특성-3 : 몰아치는 바람의 현

3번째 특성은 전투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특성입니다.

간단명료한 설명처럼,법구돌파 소모 모라가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스토리에서 방랑자는 대장장이 일을 경험해 봤다는 것에서 유래된 특성 같습니다.

대검은 특성이 없지만 법구는 방랑자의 특성을 받습니다.

실제로 강화창에서 법구와 활의 경우 우측 사진처럼 할인 효과가 적용됩니다.

라이덴은 창과 한손검의 할인인데 방랑자는 활과 법구의 할인인 것도 노린 것일까요? ㅎㅎ

이것으로 방랑자의 스킬과 특성 소개를 마치고,

방랑자의 운명의 자리 돌파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운명의 자리별 사용 후기 (명함 ~ 6 까지)

방랑자 돌파는 어떤가요? 좋나요?

제가 원신에서 유일하게 평가할 수 있는 6돌 캐릭터가 방랑자이기 때문에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 UID를 검색하면 나오는 진열장입니다.

현재는 6돌, 1재련으로 사용 중이기도 하고,

1년 정도를 명함 음유시인부터 3돌 자물쇠로 방랑자를 플레이했기 때문에

제 경험담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돌파를 설명드리기 앞서,

방랑자는, 자신의 모든 돌파보다

파루잔의 유무그녀의 6돌이 더 중요합니다.

파루잔 없는 6돌파 방랑자보단, 파루잔6과 함께하는 2돌 방랑자가 훨씬 셉니다.

4성임에도 파루잔이 제공하는 버프는 아래와 같이,

바람 원소 피해 38.3% + 바람 내성 감소 30%+

+ 바람의 보호 효과(특성) + 치명타 피해 40%(6돌파)라는 터무니없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즉, 바람 원소 메인 딜러를 사용하신다면 파루잔과의 동행은 6돌파가 아니어도 필수입니다.

방랑자의 돌파를 고려하신다면,

아래의 조건을 맞춰 들어가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0. 나는 방랑자가 애정캐이다.

1. 나는 방랑자의 플레이가 재밌다

2. 방랑자를 필드 이외에 전투에서도 사용하고 싶다.

3. 파루잔과 동행하여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다.

4. 나는 카즈하를 필요로 하는 원소 반응을 주로 쓰는 캐릭터를 반기지 않는다.

5. 나는 정성과 정비례로 강해지는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

6. 성능의 본보기를 느비예트에 비교하지 않겠다.

이 정도를 만족하신다면, 방랑자의 돌파를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진짜로 돌파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명함, 4성 무기, 바2공2) 방랑자 후기

우인단은 모두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 방랑자를 첫 픽업 시즌 때 뽑았었습니다.

저는 많은 명함 캐릭터를 모으고 싶었기 때문에, 돌파할 생각도 크게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방랑자를 쓸 때에는,

4성 치명타 피해 무기 음유시인과 명함 방랑자에

바람 2공격력 2 성유물로 사용했었습니다.

이때 툴레이툴라를 뽑지 않은 이유는

툴레이툴라가 전용 무기치고, 라이덴의 예초의 번개처럼은 좋아 보이지 않았고

사풍원서를 게임하면 얻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 시점의 후기는, 딱 종이비행기라고 보는 게 맞았습니다.

그렇게 쌔지도 않고, 보호막이 없으면 전복당하는

딱 그 정도입니다.

2022년 12월의 사진입니다.

그 당시 제가 성유물이 절대로 약한 편은 아닌데 말이었죠.

왕관의 치명타 피해를 제외하고는

소 성유물을 그대로 줬었고, 절대 약한 성유물이 아닌데도 제가 보유했던 딜러

호두(1돌전무), 아야카(전무), 라이덴(전무),

타르탈리아(전무), 소(전무) 보다 약했습니다. 소보다는 쌜 줄 알았어요.

이것으로 방랑자는, 4성 무기가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높은 기초 공격력을 요구하는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5성 무기를 끼워야겠다고 판단하여 임시방편으로 속세의 자물쇠를 줬었습니다.

아마, 이 시점에서의 저는 이후에 나올 알하이탐과 나히다의 돌파, 데히야를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남은 원석을 모두 방랑자에게 썼습니다.

그리고 파루잔이 너무 적게 나왔기도 했었죠.

파루잔의 돌파가 부족하다는 핑계를 했었습니다.

(1돌, 속세의 자물쇠) 방랑자 후기

여기서는 돌파를 했다는 사진을 남겨놨더라고요.

딱 명함으로 이틀 쓰고 돌파를 진행했습니다.

방랑자 1돌을 해도 파루잔은 명함인데, 고로는 6돌파가 되더라고요.

이것도 2022년 12월의 유물입니다.

방랑자의 1돌파 효과는 단순한 공격 속도 10% 증가입니다.

저 몽상의 바람 추가 피해는 사실상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원신에서 공격 속도는 매우 귀중한 효과이기 때문에 진행했었는데,

솔직히 이때 후회했었습니다. 파루잔 6이 아니긴 했었어도 쌔진 기분이 안 들었습니다.

딱 10%만큼 빨라졌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나선 36별은 가능했습니다. 기록이 있더라고요.

사진이 커서 자른 겁니다.

방랑자를 1돌파 했어도

1돌호두 증발조합, 신학없는 아야카 조합, 라이덴 조합, 보다 약했습니다.

