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2024 코코미 생일 일러
푸른 물속에서 물고기들과 같이 헤엄치면서, 뺨을 부드럽게 감싸는 파도를 느끼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책에서 폰타인의 바다를 묘사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미지의 보물이 가득한 신비로운 곳이라고 하더라고.
폰타인의 수역은 와타츠미섬에 비해 어떤 점이 다른 걸까? 괜찮다면 식견이 넓은 네가 알려 주지 않을래?
「나를 향한 모두의 마음은 잘 전해받았어. 비록 『에너지』는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기뻐.
오늘 밤에는… 새로 나온 병서를 읽으면서 몸을 추스를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