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종려의 궤적이 업데이트 되었다길래
바로 도전함
자주 쓰이는 캐릭터니까 꾸템은 당장 가져다 줘야지~~!
이곳은 층암거연?!
계속 e 꾹으로만 공진했더니 자꾸 실패했음
알고보니 e 살짝 누르는 걸로만 공진을 해야했더라고
2단계에서는 한 5번 정도 리트했나?
슬슬 짜증이 날 때 쯤 가까스로 성공함!
헤헤 나도 종려 꾸템 얻었다구!
키햐~
우리 국붕이도 꾸템 주라.....
이번에 바뀐 합성대 업뎃
완전 편해짐!!!!!
재료 합성해놓고 또 얼마나 모자라나 왔다리 갔다리 안 해도 돼!!!
심지어 얼마나 더 합성해야 필요재료가 모아지는데 알아서 계산도 척척 해주고 합성할 갯수도 척척 세팅해주니까
난 그냥 딸깍 딸깍만 하면돼!
이걸 왜 이제야 업뎃해주는교
꿀벌레의 보물을 찾아서 이벤트 2일차를 진행하는데
키니치.. 너 조작 왜이렇게 어려워....... ㅠㅠ
나타 스토리 스포 당하고 싶지 않으니까 얼른 4막 진행~~~!
카피타노가 계획하고 있는 지맥 재구축은 대체 무엇일까?
지맥에 현존하는 모든 걸 포기한다고?
그럼 리셋이라는 건가?
또잉?
이거 혹시 카피타노 플블화 가능성 UP?!
본인을 필두로 작전 지휘하는 불의 신 마키가 존나 멋지시다
어라? 이거 플래그?
혹시 마비카 또 여신희생 들어가니?
카피타노와 올로룬을 저지하러 가잣!
혹시 여기서 말 안듣고 정면 돌파 하면 어떻게 돼?
아무 일 없었다고 한다
일회성 비경에서는 최대한 시간 끌며 경치 구경해야딩
재밌는 퍼즐도 풀어보고
헉 저기 저 멀리에 올로룬과 카피타노 아니신가?
장치 발동!
장치를 멈추게 하기 위해 실로닌이 달려가는데
갑자기 올로룬의 상태가 이상해지면서 실로닌을 공격하려 하는데..!
띠용?
왜 갑자기 아군이 된 것이어요?
띠용?
올로룬이 아니라고?
대장은 카피타노의 우인단 이름..? 여튼 그거 아님?
혹시 올로룬에게 씌인건 과거 500년 전에 죽었던 카피타노의 우인단 부하인건가?
뜨악 올로룬 너 눈 왜그래
뭐야 대체 무슨 일이야
나타의 지맥의 비밀을 나에게도 알려달라
갑자기 과거 회상을 시작하는 올로룬인데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틀라리 ㅋㅋㅋㅋ 아주 올로룬을 애기 취급 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올로룬도 만만치 않게 애기 같이 행동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갑자기 이파라는 친구 목소리가 들린다고?????
어서 이파의 모델링을 공개하라
스발란케도 플블화 물 건너 갔겠다 이파 너밖에 희망이 남지 않았다고...
너가 이파니?
목소리도 그렇고 성인캐로 나올 느낌인걸?
이파 친구 벌써부터 성격 존나 맘에 드는걸?
이제 외형만 내 취향에 맞으면 된다. . . .
아니 근데 대화중에
올로룬이 아끼는 꿀벌레 들이 죽었다고 말하는데
이파는 꿀이 줄어들겠다고 안타까워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T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너 뉘기여
옷이 나타 느낌이 아닌데?
뭐냐 너 켄리아인이냐????
뭐냐
그렇다면
카피타노의 과거 부하가 켄리아인이었으면
카피타노도 켄리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올로룬의 내면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갑자기 든든한 마비카의 음성이 들려옴!
그래요! 불의 신님 어서 올로룬을 구해줘요!
이때 연출은 좀 구리긴 했다
아니 올로룬의 중요한 장면 같은데
빛을 향해 뛰어가는 장면은 좀 성의있게 만들어주면 어디 덧납니까?
그렇게 올로룬이 다시 정신을 차리는데...
아니 대장님! 왜 갑자기 우리 편이 돼버렸냐구욧
이것이 우인단 집행관 서열 1위의 위엄이다 이건가?
