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미니 버섯몬 판타지'-마지막-, 4.3 주저리

오늘 드디어 이벤트 마지막 스테이지가 열렸다.

이전 스테이지와 크게 다를 게 없는 스테이지 들이며

어렵진 않은데 마지막 스테이지가 좀 아프다.

우선 6번째 스테이지이다.

이번에도 원소 반응을 활용해서 클리어하는 것이며

이걸 위해 나는 2,4,7,9를 사용했다.

4번 버섯몬은 제자리 빙글빙글 도는 스킬이라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딱히 번개 딜러로 넣을 애가 없어서

넣어보았다.

힐러는 딱히 필요 없지만 안정성을 위해 넣어주었고

이번 스테이지는 7번의 보호막 정도로도 충분히 올클이 가능하다.

어차피 스킬을 안서도 평타가 원소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나는

2번과 7번 스킬만 계속 써주면서 했는데

초전도, 과부하도 충분히 세긴 한데 2번 버섯 몬 딜이 잘 나오니

아무거나 데려가도 잘 깬다.

내가 이번 이벤트를 하면서

처음을 버섯몬을 죽게 만든 스테이지이다.

어차피 기절시키고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하면

보상은 모두 받을 수 있다.

1,2,7,9번 버섯몬을 데려갔으며

이 중에서 힐러인 9번이 죽었다..

사실 기절을 시키려면 전체 이동이 필요하다 보니

그것만 신경 쓰느라 스킬도 거의 못써줘서

죽은 게 아닐까 싶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저렇게 바닥에

낙하 공격 모션이 생기며 바로 낙공을 하는 게 아닌

조금 텀이 생긴다.

이 사이에 오른쪽에 있는 파티 창 밑에 있는

전체를 클릭해 이동을 눌러주면

모자 쓴 닌자가 바닥을 치면서 기절을 하게 된다.

이때 젤리가 모두 차니 딜을 많이 넣어주도록 하자.

마지막 보스답게 약간 까다로우면서도

딜이 매우 아픈 친구였다.

원트만에 끝내긴 했으니 모두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마지막 버섯몬 이벤트였다.

내일부터는 계시의 꽃 2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로써 4.2의 모든 이벤트는 끝이 나고

다가올 4.3을 위해 육성 재료와 경험치 책,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원석을 모아주어야겠다.

4.3 게시글에 썼지만

이번 나비아는 거르고 아야카도 있으니 굳이 뽑지 않고

후반에 나올 라이덴을 뽑을 예정이다.

나비아는 아직 바위 원소라는 인기 없는

원소 반응을 어떤 매력으로 만들어 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반응을 살펴보다가 다음 복각 때쯤 뽑지 않을까 한다.

라이덴 같은 경우는 이나즈마가 내 원태기 겸 휴식기였고

마지막 복각을 끝낸 후 나도 복귀를 해서 좋다는 것만 알고

아직도 못 뽑았다..

나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발도술 보고 싶다.

마침 슈브르즈가 라이덴과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으니

라이덴 1돌, 슈브르즈 6돌을 목표로

뽑기를 진행해 봐야겠다.

그럼 모두 4.3을 기다리며 즐거운 원생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