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게임 플레이 후기!

요즘 할만한 모바일 게임 뭐 없을까

고민하던 중 추억의 게임!

최초 레이드 '로터스 레이드' Update, coming soon

dnfm.nexon.com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설치를 받아보았다.

나의 첫 캐릭터는 마법사였다.

원래 나는 어떤 게임이든 전사 계열을

선호했지만 나이를 먹어서인지..

전사처럼 컨트롤을 중요시하는 직업은

키우기가 귀찮았다ㅎ

열심히 키우다 보니..

하루 피로도를 다 쓰게 되었는데

모바일 게임에서도 피로도 시스템을

적용할 줄은 몰랐다;;

설치 후 첫날은 20랩까지 찍었는데

아크메이지로 전직 후 스킬 몇 번 사용하니..

몹들이 아주 살살 녹아 사라졌다 ㅎ

마법사로 키우길 잘한 것 같다 ㅎ

둘째 날은 30레벨까지 찍었는데..

할인된 금액(19,800원) 마스터 계약을 판매하길래

결제를 하고 말았다..

마스터 계약은

나름 가성비 좋은 녀석이라

이제 막 모바일 던파를 시작하는 분들께

구입하는 걸 추천드린다.

그렇게 열심히 육성하고 있던 중..

나의 첫 에픽템!

'새도우 루비 판금 하갑'을 득템하게 되었다.

이 장비는 판금이라 마법사 장비는 아니지만

데미지 12% 증가라는 훌륭한 옵션이 있어

만랩을 찍은 지금까지도 잘 착용하고 있다ㅎ

아 그리고 육성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쪼랩 구간에서는 아이템 강화는 일일 퀘스트만 깨고

하지 않는 걸 권해드린다.

나중에 만랩 무기 강화해야 하는데

라이언 코크스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열심히 레벨 업하고 헬 던전을 돌면서

차근차근 아이템들을 세팅해 보니

레어 아바타에 욕심이 가고..

현질을 하고..

길드를 만들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만랩을 찍고..

또 현질을 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직까진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

친추환영!(슈시아 서버/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