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플러스 플러스 (포고플플) 개조 + 후기

pc게임에도 현질 잘 안하는 내가 모바일 게임에 큰맘먹고 현질.. 하지만 포켓몬이니까..

가격은 사악한 64,800원. 타이틀 1개 값이다. 얘내도 닌텐도 계열이라고 할인따위 없다...ㅠ

아 포켓몬슬립 친구 필요하면 친추주세요 6709-0754-6468

사실 몬스터볼 플러스가 기존에 있는데 새로 샀다

포켓몬슬립을 하기 위해 수면 계측이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하고 그 이외에도

- 포켓스탑, (기본)몬스터볼 자동 돌리기

- 휴대성 좋아짐

- 이쁘잖아요 ^-^

단점은

- 사악한 가격

- 소리가 엄청 큼(조절안됨)

- 불빛이 엄청 쌤(조절안됨)

- 진동이 엄청 쌤(조절안됨)

그래서 다들 이걸 잡기위해 뜯어서 개조를 한다

매우 빤딱빤딱하고 납작한 본체. 보이는것처럼 실제로도 스크래치(기스) 매우 잘남

오른쪽 사진은 뚜껑 한번 따는데 벌써 찍히고 깨지고 난리났다..ㅎㅎ

그래도 유광 플라스틱 소재라서 몬볼플(몬스터볼 플러스)에 비하면 오염에는 조금 더 강할것 같다.

사이즈는 여전히 크지만 납작해서 비교적 더 많은 파우치나 가방에 넣기도 쉽고 b

본인은 진동선을 아에 끊어버리기는 싫어서 진동모터 밑 빈공간에 스펀지를 채워놨는데, 사실 매우 미세한 차이라 뜯는김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하신다면 진동모터 선을 끊는게 맞다. (다들 빨간선 끊으라고 하는데 사실 빨간선, 검은선 어느걸 잘라도 상관없음)

버튼 불도 달칵거리는 느낌 사라질까봐 얇은 메모지 2겹으로 했는데 이것도 큰 차이 없어서 아에 마음먹고 확 다르게 개조하실분 아니면 그냥 안뜯고 버튼위에 스티커 붙이는게 제일 깔끔할것 같습니다.

아래는 일주일정도 사용하고 적는 글!

진동이나 볼륨등 단계조절이 안되는 조금 큰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자동돌리기가 가능하고 수면측정도 가능해서 매우 편하고 재미있다. 역시 이런건 할때 사야함

- 포캣몬 슬립에서 포고플플 연동 혜택

.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가 나와서 팀 포켓몬처럼 과일을 준다 (수면시간에 따라 레벨업함)

. 전날 포고에서 포켓스톱 돌린 횟수에 따라 추가로 열매를 준다

. 잘 때 핸드폰으로 포켓몬슬립을 계속 안켜놔도 된다

- 포고에서 포고플플 연동 혜택

. 나이트캡을 쓴 잠만보를 얻을 수 있는 미션을 얻게된다

. 수면 시간에 따라 별의모래, 스티커, 파트너 포켓몬의 보너스 하트를 얻는다

. 포켓스톱, 몬스터볼 자동 돌리기

- 포켓스톱, 몬스터볼 자동 돌리기 기능

포켓몬 우선으로 다 잡은 후, 포켓스톱을 돌린다

자동으로 던지는 몬스터볼은 기본 빨간색만

기본 몬스터볼이 없으면 포켓몬을 찾았다고 계속 깜빡+진동만 나온다. 그때 본체를 눌러주면 설정한 다른 몬스터볼을 던짐

- 충전기 전압, 배터리 용량

유일하게 찾은 표기는 본체 뒤에 Input 5v 500mA라고 되어있다.

- 절전모드, 고속충전

둘 다 지원 안됨

- 이전보다 인식속도 빨라짐(카더라인듯)

몬볼플러스랑 비교했을때는 딱히 포켓몬이나 포켓스탑 인식속도/ 인식률 변화는 없는듯 하다.

대신 핸드폰에 연동되는건 조금 더 안정적인듯.

이전에는 포고에 재연결 할때 실패해서 설정 꼬이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이제는 자주 연결 풀고 연동하고 해도 바로바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