자기 부하를 이렇게 알뜰 살뜰히 살피는 집행관이라면
나같아도 카피타노 한테 배정받고 싶어하겠어
듣고 있니 과거의 스카라무슈?
우리 계획은 그럼 실패한거냐고 하는 올로룬과
올로룬에게 진 빚은 갚았다고 하는 카피타노
대장님..........
올로룬... 보면 볼 수록 얼굴 괜찮네 ㅎㅎㅎㅎ
다크서클만 없었으면,,,
마치 레일라 같군
띠용????????????????
뭐냐????????????
혹시 우리 올로룬 영웅으로 각성한거냐????????????????
그나저나 갑자기 선령은 왜 등장한거야?
선령이 신경쓰인다 괜히 등장하는게 아닐텐데
어쨌든 올로룬의 고대이름은 비디, 헌신이라고 한다
크아아아 올로룬!!! 대견하다! 내 손주!!!
이건 마비카에게 하는 말인건가?
대체 밤의 신과 선령은 무슨 관계?
소문에 의하면
어디서 주워 들은 소리에 의하면
밤의 신은 파네스의 네 그림자 중 죽음을 가리키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던데...
그래서 파네스는 누구고 네 그림자는 누군데
대단하다! 올로룬!
이건 또 무슨 말이여?
혹시 올로룬의 몸을 빼앗으려고 했던 켄리아인 구스레드가 나타에도 밤의 신의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는건
나타인이 아닌건 확실하고
혹시 아직 죽지 않은 상태라는 건가?
앗 혹시 죽을 수 없는 켄리아인의 저주 뭐 이런건가?
으엥?
뭐야 파네스의 그림자 어쩌고는 아닌거야?
지맥이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일 수가 있었어?
그리고 그 지맥은 일곱개의 나라마다 다 서로 다른 존재일 수도 있는거야?
세계의 경계가 파괴 되었다라.... 혹시 이것도 거짓된 별하늘 뭐 그런거랑 관련있는 것?
근데 원신 세계관에서 지맥은 대체 무얼 하는 시스템인거야?
내게 있어 지맥은 그저 경험치와 모라를 주는 꽃일 뿐인데, , ,
아아 그만... 안돼 .... 스발란케의 이름을 그만 언급해...
이렇게 자꾸 언급되니까 플블화 안되는 거잖아....
아니 그냥 플블화 안될거라면 이렇게라도 많이 이름 들려주기라도 해라....................... ㅠㅠ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슬슬 이해가 잘 되지 않기 시작한다...
더이상의 희생은 그만!
무어어어어어어엇??????
선령 = 천사 ?
잠깐만... 예전에 아란마였나? 누군가가 선령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 같았는데...
맞네!!! 나의 그리운 아란마가 말해줬었네!
다시 정리하자면
오래전 선령은 위대한 종족이었다.
지상의 생명에게는 없는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 즉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 혹시 너희 셀레스티아에서 내려왔니?
선령은 인간에게 언어와 자연의 철학을 가르쳐 주며 함께 지냈다.
지금의 선령의 모습은 그들의 마지막 퇴화되고 남은 껍데기이다.
선령은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지혜와 힘을 잃고 육체도 퇴화하는 저주를 받았다. = 즉 지금의 모든 선령들은 과거 인간을 사랑했던 천사라는 것?
과거 선령 중 하나는 초목의 주인인 룩카데바타와 바루카의 왕인 적왕과 사랑에 빠졌고 영원의 오아시스에서 셋이서 영원히 함께하자는 맹약을 맺었다 이건가? 즉 화신 = 선령 = 천사?
이건 화신의 외모 묘사인 것 같았는데
혹시
화신은 인간을 사랑하면 육체가 퇴화하는 저주에 걸리는 선령이었던 만큼
이 시점에서는 이미 육체가 퇴화하여 눈에 텅 비어있었다는 건가?
맞아.. 그러고보니 나타엔 매니투라는 선령은 있는데
딱 저렇게 생긴 선령은 안 보였었거든
흑흑
스발란케 아직도 미련 못 버렸다고 하면.. 믿겠냐구요 ㅠㅠ
혹시 스발란케는 몇천 년 전 사람이었니?
아하!
지맥은 티바트인들의 기억을 저장하는 곳이었구나!
지맥 재구축 = 포맷 이거로군?
