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0 버전 신규 픽업

2일 뒤면 수메르가 우리에게 모습을 들어낸다.

수메르와 함께 어떤 캐릭터와 이벤트가 있는지 한 번 봐보자.

3.0 버전 신규 픽업

원신 최초 풀 원소를 들고온 아비디야 숲의 순찰자인 속성 딜러(?) 타이나리와, 체력으로 도배하면 남다른 쉴드 유지력을 보여주는 바위의 신인 바위 속성 서포터 종려가 픽업에 등장한다.

이에 따라 타이나리의 조수이자, 숲을 관찰하는 속성 서포터 콜레이와 캣테일 술집에서 맛없는 술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얼음 속성 힐포터 디오나, 감전덱이나 물리 딜러로 가끔 쓰이는 번개 속성 피슬이 픽업으로 등장한다.

3.0 버전 무기 픽업 공개

타이나리가 5성으로 나옴에 따라 그에 걸맞는 전용 무기가 함께 픽업 라인에 등장한다.

타이나리의 전용 무기인 「사냥꾼의 길」과 종려의 전용 무기인 「관홍의 창」이 픽업에 올랐다.

4성 무기

원소 폭발이 요긴하게 쓰이는 캐릭터들에게 좋지만, 제례검이라는 상위 무기가 있어서 약간 아쉬운 「한손검 - 페보니우스 검」

그나마 부옵이 방어력이었으면 노엘이라도 주는 건데, 왜 있는지 모르겠는 「양손검 - 시간의 검」

원소 폭발이 중요한 캐릭터들에게 좋아서 자주 쓰이는 「장병기 - 페보니우스 장창」

서포터가 쓰기에 좋은 무기인데, 같은 법구 중에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이나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 제례의 악장 같은 서포팅에 특화된 무기가 타 무기에 비해 너무 많아서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있는 「법구 - 페보니우스 비전」

성유물인 절연의 기치와 이름이 비슷하여, 자주 헷갈리게 되버린 일반 공격이 아닌 원소 스킬과 원소 폭발만 쓰고 빠지는 캐릭터가 쓰기에 더없이 좋은 「활 - 절현」

3.0 버전 이벤트 안내

아이디어 주면 캐릭터 준댄다. 이걸 참아?

고인물의 상징이라고 불렸던 선령 펫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거 원래 있는 유저들은 하나 더 들고 다닐 수 있는 건가?

더 월드를 발동시키면서 몹을 처리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이다.

참고로 필자는 X죠 모른다. 그냥 밈이길래 아는 거 뿐이다.

타이나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설 임무이다.

공략 할 거다 걱정 마라.

마무리

기행은 버전이 1주씩 줄어듬에 따라 필요 경험치가 1000에서 900으로 줄어든 거 빼곤 달라진 거 없다. 그래서 스킵했다.

이틀 후에 수메르라니. 내일 설레서 잠 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