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 대전쟁 에반게리온 콜라보
에반게리온 콜라보
오랜만에 냥코대전쟁이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를 한다.
이번이 에반게리온과 마지막 콜라보라고 하는데 소식을 늦게 접해서 안타까웠다.
배경화면과 전투화면도 멋지게 바뀐것 같다.
원레 냥코가 있어야 할 자리에 사령관이 있다.
그런데 사령관 눈이 왜저런지 아시는분..? 만화를 안봐서 무슨 컨셉인지 잘 모르겠다.
스테이지
일단 출시한 이벤트 스테이지부터 살펴보자
이벤트 스테이지로는 스테이지1(발진 에반게리온)과 스테이지2(결전 야시마 작전)가 있다.
(스테이지3,4는 정해진 시간에만 도전할 수 있다)
스테이지1에서는 꼬맹이 신지를 얻을 수 있고,
스테이지2에서는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스테이지 플레이
일단 꼬맹이 신지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1부터 깨보겠다.
일단 고양이 사자였나?를 뽑아줬다.
성을 치니 이상한 까마귀가 나왔다.
너무 쉬워서 승리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고양이 사자만 뽑아줬을 뿐인데 까마귀가 녹아버렸다.
이번엔 스테이지 1-3을 도전했다.
잡몹이 많이 나와 생각보다 고전했지만 무난하게 클리어 했다.
아직까진 역시 승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스테이지1을 모두 클리어해 꼬맹이 신지를 얻었다.(사실 트레져 레이더 썼다)
에반게리온 만화 주인공인것 같다.
이번엔 스테이지2를 도전했다.
스테이지2에서는 다이아몬드 같은게 나오고 레이저로 내 냥코들을 공격하였다
하지만 스테이지1과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는 고양이 사자들에게 사냥당했다.
다이아몬드 죽는 모습
그렇게 이벤트 스테이지1,2를 클리어하고 이벤트가 너무 쉽다고 생각한 나는 바로 스테이지5에 도전하였다.
배경부터 브금부터 무언가 웅장한 느낌이 난다.
스테이지5에서는 무지개 하루살이가 나왔다.
무지개 하루살이가 떠있는 적이라고 생각한 나는 떠있는 적을 멈출 수 있는 크로노스를 뽑았다
하지만 이상한게도 하루살이는 떠있는 적이 아니였고,
내 냥코들이 무지개 하루살이에게 무차별 폭행당했다.
다시는 하루살이들을 얕보면 안된다.
때마침 안녕,모든 냥코 스테이지가 출시하였다.
이 스테이지에는 고양이만 출격할 수 있다고 조건이 붙어있다.
...
...
...?
고양이? 순간 멘붕이 왔다.
모든 캐릭터가 고양이가 아닌가?
스테이지에 들어가보니 꼬맹이 신지가 외롭게 혼자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오직 '고양이'만 출격할 수 있었다.
외로운 신지에게 나는 신지가 더 이상 외롭지 않게 고양이들을 보내주었다.
하지만 내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내 고양이들은 보통의 고양이가 아닌 근육질의 괴양이였다는걸
결국 신지는 괴양이들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
보상으로 레티를 주었다.
과여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ㄴ
설마 에반게리온....?
음... 이정도는 예상했다.
뽑기
레어 뽑기에서는 지금 에반게리온 울슈레를 얻을 수 있다.
에반게리온 뽑기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번째는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로봇들을 뽑을 수 있다.
주인공들이 사도라는 외계 생명체를 없애기 위해 이 로봇들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있다.
두번째 뽑기에서는 사도를 뽑을 수 있다.
사도는 지구에 출몰한 외계 생명체라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지금 11회 뽑기를 하면 무조건 울트라 슈퍼 레어 하나를 증정한다고 한다.
나는 지금 통조림이 부족해 못뽑지만 통조림 파격세일을 하고 있으니 평소에 에반게리온에 관심 있던 분들은
통조림을 사서 꼭 한번 뽑아보시길 바란다.
(비싸긴 하다, 하지만 이정도면 이득)
마지막
아무튼 조만간 에반게리온 만화를 보고싶다.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내가 냥코를 처음 접했을 때 에반게리온 콜라보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이 마지막 콜라보라니 에반게리온 울슈레를 뽑아보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콜라보가 예상되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다음 콜라보를 위해
통조림을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