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포켓몬빵 후기(feat. 포켓몬고)

포켓몬빵 기억나시나요~?

포켓몬빵이 처음나온 것은 1998년도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생이였던 2000년 중반쯤 포켓몬빵을 먹어본 것 같습니다.

(이 당시 닌텐도로 포켓몬 디아루가, 펄기아 했었죠)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저는 초코롤 밖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초코롤만 있더라구요. 기억나는 맛이 있어서 오히려 다행입니다ㅎㅎ

처음 포켓몬빵 소식을 듣고 3월 4일, 5일 쯤 갔더니 저녁에 들어온다길래

3월 6일 밤 11시 쯤 GET한 친구입니다.

좀 더 사먹고 쓰려했는데 이게 첨이자 마지막 포켓몬 빵이였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1200~1500원 이더라구요.

사는 이유는 추억과 띠부띠부씰이 반반정도이죠 ㅎㅎ

전등에 비추거나 폰 플래시로 확인하면 미개봉 보관도 가능하겠네요.

스타팅, 피카츄, 전설, 환상 포켓몬은 없지만 근본 구구가 나왔습니다 ㅋㅋ

당근 마켓에 일반씰 2000~5000, 뮤나 뮤츠는 5만원 내외로 거래를 하더군요.

물론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조금 모으다 나눔할려했는데

포켓몬빵을 구할 수가 없네요. 그이후로 밤에도 가보고 여럿 물어봤지만요 ㅠㅠ

그렇다고 배달로 사면 어릴 때 그 맛이 안나지요..

마지막으로 가끔 친구들이 아직도 포켓몬고를 하냐는 질문을 가끔하지만,

게임을 출시일에 시작해서 오래하는 걸 좋아해서요ㅎㅎ

포켓몬빵 덕에 포켓몬고 사진도 하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포켓몬빵의 발주를 1~2개로 제한해서

구매하기 힘들겠지만 추억의 제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포켓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