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4 버전 '선율이 흐르는 밤' 오는 18일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RPG <원신>의 3.4 버전을 오는 18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공개를 앞둔 3.4 버전은 선율이 흐르는 밤을 테마로 하며 2종의 캐릭터와 리월항에서는 매년 열리는 축제인 해등절 및 이벤트가 더해진다.
먼저, 5성 풀 원소 캐릭터 알하이탐은 이성적이면서 지적인 아카데미아의 서기관으로 빛조각을 생성해 공격을 풀 원소 피해로 전환시키고, 빛조각의 수량을 조절해 원소 폭발의 피해를 극대화한다.
특히 알하이탐의 전설 임무 매의 장에서는 수메르의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한 후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볼 수 있다.
4성 풀 원소 캐릭터 요요는 리월에서 귀여움을 받고 있는 소녀다. 전투에서는 장창을 사용하고, 선인이 만든 월계라는 장치로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거나 동료를 치료한다.
이와 함께 리월항에서 열리는 해등절에서는 멀리서 온 특별한 손님들이 참가하는 음악 축제와 여행자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종이 연극, 폭죽이 되어 날아오르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춤추는 불꽃 등을 즐긴다.
이나즈마에서도 야시로 봉행이 개최하는 연무 비무에 참가할 수 있으며 카미사토 아야카의 시범 경기를 감상하거나, 귀신풍뎅이를 지휘하여 상대방과 겨루는 곤충 대격전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수메르 지역의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 하드라마베스 사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월드 임무 황금빛 꿈 이후 제트와 다시 한번 만나 신비한 요술병과 함께 왕이 화신을 기념하기 위해 시간을 동결했다는 영원의 오아시스를 탐사하게 된다.
또, 일곱 성인의 소환에 원소 주사위 던지기 단계에서 바로 만능 원소를 8개를 획득한다는 규칙이 적용된 기간 한정 모드가 제공되며 클레와 북두의 캐릭터 카드가 추가됐다.
<원신> 3.4 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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