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샷 정리 3.5

3.5 끝나기도 전에 미리 정리글 쓰기

새 이벤트 할 때마다 걍 수정하고 추가할라고

먼저 2년 만인 윈드블룸

추억필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아무튼 단언컨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축제다 ???

본격적으로 윈드블룸 스토리 시작하기 전에

업뎃 끝나자마자 재작년에 찍었던 데서 단독샷 찍기

재작년엔 이렇게 찍었었다

잘 보면 가운데에 내가 골랐던 세실리아꽃이 있는 ...

... .... 데?

아니 근데 두 개가 묘하게 색감이 다른데 뭐지

아헐

지금 생각해 보니 층암 나올 때 밝기조절 기능 업뎃돼서

신나서 이것저것 건드렸었는데

그걸 아직까지 그대로 두고 있었나 보다

이걸 진짜로 이거 쓰면서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아휴

하 어쩐지 전보다 색감이 좀 흐린 기분이 들더라.....

착잡....허다

시작 전에 바뀐 마을 입구부터 찍어주는 게 제맛이지

그늘질 때랑 햇빛 들 때랑 색깔이 전혀 달라서 그것대로 좋다

조망샷도 찍어주고

이쁘게 바뀐 중심거리도 찍어주고

재작년 축제 때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사진스팟에서

먼지쌓인 다이루크 꺼내서 사진 찍기

근데 다이루크 ... 대기모션 저거인걸 사진 찍으면서 알았다

뽑은 지 한 1년 된 것 같은데..... 쩝

수메르청년들로 관광컨셉 사진도 찍었다

사이노는 걍 캣테일 술집부터 달려갈 이미지라 안 꺼냈음

아무튼 이렇게 오만 선주접 다 떨고 나서야 시작한 이벤트퀘

설마 했던 순정만화 연출

갑자기 너무 감격해서 벽에 머리 좀 박고 와야겠음

한때는 콜레이가 진짜 플레이어블로 나올지도 의문이었는데

나와도 누구 같은 싹바가지 느낌으로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수메르 열리면서 웬 상냥하고 친절한 큐티숙녀가 ...

콜레이라면서 나와서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 아

그만 할게요

암튼 콜레이 행복하자!!!!~~

딸래미 보호자들 뒤늦게 도착

어... 이거 뭐지...

간지 하나에 반해서 전무까지 뽑았던 작년의 나에게

일갈하고 싶게 만들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레이 ㅠ

조수한테 맡기고 왔다는 언급 하나 나왔을 뿐인데

실제로 아루마을이랑 수메르성 샛길 가 보면

데히야랑 캔디스가 사이노 대타 뛰고 있는 디테일이 좋았다

암튼 다시 윈드블룸 얘기

대체 어디가 재밌어

한번 맞장구 쳐주면 그만하는 거야??

그럼 그냥 행자가 적당히 맞장구 좀 쳐주면 안돼??

대체 이게 축제야 회식자리야 너무 당혹스러워요

계속되는 정신공격

콜레이가 사이노식 유우-머 몇 번 당하고 나서

처음보다 많이 날카로워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뭔가 굉장히 난데없는 .. 불길한 빌드업

......

됐고....

용 보러 왔다더니 진짜 드발린 유적 가면 있어서 신기했다

진짜 이제 사이노가 뭘 하든 내 눈엔 부장님 같으시다

그동안의 내 Ooㅈ1존간zl작살oO 다이마하마트라 캐해와

작별할 때가 왔구나 ...

타이나리는 약초 채집한다 그러더니

한창 뉴비 때 세실리아꽃 열심히 캐던 데에 가 있었다

그나저나 타이나리는 뭔 유머 도화살이라도 들었는지

쉴새없이 유머공격당하네... 고생이 많네

그래서 사이노 들고 가서 유머3인방 컨셉샷 찍었다

유라 너무 좋아 ~~!!!

유라 많이 넣어야지, 유라, 화이팅

귀여워서 우리집 모나 꼽사리껴서 컨셉샷 찍기

아무튼 1일차 스토리는 밀었으니

미션 할 시간....

그 전에 우리집 클레로 구경 몇 번만 더 하고 ㅎㅎ

마지막으로 아들 메롱도 한번만 더 시켜 보고

오키

이제 진짜 시작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찍기 이벤트 !!!!!!

1일차

강렬한 B컷

내심 저번 윈드블룸 때 했던 랜덤 미니게임 기대했는데 뭐

사진찍기는 킹정이지 (베넷따봉)

내가 또 제일 좋아하는 리겜

리겜은 지난 윈드블룸부터 해등절이었나 축월절이었나랑

아라타키 북 축제까지 해서 마스터만 쭉 녹화 따왔었는데

실수로 몽땅 지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짜증나서 앞으로도 비디오 안 딸 거고

대신 깜찍한 메롱으로 대체함

카베 피하기 게임도 룸메이트분 기념샷으로 대충 대체

암튼 재밌게 했다

선주접 떠느라 정작 본겜 할 때 기운 다 빠진 거 절대 아님

초대이벤트 및 전설이벤트

그동안 초대이벤트는 굳이 따로 얘기 안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파루잔 초대이벤트가 진짜 너무 취향이라 따로 씀

양갈래라서 쓰는 것도 있고요

귀엽잖아칙쇼오오옷~~~~~~

이벤트 처음 시작하는 선나원 들어가면서 좋아서 찍음

난 선나원이 너무 좋다

이 얘기 한 것 같기도 하다

풍경도 좋고 빛나는 나무 파밍할 때 여기만한 데가 없다

진짜 사연있고 단단하고 꼰.. 인 양갈래캐 너무 좋다

안 그래도 타이나리 전설퀘 하면서

카르카타로는 한번 눈물을 쏙 뺐었는데

이럴 수가 있냐.. 세상이 기계들에게 이래도 되는 거냐...

오카에리 타다이마 하기 있냐고.....

이때부터 코끝이 찡했는데

하...........

이거보고 한숨 한번 쉬고 홀린듯이 데히야 30연 갈겼다....

물론 저번에 무뽑에 욕심부려서 그 이상 뽑지는 못했고요

다음 버전 깔끔하게 카베 풀돌 가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멈춤

기다려라

새로 업뎃한 마신퀘 중간장 얘기

????

뭐지 내가 하면서 뭐 놓친 거 있나

켄리아 떡밥 설정이며 이벤이며에서 흘린 건 기억나는데

행자도 아는 걸로 되어있는 건 몰랐네

아니면 걍 지금 이게 처음 말한 걸로 친 건가??

그건 되게 확실히 아닌 것 같던데

암튼 암만 나만 보는 데라도

너무 핵심 스포라 ㅋㅋㅋ

굳이 여기 구구절절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나머지 내용은 패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