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원신 기록
계정 상태
모험등급 59 / 월드레벨 8
각종 임무도 없는 상황.
폰타인 지역까지 평판 10레벨 달성 완료.
3.3버전 후반 기원 라이덴 쇼군/카미사토 아야토에서 확천 1라이덴/2후츠/1예초 뽑기로 탕진잼을 경험하고
3.7버전 전반 요이미야/야에 미코에서 야에 미코를 뽑은 후
4.2버전 전반 푸리나/백출까지 427연뽑을 모아서 반천 푸리나를 뽑았고
4.3버전 후반 라이덴 쇼군/요이미야에서 픽뚫 1다이루크/확천1 라이덴을 뽑은 후 332연뽑이 남았다.
상시나 픽뚫로 모나/진 픽업을 원하는데 지금까지는 픽뚫로 2각청/1다이루크, 상시로 1치치, 1천공활 1천공책을 얻은 상태이다.
4.4버전 전반 한운/나히다에서 반천 1나히다 뽑기가 목표지만 어떨지 모르겠다.
한운은 배포/상시가 아니라면 4버전 끝나기 전에 무조건 복각할 것 같아서 그때 노려보고
클로린드는 평가보고 신규 때 뽑을지 복각 때 뽑을지 정해야지.
캐릭터 및 무기 현황
※ 내가 말하는 픽업(Pick UP)은 게임 용어 '픽(Pick)+확률 업(UP)'이 아닌 사람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픽업(Pickup)'을 의미하는 것이니 혼동하지 말자.
* 모든 캐릭터
라이덴 쇼군, 야에 미코, 푸리나, 종려는 픽업한 캐릭터.
각청, 다이루크는 픽뚫로 얻은 캐릭터.
치치는 상시 천장으로 얻은 캐릭터.
현재 5성이 적은 이유는 원하는 캐릭터만 픽업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메르 캐릭터를 통째로 걸렀기 때문에 더욱 적어보이는 느낌도 든다.
* 라이덴 쇼군
원충 모래/공퍼 성배/치피 왕관 / 절연 4세트, 명함 예초, 운명 2자리, 6/9/10 특성.
진, 푸리나와 함께 최애 캐릭터.
사실 성능과 무관하게 신이라는 이유로 뽑을 생각이었다.
눈나 나 죽어~ 존나 카리스마 있어! 그러니까 쿠죠 사라가 뻑이가지!
명함+풀재 어획 / 명함+명함 예초 / 1운명+명함 예초를 각각 3~6개월 이상 사용.
4.3버전부터 2운명+명함 예초를 사용해본 결과.
현시점에서도 명함+풀재 어획 ~ 2운명+명함 예초까지 메인 딜러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게임의 메타가 바뀌어서 평가가 달라진 것 뿐 캐릭터의 성능이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다.
수메르 후기~폰타인 전기에 게임 메타가 크게 바뀌어 원소 반응을 통해 손 쉽게 높은 딜을 뽑아내는 가벼운 파티가 선호되면서 무겁게 돌리는 라이덴 중심의 파티가 사장된 것이 라이덴의 위치와 평가를 바꿔놓은 느낌이 강하다.
물론 난 지금도 컨빨 세우는 게 재미있는 라이덴 중심의 파티가 재미있어서 선호 하지만 일본 유튜버가 올린 라이덴, 푸리나, 나히다의 만개(초개화) 파티가 재미있어서 보여서 낙원, 용학도 준비해뒀고 4.4버전에서 복각하는 나히다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 야에 미코
공퍼 모래/번원피 성배/치피 왕관/번분2+추억2 세트, 4재련 음유시인, 0운명 명함, 1/10/7 특성.
궁 딜이 쏠쏠한 편이기도 해서 푸리나와 함께 오프 필드 서브 딜러로 유용하게 써 먹고 있다.
파티 조합을 고려하지 않고 픽업한 단순 애정 캐릭터.
* 푸리나
피퍼 모래/피퍼 성배/치피 왕관/극단 세트, 명함 페보검, 0운명 명함, 1/10/9 특성.
진, 라이덴 쇼군과 함께 최애 캐릭터.
유출된 시점부터 기다렸던 최애 캐릭터이고 수메르 뽑기를 통으로 스킵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실 성능과 무관하게 신이라는 이유로 뽑을 생각이었다.
수면 보행 때 차박차박거리는 폴리 사운드에 뻑갔다.
미완의 성유물 세팅으로 비미한 성능이지만 야에 미코와 함께 오프 필드 서브 딜러로 유용하게 써 먹고 있다.
정석 성유물 세팅 후 재미삼아 만개팟으로 굴려질 예정.
* 종려
피퍼 모래/피퍼 성배/피퍼 왕관 천암 세트, 5재련 흑술창, 0운명 명함, 2/10/6 특성.
'오덕 십덕 게임에서는 고추는 뽑지 않습니다 쓰지 않습니다'라는 주의라서 단순 보호막 셔틀용.
