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전기컵 조합 추천(잠재파워 땅 렌트라)

현재 고배리에서 슈퍼리그와 전기컵이 진행 중인데 제가 직접 써보고 승률이 괜찮은 전기컵 파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래 전기컵 할 생각 없었는데 예전에 꼬링크 커뮤 때 1마리 만들어 놓은 렌트라 잠재파워를 보니까 땅이더라고요. 잠재파워 땅이 나올 확률이 18분의 1인 걸로 아는데 만들어 놓은 렌트라가 그 확률을 뚫고 잠재파워 땅이면 전기컵해야죠! 아무튼 이 파티로 2일 동안 레이팅 점수 200점 이상 올렸습니다.

포켓몬의 기술배치는

랜턴: 물대포/10만볼트/파도타기

전툴라: 연속자르기/덤벼들기/에너지볼

렌트라: 잠재파워 땅/사이코팽/와일드볼트 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툴라 기술을 에너지볼이 아닌 크로스포이즌으로 했었는데 서로 실드 없고 데구리와 전툴라만 남은 상황이 간혹 발생해서 실드 없는 데구리를 전툴라로 이기기 위해 에너지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 파티는 랜턴 대 랜턴 선봉 싸움에서 이기는 게 파티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랜턴 공격 개체값 높은 걸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렌트라 파티 운영 방법

일단 기본적인 운영 방법은 랜턴이 상대하기 힘든 포켓몬이 상대 선봉으로 나왔으면 바로 렌트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그럼 보통 상대도 맞교체 하는데 실드 2개가 있는 렌트라는 실드 사용 하면서 상대 교체 포켓몬과 싸우면 대부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선봉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기컵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합이 물대포 랜턴 선봉에 히스이 붐볼과 전툴라인데 이 파티를 상대하는 방법은 공격 개체값 높은 랜턴으로 먼저 10만볼트를 사용해 상대에게 우선권이 나에게 있다는 걸 각인시켜줍니다. 그럼 보통 2번째 10만볼트 날릴 때 상대가 히스이 붐볼로 교체하는데 그 교체에 반응할 수 있으면 좋고 반응 못해 10만볼트를 날려도 상관없습니다. 10만볼트를 날렸다면 날리고 바로 전툴라로 교체해 줍니다. 그 후 상대 히스이 붐볼이 와일드볼트를 쓰기 전에 먼저 덤벼들기로 히스이 붐볼을 잡은 뒤 교체되서 나오는 상대 랜턴의 파도타기를 2번 맞아주고 렌트라를 내서 랜턴을 마무리한 뒤 마지막 상대 전툴라는 사이코팽을 사용하면서 렌트라와 랜턴의 평타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전기컵처럼 나오는 포켓몬만 나오는 컵은 레이팅 점수 올리기 비교적 쉬우니 이 파티를 사용해서 레이팅 점수 많이 올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