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최초의 공성전 사전예약, 100일 기념 이벤트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 100일을 맞이하여 최초의 공성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공성전은 MMORPG의 꽃이고 그만큼 혜택도 좋기 때문에 다시금 열심히 달려볼 계기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로 주요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

?첫 공성전 사전예약

아키에이지 워 공성전 업데이트 일정은 6월 28일이다. 따라서 사전예약도 6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상으로 눈부신 직업/탈것/그로아 소환 11회권, 축복받은 탈것 조련술 교본 5개, 축복받은/저주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 신속 비약 30개를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에도 신규/복귀 유저들이 재미를 붙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6월 14일부터는 아스티의 특별 출석을 통해 직업 합성 재시도권과 무기/방어구/유물 복구권을 지급할 예정인데 2023년 3월21일 ~ 2023년 6월 14일 정기 점검 전까지의 강화 실패 및 직업 합성 시도를 대상으로 복구 및 재시도가 가능하다.

6월 28일부터는 스페셜 7days를 통해 유스틴의 축복 조각, 에아나드의 잉크(희귀), 축복받은 강화 상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유스틴의 축복 조각은 모아서 유스틴의 축복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보너스 스탯을 올려주는 귀한 아이템이다. 이걸 얻기 위해서 부캐를 육성하는 분들도 있다.

에아나드의 잉크(희귀)는 희귀 기술책을 제작하기 위한 재료 아이템이다. 마찬가지로 보스 몬스터에게 획득하는 귀한 아이템이며, 이를 통해 초반에 배우기 힘든 희귀 기술 하나를 들고 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공성전 정보

지난 5월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공성전은 출시 전부터 준비하고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심혈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첫 공성전 일정은 7월 2일 일요일 20시이며, 이후에는 2주마다 공성전이 진행된다. 길드 간 동맹 시스템, 세금 누적 및 분배 등에 대해서도 착실하게 다듬는 중이라고 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5월 말 신규 지역과 기술 등을 추가하였으며 초승달 왕좌성과 마리아노플성에 대한 공성전 메뉴도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자의 서버는 두 성에서 지금까지 누적된 세금이 보석 40만 개와 14억 골드에 육박한다.

다른 서버 유저들은 어떨까 해서 둘러봤는데, 어떤 곳은 보석이 거의 100만 개에 가깝고 골드는 20억을 가뿐히 넘어섰더라. 100만 보석을 단순 현금 가치로 환산하면 약 13,625,000원에 달한다. 7월 2일이 되면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길드가 눈독을 들이며 준비 중이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지금부터 아키에이지 워를 시작하면 괜찮은 길드에 가입한 다음 약 3주 동안 열심히 레벨업을 하면 공성전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다. 일일 경험치 무료 복구 횟수 2배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육성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덜 할 것이다. 우선 사전예약부터 신청해 보시길 바란다.

6.28일 COMING SOON! 100일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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