컨빨 세워서 딜찍누 해야 할 때는 제외 대상 0순위.
사실 성능과 무관하게 신이라는 이유로 뽑을 생각이었다.
* 각청
공퍼 모래/번원비 성배/치피 왕관/번분 세트, 2재련 후츠, 1운명, 8/6/8 특성.
기념비적인 첫 5성으로 애정 캐릭터이다.
마땅한 무기가 없어서 용의 포효를 끼고 있었는데 예초 뽑다가 후츠가 2번 나와서 후츠를 끼게 됐다.
애정 캐릭터라서 평타 특성을 8레벨까지 찍었는데 후츠가 나와서 얻어 걸린 셈이다.
* 파티 편성
파티 편성을 할 때 원소 반응, 시너지 같은 것을 일체 신경쓰지 않고 쓰고 싶은 캐릭터로만 편성을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파티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메인 파티 - 라이덴 쇼군/야에 미코/푸리나/종려
필드, 비경 등등 다방면으로 사용하는 메인 파티.
원소 반응과 파티 시너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최애+애정+보호막 조합 파티지만 그럼에도 라이덴/미코/푸리나 시너지가 좋아서 은근 딜이 괜찮은 편.
서브 파티 - 라이덴 쇼군/푸리나/행추/베넷
라향행베에서 향릉 빼고 푸리나만 넣은 건데 왠지 모르게 은근히 딜이 괜찮게 나오는 서브 파티.
서브 파티라고는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조합이다.
필드 이동 파티 - 사유/키라라/푸리나/게이아(로자리아)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메인/서브 임무가 있을 때나 쓰는 파티.
호감작 파티 - 다이루크/슈브르즈/키라라
단순 호감작을 위한 파티.
컨트롤 연습하기 제격이다.
서드 파티 - 라이덴 쇼군/푸리나/설탕/베넷
서브 파티보다 자주 사용하는 파티.
원충도 빠르고 딜이 잘나오는 편이라서 비경에서 주로 사용하는 파티.
* 나선 비경
전반 - 라이덴 쇼군/베넷/행추/레일라
후반 - 야에 미코/푸리나/설탕&로자리아&연비/종려
전반은 사실상 고정이라고 할 수 있고 후반은 몬스터에 따라서 설탕/로자리아/연비를 교체하는 편이다.
전반은 그나마 딜링과 생존을 고려한 조합이지만 후반은 원소 반응, 시너지 따위 고려하지 않고 육성된 캐릭터를 짜깁기한 것이라서 딜이 부족하거나 보호를 못해서 11층 3번방 27별 달성을 못할 때가 많은 편이다.
* 무기
무기 뽑기를 통해서 픽업한 5성 무기 예초의 번개, 후츠
상시 뽑기를 통해서 천창한 5성 무기 천공의 두루마리, 천공의 날개
3~4성 무기는 풀재련 한 쌍을 목표로 하고 있고 3성은 이미 목표를 달성한 상황이다.
3성 무기 중에서는 여명신검을 애용하는 편이다.
캐릭터 풀이 좁아서 사용하는 무기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주간 임무로 단조 의뢰할 때 마법 광물을 하는 편이라서 자주 광물이 포화되는 편이다.
그래서 광물이 포화될때마다 4성 무기 위주로 강화하고 있지만 무기 돌파 재료가 없을 때는 그 마저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괴하는 경우도 많다.
이거 좀... 다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줘요.
특히 이벤트나 나선 비경에서 광물 얻을 때 포화 상태되면 진짜 멘붕 온다고...
후기
* 수메르
세간의 평가와 반대로 난 모든 요소가 별로였다.
스토리는 빨리 넘기고 싶었고 이벤트도 재미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캐릭터도 딱히 매력이 없었다.
무엇보다 노골적인 풀 원소 푸쉬에 반감이 생겨서 지금도 굉장히 안 좋아한다.
물론 풀 원소가 뒤늦게 나와서 푸쉬를 해 줘야 했을 상황임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럼에도 풀 원소는 딱히...
* 폰타인
유출과 동시에 푸리나 하나만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
푸리나의 서사는 내 기대에 부응해 주었지만 스커크라는 규격 외 요소가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
스커크의 등장은 포칼로스 사망의 여운을 박살낸 것과 다름없다.
포칼로스 사망, 느비예트 권능 복권, 별고래 봉인으로 물의 신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여행자의 장에서 아를레키노가 등장하고 별고래의 봉인이 풀리고 스커크가 등장하고 느비예트, 푸리나, 여행자, 아를레키노가 함께 스커크를 만나는 식으로 전개했어도 전혀 문제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전개하는 것이 물의 신 스토리에는 더 깔끔하고 좋았을 것이다.
폰타인은 스커크 빼고 다 완벽했다.
* 나타
수메르와 마찬가지로 전혀 기대되지 않는 곳.
* 스네즈나야
티바트 대륙에서는 종착점이니까 이나즈마처럼 어려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