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아나의 일기/생일이 앞으로 45분 남은 가운데.../오늘은 햇살은 비췄지만 날씨가 많이 추웠다/원신 야에 미코로 플레이/대선 tv 토론회를 봤다/롤케잌을 먹었다/

1, 생일은 욕만 안 들으면 다행이라고 했는데

대체적으로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날씨도 뭐 아주 청명한 날씨는 아니지만, 나름 청명 했고,

근데 조금 의외였던 것이 날씨가 다시 추워졌다ㅠ.ㅠ

물론 겨울의 한기를 느낄정도는 아니라서 한겨울 추위는 아니지만,

생각외로 아직은 봄바람을 생각해야 할 것 같은 날씨다.

그런데 오후에는 또 반대로 조금 덥다 싶을 정도의 날씨였다.

2,

원신 야에미코로 플레이 해보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다른 번개계열하고 다르지 않네

생각했는데 알아보니깐 왜 야에 미코를 선호하는지 알겠더라.

다만 라이덴 쇼군하고 야에 미코 중에서 어떤 캐릭터를 뽑아야 할까

선택한다면 어려울 것 같다.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야에 미코도 이나즈마 캐릭터라서

이나즈마 시나리오를 뚫지 못하면 관련되어 있는 템을 얻지 못하는데

야에 미코를 성장하는 필수 아이템은 바다 불로초인데

이 바다블로초를 사실은 얻을 기회가 작년에 사과섬 나왓을때

있었는데 아깝게도 그 기회를 놓쳐서 현재 2개밖에 없다 ㅠ.ㅠ

그래서 캐릭터 20레벨에서 더이상 성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ㅠ.ㅠ

그래도 라이덴 쇼군은 40레벨이라도 레벨업 할 수 있는데 ㅠ.ㅠ

원신 제작자들이 좀더 레벨업하기 쉽게 모험 레벨을 조정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ㅠ.ㅠ

최소한 이나즈마 맵이라도 할수 있게 ㅠ.ㅠ

음성과 관련해서 볼때 라이덴 쇼군하고 말투는 비슷하면서도

야에 미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성이었다.

근데 솔직히 야에 미코란 캐릭이 공개 되었을때

나는 이런 목소리라고 상상한적이 없는데

그래서 처음에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계속 듣다보니깐 매력있게 느껴졌다.

3, 생일이라서 그런지 게임에서도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프리코네에서 노조미가 생일 라이브를 해줬다ㅠ.ㅠ

너무 감동이었다ㅠ.ㅠ

N, 생일에 당연히 생일 케잌을 먹게 되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량도 적어서 롤케잌을 먹는데

롤케잌도 나쁘진 않는 것 같다.

5, 저녁 8시30분에는 20대 대선 후보 토론회를 봤는데

이번 사회분야에서는 이재명후보와 심삼정 후보가 다시 한번

점수를 얻는 느낌이 든다.

다만 TV토론회하고 공보물의 공약을 보면서 어느 후보를 선택할까는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다만 이런 느낌이 들었다 윤 후보는 역시 뭔가 부족해 보인다.

이것도 걱정이었지만, 2번째 걱정은 협치였다.

토론회를 보면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간에 대화나 토론이

제대로 되는데 반해서 윤 후보하고 나머지 후보들 간에 대화나

토론이 이뤄지는 느낌이 없었다.

이게 공약이나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그런 것은 있겠지만,

또 이런 것을 고려해서 선택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TV토론회를 통해서는 확실히 협치 부분이나 공약 부분이

많이 미흡해 보였다.

오늘도 대장동 의혹을 갖고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간에 공방이

이어졌는데

다시 봐도 이 부분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아무리 안철수 후보가 되길 바란다고 해도

문제는 청년을 위한 뚜렷한 공략법이 제시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제대로 제시한 후보는 없었다.

다만 그래도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어느정도 문제의 해법을

갖고 있다는 느낌은 들었다.

TV 토론회를 보니깐 의외로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가

안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면에 이상하게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간에 대화가 잘 통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게 아무래도 과학기술이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라든지 지역균형 발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잘 맞았다.

이재명 후보가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바로 도덕성과 더불어민주당이다. 이것만 뺀다면 경제와 공정이나 사회 문제 해법은 어느정도 제시한 후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또한 문제가 하나가 있는 것이 공약이 윤석열 후보의 생각인가

아니면 국민의 힘 정당의 생각인가 이것도 중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모든 후보들이 어떤 후보를 까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다.

왜냐 다 중요한 역할 하실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또 필요한 분들이라서

하지만 도덕성 문제라든지 검증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덕성 문제가 자칫 보복 정치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은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보면 심삼정 후보도 노동자나 청년들의 안전이라든지 여성 인권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했다고 본다.

만약에 홍준표 후보가 국민의 힘에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낙연 후보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본다.

다만 어느 후보가 되든간에 협의를 잘해서 좋은 정책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정부의 여러가지 실정에 대해서

당연히 지적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되었으면 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한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윤석열 후보가 경험도 부족하고 대통령이 될 준비가 되어 있나 이부분이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어느 후보를 깍아내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그리고 도덕성 문제에 대해서는 특검이나 법의 심판대가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앞으로 5년을 이끌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거다.

이 위기 상황들이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적임자는

누가 적합할까 이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중도 입장에서 봤을때 답답한거다.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수 없을 만큼 답답한 거다.

이재명 후보를 뽑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면죄가 되버리고,

윤석열 후보가 되면 더불어민주당을 심판대에 올릴 수 있지만,

대신에 보복정치가 될 우려가 있고, 게다가 윤핵관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고, 또 문재인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 같이 참모진이나 관료들에게 흔들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고,

자 그렇다고 안철수 후보가 되었으면 하지만, 2030 청년들을 확실히 잡을 공약이 부족하고 ㅠ.ㅠ 게다가 양당의 세력이 너무 강해서

과연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 갈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참 답이 안 나오는 대선판이다.

또 중요한 것은 뭐냐면 6월에 있을 지방선거인데

이거 대선이 끝나면 바로 지방선거다.

그러니 지금도 시끄러운데 지방선거때는 얼마나 더 그럴까 참 ㅠ.ㅠ

인구절벽 문제라든지 일자리정책, 부동산 정책, 성별 갈등 청년의 고민을 해결할 후보가 사실상 없다.

물론 나름의 해법을 가진 후보들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경제문제를 해결할 후보는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런 후보는 없는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해법을 제대로 제시한 후보는 없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거다 오늘 TV토론회를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 것은

후보자들의 발언 시간이었다. 2시간이라는 시간도 처음에는 길어 보였지만, 유권자들이 판단할 만한 시간도 아니였고,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시간으론 부족해 보였다.

어떻게 보면 TV토론회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