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이코노미 구입! 부루마블을 살껄 그랬나? 금전교육 및 거스름돈 교육!

사실 아이들의 교육은 오로지 놀이가 가장 좋다고 본다.

수에 대한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놀이를 했고

이제 어느정도 수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고 생각을해서

다음 놀이로 뭐가 가장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을 한것이.. 모두의 마블이다.

일단 모두의 마블과 부루마블 둘중 어떤제품을 살까..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캐릭터의 힘이 뭔지..

결국은 모두의 마블을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모두의 마블 자체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부루마블과는 조금 다른 룰에.. 나역시도 헛갈리더라..

아무튼.. 이미 구입을 했고.. 목적 자체가 금전과 돈에 대한 이해이기에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한 목적이니

아이가 조금이라도 그 이름을 아는 게임이 나을것 같아서

모두의 마블을 선택해서 직접 해봤다.

일단 모두의 마블 보드게임은 몇가지 레벨이 있는데

그 레벨이라는것이 게임을 하는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

이 게임즉 보드게임이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저는 이코노미를 샀는데.. 이코노미의 경우 많은 부분들이 종이화가 되어있었다

대표적으로 최상급 레벨을 사면.. 가운데가 비어 있어서.. 주사위를 던지면되는데

여기는 그냥 일반 두꺼운 종이라서.. 그런 부분들이 만족감이 없더라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결과적으로봤을때.. 앱과 똑같은 화면을 구현하려면.

최상급 레벨의 게임을 사야한다는것.

저같이 이코노미를 사면.. 대부분 조이로 되어 있어서

많은 번거로움이 예상이된다!

제가 이런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홍천 태극마을 캠핑장을 운영하면서..

텐트나.. 야외공간에서.. 이런 보드게임을 많이 하시더라.

사실 처음 캠핑의 경우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먹고 치우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만...

요즘같이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많이 준비를 해오시고

여가시간에.. 모두의마블 같은보드게임을..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것을 보곤 하는데..

요즘 아이들의 의식수준이 높은건지..

미취학 아동들도.. 모두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관심이 흥하긴 했다.

일단 모두의 마블에 대한 설명을 한번 보니까.

모두의 마블은 부동산에 투자해 재산을 늘리고

가장 부자가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도시를 세우고 전략적 투자로 통행료 수입을 늘려서

부자가 되는것인데..

여기까지는 부루마블과는 특별한 차이가 없지만..

일명 황금열세라고 하는 부분이 여기서는 포춘카드인데..

황금열세와는 조금 다른 게임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부루마블을 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모두의마블은 인수하는 제도까지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 게임의 결과가 나오지만

부루마블보다는.. 더 많은 게임시간이 소요되는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방식은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라고 보시면 될듯 하다.

이게.. 부르마블은 그냥딱 한가지 게임만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데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제가산 이코노미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프린트된 두꺼운 종이라서

참.. 게임하기에.. 허접? 함을 느낀다..

그냥 좀더 주고 좋은 제품을 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게임을 하다보니.. 아이의 이해정도가 보인다.

일단 가장 시급한것이 거스름 돈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더라.

얼마를 주고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그러다보니 뺄샘을 연산으로 하게되는데..

이부분이 가장 많이 막히는것 같았다.

그래도 게임이다보니.. 승부욕도 있고 또하자고 졸라대면서..

오해려 게임 끝나고 숫자 공부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까.

그부분은 대견스럽기도 하더라.

일단 구매를 한 게임이고 아이가 좋아하다보니..

당분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이와 즐길 수 잇게 되었다.

루미큐브와 모두의마블은 이제 최애게임이 되었고

아이도 좋아하다보니 수의 이해와 덧셈뺄셈.

그리고 돈에 대한 이해를 시키기에 아주 적당한 게임이니

아이를 두신분들에게는.. 적극 추천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