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2023 고페스트 후기
결국 고페스트 시작 전 고페스트 티켓을 구매하고
9400 코인 장전 - (했는데 그담날 추가로 6000코인 더함)
웅이랑 일본에서 얻은 레쿠쟈
만날 때마다 꾸준히 교환하고 있는데
우연히 뜬 반짝반짝 포켓몬 ✨
근데 생각보다 잘 안나옴요
이번 고페는 이로치 확률이 증가했다.
8월 26일: 그란돈, 가이오가 데이
8월 27일: 레쿠쟈 데이
그래서 두번 다 외출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집순이
서울에선 광화문과 강남을 가장 많이 뽑는데,
강남은 많이 가봐서 광화문이 궁금했다.
광화문 왔는데 일본 보는 줄 ㅋㅋ
진짜 포켓몬고 하는 서울 사람 다몰렸나봄
일반 레이드 패스도 많이 하긴 했지만
(심지어 2023 고페스트 에선 레이드패스 9개가 무료)
아직 날이 넘 더워서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주로 돌렸다
10,000km 뭔데
레벨 36 먹고 (현 37) 레이드에서 공격 피할 수 있는 거 처음 안 사람
42초나 피하면서 버텨서 마지막에 이거 뜸 ㅋㅋ 넘 신기 ㅋㅋ
웅이가 커플로 맞추자해서 옷이랑 포즈 바꿈
약간 고인물같아서 맘에 드는 룩
사실 포린인데 말이쥬
누가 포켓몬고 옷에 돈을 써 ㅋㅋ 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은
이번 포켓몬고 2023 고페스트 꽃 레쿠쟈
진짜 몇마리 잡았는지 셀 수가 없네요
웅이는 85마리 잡았다는데 난 잡아놓고 몇마리는 버려서 ㅜ
난 85마리까진 아니고 50마리 정도 잡은 것 같다.
일본에서 맛보기로 30마리나 잡아놓고
고페스트에 열을 올린 이유는 바로
0티어 레쿠쟈 화룡정점 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임
근데 백쿠쟈 안뜸
그나마 흑쿠쟈 두마리 잡았다
흑쿠쟈 기대값이 5% 정도였는데 진짜 딱 기대값 정도 든듯
웅이는 근데 진짜 마지막 레쿠쟈
(6시 땡치고 진짜 근처 마지막으로 남은 레이드)
에서 백쿠쟈가 떴다 진짜 레쿠자 주글래 나한테도 나오라고 ?
그래도 하나쯤은 ㄱㅊ다 해주실 줄 알았는데
쓸만할 게 없다고 그냥 존버타라고 하신다
흑흑...... 이렇게 잡았는데 쓸만한 레쿠자가 없다?
포켓몬고 진짜 으른들 게임이 맛다......
리모트 레이드를 100개 가까이 썼는데도
쓸만한 개체값이 안나온다고요?????
헤헤 그래도 이로치 많이 잡아서 좋다
어쩌면 백쿠자보다 이로치 잡은게 더 기쁠지도
(자기세뇌아님)
그래도 흑쿠자 멋있구만.. 시간 지나서 켕가나 켄타우로스와 교환해야겠음 ㅜㅜ
쏘드라랑 롱스톤은 두번씩 잡았다.
롱스톤은 진화하면 황금색 된다!!
썬텐 피카츄 ㅋㅋ
단단지 700
이번 포켓몬고 2023 고페스트는
진짜 발에 땀띠나게 걸어다녔던 것 같다
2일동안 총 4만보 가까이 걸은 것 같음
머선 해외여행 간것도 아닌데 ㅋㅋㅋ
9월이었다면 훨씬 잘 돌아다닐 수 있었을 텐데
더위에 절어버렸던 게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 열심히 레이드 돌고 돌아댕기고
갈곳 안정해두고 정처없이 걸어댕기는 게 넘 잼났다
저같은 겜순이가 2일 동안이나
콘솔게임 안키고 포고만 햇자나요....
그것만 봐도 포켓몬고가 얼마나 잼난지 반박불가
그란돈 잡는데 처음으로 최고 공격자 뜸 ㄷㄷ
나 아직 포린이인데 이게 진짜 머선일이야
2024 포켓몬고 고페스트도 무조건 참여해야지
아 넘 재밌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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