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올킬'…카러플 '미친 역주행'
[간밤차트-5월 10일]나이트크로우, 구글 매출 석권
출시 3주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앱스토어 톱10 탈환
위메이드의 야심작이며 4월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올킬'에 성공했다.
한국 최장수 넘버1 모바일게임 '리니지M'마저 추월하며 양대 마켓 최정상에 오른 것.
5월 10일 수요일,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나타냈다. 전일(5월 8일) 오후 넘버1을 찍었고 현재까지도 이를 지키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다. 위메이드가 퍼블리싱 해 지난 4월 27일 출시됐다.
여는 시작 블록버스터와 달리 론칭 이후 두 번째 주말까지 론칭 프리미엄이 지속,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실제로 '나이트 크로우'는 엄지족들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감당하기 위해 위메이드는 서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7일(일)과 5월 9일(화) 각각 신규 서버 그룹 '리처드'와 '피아몬트'를 추가했다. 각 서버군은 3개의 서버로 구성됐다.
두 차례의 서버군 증설로 '나이트 크로우' 서버그룹은 10개, 42개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페리아 드 나이트'로 명명된 특별 이벤트에 나섰다. 매일 게임에 출석해 미션을 수행하며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월과 4월生 광풍 속에서도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6위로 단숨에 톱10에 재입성한 것.
이 작품은 넥슨이 자사의 간판 레이싱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기반한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2020년 5월 12일 출격해 구글 매출 3위에 안착했다.
당대 최상위 MMORPG를 추월했음은 물론 인기 순위도 한 달 가까이 넘버1에 자리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것.
신들린 역주행은 출시 3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