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가니다 업데이트와 신규 무기 탄궁 미리보기

가니다 업데이트 소식 & 신규 무기 '탄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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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동조작만 지원해 2022년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언디셈버가 최근 겨울을 맞이해 12월 22일 가니다 업데이트를 예고함과 동시에 신규 무기 '탄궁'을 공개했다. 확실히 어느 게임이나 신규 캐릭터, 혹은 신규 무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데 언디셈버도 동일하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신규 무기 탄궁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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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신규 무기 탄궁에 대해 알아보자. 냉정과 열정 사이, 완벽한 명중의 감각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무기다. 무기의 외형은 석궁, 혹은 쇠뇌다. 사거리는 짧지만 빠른 연사를 통한 순간적인 폭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동과 공격 스킬을 연계해 카이팅 공격에 특화된 무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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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신규 무기 탄궁은 스킬 사용 시 게이지가 상승하고 피해량이 증가되지만, 게이지 초과 시 스킬 사용에 제한이 생기지만 [냉각]이라는 특수기를 통해 빠르게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빠르고 다양한 스킬을 연계해 폭발적인 딜을 낼 수 있지만 과열된 게이지를 잘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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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무기 설명과 공개된 탄궁 전용 스킬 및 신규 스킬 14종을 보면 블리자드가 개발한 디아블로의 악마사냥꾼 같은 느낌이 아닐까 기대하는데, 과연 실제 인게임 내에서는 어떤 플레이가 가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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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디아블로의 악마사냥꾼 특유의 카이팅에 대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움직임에 브레이킹을 걸고 전방으로 부채꼴 범위로 공격하며 딜을 넣는 게 인상적이다. 게다가 새롭게 등장하는 스킬들도 보이는데 다이나믹한 액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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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언디셈버만의 매력인 룬을 통해 무기와 스킬에 다양한 물리, 화염, 독, 냉기, 전기와 같은 속성을 붙여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포스팅에는 불과 관련된 스킬들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번개와 같은 스킬 이펙트 또한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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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신규 무기 탄궁이 더 반가운 이유는 기존에 육성을 했던 캐릭터가 활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고 사냥이 답답했는데 탄궁을 사용해 빠르게 강한 딜을 몰아넣어준다면 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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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이 되는 액트 12 '가니다'를 살펴보자. 눈치 빠른 게이머라면 로고에서부터 바다 느낌이 나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언디셈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물론이고 가니다 업데이트 특별 혜택으로 룬 전승이 무료로 한정 기간 동안 풀린다. 또한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12월 22일 가니다 업데이트에 맞추어 이벤트 및 보상과 함께 복귀 각을 재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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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12 가니다는 아크라스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가 있다는 해양국가 가니다의 변방인 엘더릿지 만을 향하게 되고 엘더릿지 만의 사람들은 수상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걸 서사로 시작된다. 과연 주인공인 유저는 액트 11에서 등장했던 칸나와 함께 히라로 향하는 배에 무사히 탑승하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비주얼로 보았을 때 무언가 음모가 숨겨진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언디셈버 스토리를 기다리고 있던 유저라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니다의 스토리를 꼭 놓치지 말고 즐겨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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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 언디셈버는 신규 액트가 공개되면 함께 각 지역의 보스 몹들도 공개한다. 이번 액트 12 가니다 업데이트에 추가될 신규 보스몹은 등대지기 오호즈, 사족수 바르투스, 루체브라마, 헤엄치는 요새 카스티야, 황금고리호가 추가되었다. 각각의 보스몹들은 저마다 배경이 있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과연 스토리와는 어떻게 엮여 있을지 기대감이 부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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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액트와 신규 무기 탄궁 외에도 신규 레이드, 기존 콘텐츠 확장, 신규 솔로 던전이 공개되었다. 출시가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시점에서도 꾸준히 유저 피드백과 새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유저 만족감을 높이고 있는 언디셈버. 바다라는 새로운 컨셉을 가진 이번 가니다 업데이트를 기대 해보며 평소 수동조작을 통한 게임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언디셈버를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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