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11월 7일 월요일
수업 끝나고 보니...
가방에 달린 토깽이가 없어졌습니다 아아... 그 토깽이는 갔습니다
아아 토깽님은 갔지만 저는 님을 아니 보내었습니다...
+ 돌쇠 토깽이도 떨어짐...
다음엔 더 튼튼한걸로 확인 잘 하고 구매할게요..
돌쇠가 지각했다고 밥 사줌 ㅎ
돌쇠야 앞으로도 지각 많이 해!!!
내가 과자가 되어 있었다.
산책하고 놀다가 포세권(포켓스톱 3개 돌릴 수 있는) 카페 감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27길 8 1층 2층
그곳은 바로 던모스
아인슈페너 HOT 먹음.
맛있었어.
모듈돌리고 리모트 레이드 패스함.
기라티나 막차 ㅜ
우리 기라티나 레이드가 완죠니 끝나버렸어요.. 아숩
(여담) 별 0개
돌쇠가 준 갸라도스라서 갸라돌쇠임
나 얘 키울거다. 말리지 마라.
돌쇠 손에 반지 두개 있음
진짜 나 바보
잠깐 벗어둔 반지 잃어버린 줄 알았음.
알고보니 돌쇠 손에 끼워져 있던거
돌쇠가 사진 찍을 때도 일부로 손 보이게 했는데 그걸 못 보냐고...
한 1시간 끼고 있었대
난 왜 몰랐을까
난 둔팅놈
나 갸라도스?
우리 학교 앞에 파는 타코야끼집 맨날 줄이 롯데월드마냥 서있음.
그래서 사람 없을 때 먹어보자 다짐하다 사람 없는 적이 없어서 이번에 1시간 기다려서 사먹어봤습니다.
기대한 만큼 맛있었음.
포켓몬고 하느라 체감 기다린 시간은 딱히...
헷
11월 8일 화요일
1교시 수업 하다가
화장실 가는 척 1층에 있던 돌쇠 보러 감.
이게 웬걸 근처에 장크로다일 떴다고 해서 같이 도중에 그거 잡으러 갔어요.
...별이 르레기인 거 안습
포켓몬 잡고 다시 수업 복귀했습니다 ㅎㅎ
이 교수님 출튀 못 함 ㅜ
매 쉬는 시간 출석 불러 흐흑
수업 끝난 풍경
가을가을해
돌쇠 수업 마치는 거 기다리는 겸 앉아있다가
다빈치관(돌쇠 수업 하는 곳)에 메가다크펫 뜬다고 해서 거기 잡으러 갔거든요.
근데 까고 보니 메가갸라도스였음
개좋앍
인기 많은 놈
사람 짱많이 모임 야미
진짜 포켓몬에 얼마나 진심인 사람들이냐면...
응애 민관 돌쇠 포켓몬고 동호회
레이드가 점심먹고 오기에는 시간이 빠듯해서 테이크아웃한 다음 레이드 열리는 곳 근처에서 먹음.
악식킹 컷
랜만에 배에 기름칠 하러 갔습니다.
고기 먹고 볶음밥 먹는 거 국룰이잖습니까
민관이가 잠만보 치즈 아트 함
개똑디
그녀의 정성
11월 9일 화요일
자체공강했습니다.
아 달다
야무지게 쉬다가
포켓몬고 라즈열매가 왜 여기..
과제하러 갔거든요(나만 과제 있었음 ㅜ)
돌쇠는 옆에서 포켓몬고 했음.
과제에 라즈열매 칠뻔..
진짜 잠깐 나갔다 옴. 직원들은 담타인줄 알았을 거야 사실은 포타임 ㅎㅎ
갑자기 바로 앞에 잠만보 레이드 하는거 잠깐 나갔다 옴
또 그 옆에 메가 갸라 하길래 이것 못참지
연속 두번 레이드 컷
노원 최고
집에 오는 길에 세마리 체육관 넣어뒀는데요
하루 최대 코인 50인지 몰랐어요..
ㄷㅏ들 적당투자하시길
11월 10일 목요일
내일 빼빼로 데이 라고 동방에 빼빼로 생김
(= 회장님 사비)
하나 야무지게 챙겨서 갔다
잘먹었습니다 희희
또라탕..
맛있음... 하하
나 진짜 유행 안 따라가려 했거든 하하...
유행인데는 이유가 있더라고...하하
11월 11일 금요일
학교 앞 가성비
지지고 처음 먹어봄
상상관 1층
그림자인줄 알았으나 그냥 디자인이 저런거였다는 사실 이제야 앎
예쁘다
화과자 카페갔어요
진짜 너무 예쁘죠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86길 71 1층
진짜 넘무 예뻤음.
오늘 빼빼로데이였다는 사실
돌쇠 덕에 빼빼로 왕창 많이 받았다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백앙금소 야미!
오랜만에(?)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고해서 좋았어
배경화면 바꿈
둘 다 마음에 들어서 타협한 사진.
가기 전에 돌쇠가 어머니 드리겠다고 화과자 4구 포장해 갔어.
마음이 너무 예뻐서 한 번 더 반했다.
진짜 요번주는 포켓몬고만 한 듯
내용이 없어 힛
뭐 이럴 때도 있는 거 아니겠슴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