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모라스 세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구매해놓고 방치하다 적발된 사람입니다

모라스 세트는 트뤼에페로 나오겠지 하며 정말 기대를 많이 했던 세트였어요

그래... 지하감옥

크리티아스 의식과 관련된 지하감옥 컨셉과 타나를 묶어놨던 사슬, 저주 받은 듯 그날의 트뤼에페 맵과 비슷한 색깔들

여러 연결점이 있어보이지만 저는 아쉽습니다

스토리도 비호감이었는데 코디까지 비호감이면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없어질테니

오늘만큼은 자처해서 미팅에서의 폭탄처리를 담당해보아요

[모라스 세트]

기억의 늪

다가올 구원

봉인된 기억

속박의 사슬

어둠 속 의식

모라스 스토리를 다섯 파츠로 압축한 작명센스는 정말 따봉쓰

타나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세트로

인간적인 모습들이 전부 배제된 초월자 타나의 과거 모습이 담겨진듯 했어요

나의 모라스에 대한 인상은 쟝의 죽음과 쟝의 모습을 한 날치 이 두가지밖엔 없는데....

야쿠르트의 에스페라를 위한 떡밥깔기 밖에 없는 모라스 스토리를 누가 좋아해!!

기억의 늪

그림자 성주

카리아인 신발

속박의 사슬

기억의 늪

오딜 튀튀

노마드 댄서

몰아치는 어둠

카리아인 스태프

푸른 악몽 머리핀

다가올 구원

새벽 출진

빛의 연회

꿈의 항해 베레모

다가올 구원

빛나는 발걸음

영원의 시계태엽

오르골의 열쇠

신비한 모자

다가올 구원

오딜 토슈즈

마법 악장

파도 선율

한벌이 마법마법하게 생겼더라구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요

너? 구원받았어

드리운 어둠

별의 수호기사 제복

카리아인 신발

속박의 사슬

모험가 캐논슈터 귀고리

캐리비안의 해적에 문어빌런 있잖아요 왜 그게 생각났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으둠의 해적단 스타일

코디를 하다보니 폭탄처리반의 임무를 다 하고 있을 뿐인데

상대의 평소 교양사고, 매너가 정말 좋아서 애프터를 신청할 명분이 생겼달까요

무언가 연구할 가치가 높은 세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왁! 이게 짱이다~' 하는 파츠가 없어서 재미는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