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오타쿠 다꾸 -3
정사각형 다꾸가 드디어 끝났다
사진 54 + 1 + 표꾸 4 = 59장의 대장정✨
마지막 기록
기존 다이어리가 터질 것 같아서 똑같은걸로 사왔다
표꾸먼저 해야지 ☺️
타이나리를 메인으로 꾸미고싶었다! 어울리는거 다 나와!!
국붕이를 넣고싶었는데, sd버전이 없어서 뭘 넣어도 별로
그런데, 전부 sd로 넣으니까 또 별로임 ?
색이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비슷한 계열인 소를 넣었는데, 국붕이 때보다 훨씬 괜찮아서 이걸로 정했다!
너무 연두 일색이긴한데, 예쁘면 그만이지 ㅋㅋㅋㅋ 타이쟝과 잘 어울리게 꾸며져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앞 겉표지 완성. 속표지도 만들어보자!
앞 겉은 타이나리 메인이니, 속은 사이노도 등장 ㅋㅋㅋ 사이노 없으면 섭섭하지 ☺️ 스티커가 너무 난잡한 것 같지만, 이것저것 해주고싶은 마음이 반영된 결과임 ㅎ 얘네 너무 좋아 ?
뒤 겉표지는 종탈. 사진도, 조각 스티커도, 배경 스티커도 분위기에 딱 맞아서 얘들로 꾸몄는데 아주 마음에든다 ㅎㅎ (긴자 회관인데, 백화점으로 생각하고, 쇼핑데이트 느낌?ㅋㅋ 지갑 스티커 붙여줄껄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등절 때 사진 작게 두 장 뽑길 잘했음 ? 너무 귀엽다! 배경에 쓴 반투명 장식 스티커 딱히 쓸 곳이 없었는데, 여기 쓰려고 산거였고만ㅎ 특히 중운이쪽 진짜 잘어울림
다이어리2 표꾸 완성
확실히 표꾸가 재미있어
기존 다이어리1
하나에 54장 전부 꽂으려니 다이어리 터질 것 같고
타공된쪽이 휘어버려서 작품들 망치게 생김
어떻게 만든 것들인데! ?
아쉽지만 1/2씩 나눠 끼우기로 했다
나머지 다꾸들
마지막을 향해 달려달려
핫핑크 계열 스티커로 꾸몄으면 진짜 예뻤을텐데, 없어서 빨간 꽃으로나마 꾸며봄. 진짜 잘어울린다 ? 꽃과 잘어울리는 캐릭들 너무 좋아요. 예쁘잖아? 사진 캡처를 잘해서 (ㅎㅎ) 빛효과 세 줄기 덕분에 더 화려해졌다. 좋아좋아
배경은 아누비스 신전, 영어들은 주문으로 여기고 꾸며봄ㅎ 검은 테두리가 이렇게 잘어울리다니....그저 존멋임✨ 문자 스티커 배경 전부에 붙이는거 꽤 쓸만한 효과인듯. 생각 잘했다ㅋ
저 스티커는 배경색이 너무 튀어서 손이 딱히 안갔던거였는데, 카즈하꺼였구만. 뜻도 상당히 잘어울린다 ㅋㅋㅋ 배경이 워낙 화려하고, 시조가 눈길을 끌어서 그닥 안꾸몄는데도 엄청 화려해졌다. 되게 맘에 듦
왕버섯 스티커는 보자마자 두번째 타이나리 꾸며줄 때 쓰려고 아껴뒀다 ㅎㅎ 떠올렸던 분위기가 바로 이거야!! 숲의 순찰관 이미지가 제대로 느껴진다. 이 맛에 다꾸한다 ?
사이노가 은근(대놓고인가?) 금색과 잘어울림. 작정하고 배경과 테두리에 금색 퍼부었는데 진짜 잘어울리지 않나요? 이것도 진짜 마음에 들게 된 작품임 ㅎ 사이노꺼는 전부 마음에 든다!
저번께 너무 잘만들어져서, 이번엔 딱히 컨셉이 안떠오르길래 휘날리는 꽃 떠올리고 벚꽃 둘러준건데 캬!!!! 이게 예술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벤티의 살랑대는 포즈와 너무 잘어울림. 만들고나서 캬캬!!! 거리게되는 작품이었다. 누가 꽃이냐 ?
저번꺼는 큰 스티커 때문에 생각보다 밝게돼서, 이번엔 작정하고 어둡게 만들어 봄. 검정 마테로 너무 구획지어놓은 것 같지만, 끼우고나면 오른쪽 빈 부분은 거의 티가 안나서 테두리있는 액자같아진다. 배경지가 더 어두웠으면 좋았겠지만, 의도했던대로는 만들어져서 만족함 ☺️
꽃이 너무 서양풍인 점이 아쉽지만, 오른쪽 족자(?라고 생각하련다ㅋ) 스티커가 다했다. 보자마자 아야토 주려고 빼놨던 것!!! 당고, 버블티도 후보에 있었는데, 아무리봐도 얘는 코믹컨셉이 너무 안어울림. 가주님은 우아한게 최고다
컨셉이 가장 확실했던 두번째 타탈. 스네즈나야로 보내는 편지를 떠올리며 꾸몄고, 아주 만족한다! 눈 스티커는 예쁘긴한데 딱히 쓸 곳이 없었거늘. 여기에 잔뜩 붙여줬다. 예뻐 ✨
저번 로판 왕자님 컨셉도 잘어울렸지만, 역시 이런...음....연구? 공부? 과학? 컨셉이 잘어울리긴 함. 실험실 생각해서 플라스크 스티커도 붙였었는데, 너무 실험실같아져서 뗐다?
저번엔 너무 귀엽게 꾸며서, 이번엔 어둡고 고풍스럽게 꾸며봄. 가부키모노 화려하게 등장!! 이런 느낌 ㅋㅋㅋ 카즈하 스티커 (로 부르기로 함ㅋ) 붙여줬는데 되게 잘어울림. 역쉬 ㅎ
두 개 다 너무 풀풀인 것 같아서 여기에선 중국풍을 덜어냈다. 배경지를 초록색으로 할껄 그랬나 싶긴한데, 예쁘니까 됐다ㅎㅎ 백출은 검정색이 잘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안어울림. 흠..
저번 컨셉이 너무 확실했어서 이번엔 갈 길을 잃었는데.... 꽃으로 둘러싸인 예쁜 느낌은 안어울리고.....역시 귀여운 컨셉 뿐ㅎ 덕지덕지 붙였는데도 되게 잘어울림. 귀여워!
아직도 탐정 컨셉을 얘한테 안쓴게 너무 아까움 ? 그렇다고 똑같은걸 두 개 만들 수는 없고....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귀엽고 청량(?)한 분위기로만 꾸몄는데 꽤 괜찮았다. 이렇게 뇌빼고(?) 만드는게 은근 괜찮기도 한듯?
대망의 마지막은 가명이!!!! 붉은색을 포인트로 꾸몄는데, 꽃은 역시 불패다 ㅋㅋㅋㅋ 얘가 은근 힙한 스티커들이 잘어울린다. 두 개 전부 귀퉁이에 폭탄(!?) 스티커 붙였는데 캬!!!
이렇게 첫 오타쿠 다꾸가 끝이났다
앞으로 캐릭터 뽑을 때마다 추가할꺼라
정사각형 다꾸는 원신 섭종할 때까지 해야함ㅋㅋㅋ
뽑은 나머지 사진들도 왠만하면 다꾸용으로 쓸꺼라
오타쿠 다꾸 시리즈는 계속 올라올 것임 ✨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은 다꾸!
하는동안 아주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