딱, 이 시점마저도 조금 빠른, 행추 야란 발사대 느낌 으로 썼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원인을 파루잔 6돌이 아니어서 그렇다는 정신 승리하며,

남은 모든 원석과 창세의 결정을 사용하여 파루잔 6돌을 향해 달렸습니다.

(3돌, 자물쇠, 누각) 방랑자 후기

왜 2돌이 아니라 3돌일까요?

4성을 노리고 기원을 돌리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3돌이 돼서야 6돌 파루잔과 함께 쓸 수 있었고, 이때 누각으로 성유물을 교체했습니다.

2023년 3월 30일 기점의 상태입니다.

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고, 2돌파의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돌파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원소 폭발이 엄청 강해집니다.

(3돌파는 단순히 원소 폭발 레벨 +3입니다.)

수치상 +200%로 3배겠지만, 실상은 약 2배 정도 강해지는데,

굉장히 체감이 큽니다.

가끔 10만씩 5번으로 50만이 뜨더라고요..

대신, 원소 폭발을 부유력이 끝나갈 때 써야 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만,

이건 사실 단점도 아닙니다.

그리고 6돌 파루잔 때문인지, 3돌파의 파급력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 시점부터 저는 2돌파 라이덴호두 증발급 누킹에 꿀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또 2돌부터 야란 발사대를 졸업하고, 혼자서 공격을 책임지는 수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부터 확신했습니다. 방랑자에게는

파루잔의 6돌파와 베넷의 원소 폭발,

그리고 5성 무기가 방랑자의 핵심입니다.

(6돌, 툴레이툴라, 누각) 방랑자 후기

저의 6돌파의 경우 2023년 7월에 진행했습니다.

제 갤러리가 말하길 7월 25일에 했더군요. 전용 무기 툴레이툴라도 이 날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제 방랑자 조합을 방랑자-파루잔-레일라-베넷으로 고정했습니다.

그 당시 6돌 방랑자의 첫인상을 남기면,

솔직히 뭐가 바뀐거지 몰랐습니다.

돈 낭비했나 싶었어요.

오히려, 툴레이툴라의 공격 속도는 체감이 잘 됐습니다.

그런데, 써보니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6돌파의 효과를 설명드리면,

일반공격에 40% 피해를 가진 추가 공격이 나가는게 핵심이고

부유력이 늘어나는 것을 덤으로 보면 편합니다.

솔직히 방랑자 6돌의 경우, 했을 때의 체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체험 캐릭터를 써보니 역체감은 엄청 크더라고요.

체험 캐릭터에서의 속도는 이것, (2.32초gif)

명함 툴레이

6돌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2.32초 gif)

6돌 툴레이

그리고 6돌파 부터, 강공격으로 리듬 타는 사이클을 완전히 버리고

기본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기본 공격이 와바박 박히는게 상당히 재밌습니다.

물론 손가락이 좀 아프긴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한정 캐릭터의 6돌파 답게 압도적으로 강해집니다.

(느비예트와 아를레키노가 없었다면..)

이런 이유로 6돌파 부터는 바람 내성이 높은 보스상관없이 그냥 해결이됐습니다.

코펠리우스, 코펠리아

대표적인 나선비경 보스, 얼음 바람 모음곡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그냥, 데미지가 0만 아니면 뭐든 꽤나 빠르게 잡히더라고요.

방랑자의 모든 돌파 요약

제가 느낀 모든 돌파 효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돌파 : 공격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체감 잘 안됨)

2돌파 : 원소폭발이 많이 쌔진다 (추천)

3돌파 : 원소폭발 +3

4돌파 : 제사의 옥 속성 한개 랜덤 추가 (살짝 체감 되기는 함)

5돌파 : 전투 스킬 +3

6돌파 : 일반공격x2 (체감 많이 됨, 역체감 특히 심함.)

BUT, 현 시점 : 4.6버전 기준,

굳이 방랑자를 딜러로 써야할까 싶음.

나비아, 아를레키노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지고

증폭원소반응(물,얼음,불)을 사용하는 것이 더 고점이 높음.

또 같은 바람딜러라도 소의 경우는 한운 때문에 명함이라도 상당히 쌥니다.

+ (느비예트라는 터무니 없는 캐릭터가 나와버림)

추천 돌파 : 명함 (탐사용도)

만약 애정으로 키우고 싶다면?

=> 딜러의 최소 조건: 2돌,

꽤 오래쓰고싶다면 : 6돌

원신을 뒤흔든 만악의 근원

사실 원신은 느비예트 출시되고 나서, 메인딜러들의 줄 세우기가

크게 의미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명함전용무기, 느푸2카백으로 써보니 실로 놀랍더라고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방랑자의 6돌파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명전과 6돌을 비교하는게 이상하지만,

그렇게 좋다는 느비예트도 명함 전무라 그런지 느푸2카백을 붙여줘도,

4성 3개 쓰는 방랑자 6돌이 훨씬 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방랑자 6돌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게임 재미있으니까 하는거고, 애정캐에 투자하는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진 4돌에 서약 쥐여준다면, 더 쌔지겠죠~(타이나리 없이 진 1돌, 각청만 6돌)

더 강한 방랑자를 완성시키기를 희망하면서 포스트를 마쳐보겠습니다.

(짤은 배속없는 공격속도 입니다.)

진2돌이랑, 운근을 쓴다면 더빨라지겠죠?, 뭐 여차하면 툴레이 재련도 있고요 ㅋㅋ

다음 포스트는

최고 가성비라고 생각되는 백출 명함 리뷰와 4성 라인업 소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