ㅇㅋ 이해했어!
나타를 위해 서로 대립하는 마비카와 카피타노
역시~~~~~~~~~~~~~~~
아를레키노도 켄리아 관련 혈통이고
총괄 피에로도 켄리아인인데
1위가 켄리아인이 아니다? 그럴리가~~~~~~~~
2위인 도토레는 예외로 쳐도
3위 콜롬비나는 백퍼 선령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팽팽하게 맞붙는 둘의 입장
근데 둘의 의견에 모두 동의를 한다면 난 누구 편인 것?
자자 집중!
드디어 우리 올로룬이 한 마디 하겠답니다!!!!
올로룬의 의견 = 내 의견입니다
토달지 말도록 하세요
원신은 참 웃긴게 ㅋㅋㅋㅋ 이렇게 자꾸 인간 추켜세우면서 정작 인간의 뛰어난 모습을 잘 안 보여줌..
그게 나타에 와서 조금 보상 받는 기분이랄까
왠지 남은 한 명의 영웅은 차스카일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우인단과 일시 동맹을 맺게 됨
우인단도 심연에 맞서기 위해 신의 심장 모으고 있었으니까
나중에는 아예 우인단과 같은 편이 되어 심연과 싸울 지도 모르겠군
아; 아니; 저기 마비카 언니;
그 촌스러운 동작은 대체 뭐에욧!
당장 팔 내려!
존나 뭐하냐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밤의 신과의 문답 시간!!!!!!!!!
중요해 보이는 질문들만 있어보인다!
무어어엇?
에 그러니까
파네스 > 파네스의 네 그림자 (죽음의 집정관, 생명의 집정관, 시간의 집정관, 공간의 집정관) > 7명의 집정관 이렇게 서열이 있다는거지?
그럼 천리는 이 중 어디에 속하는거야?
아니 아니 잠깐
불의 신이 파네스의 그림자가 아니라 , 죽음의 집정관이 만든 존재였구나
아니 뭔 서열관계가 왜이리들 복잡해?
천리와 죽음의 집정관은 서로 어떤 일이 있었길래 힘 짱짱해 보이는 죽음의 집정관이 자포자기하게 되는 상태까지 되어버린거야?
어디보자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파네스의 네 그림자들은 누구에게도 언급되는 걸 싫어해. 왜냐? 그림자니까
근데 죽음의 집정관이 자꾸 인간들에게 언급되니까 그걸 천리는 싫어했다...
혹시 천리도 파네스의 그림자일 확률은?
이건 꺼라위키에서 가져왔어
성유물 세트가 바로 이 파네스와 4명의 집정관이구나
꺼라위키에서 더 읽다보니까
중국어, 아무래도 원본이니까, 에서는 집정관은 보통 이 파네스의 그림자들을 가리키고
7신들은 "속세의" 일곱 집정관이라고 부르는구나,,
호오..
지맥 재구축에 대해서는 알면서
켄리아의 운명의 베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밤의 신
각 나왔다
천리는 악역이 아니다!
마치 라이덴처럼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천리도 티바트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는 거라구!
가만보자...
열소는 본래 티바트 원초의 힘이고
천리는 그걸 스펙트럼으로 빛을 쪼개듯이 7개의 원소로 나눴다~ 이거지?
그럼 광계의 힘 = 고대의 힘 = 열소
인간계의 힘 = 천리가 쪼갠 7개의 원소력
이렇게 이해하면 돼?
근데 광계는 무슨 뜻이야? 빛광光자 쓰니?
어서 여행자에게도 나타의 고대 이름을 만들어 달라!!
그와중에 소녀 라고 해서 난 또 콜롬비나 말하는 줄 ㅎㅎㅎㅎㅎㅎ
콜롬비나 빨리 나와줘,, 보고 싶어
페이몬이 소녀? 하고 놀란 이유는 아마도 시틀라리를 소녀라고 불러서인 듯 하다 ㅋㅋㅋㅋ
밤의 신에겐 모두가 어린애들이겠지 ㅋㅋㅋ
그렇게 밖으로 나왔는데... 아니? 우인단 쫄병들이 왜 서있는거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스카라무슈가 있었으면 분명 저 쫄들도 말뽄새 존나 싸가지 없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립다 스카라무슈야........... 이제 더이상 스토리에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내일 해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