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후배 생일선물 제작기!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스크랩이네요.

언제나처럼 스크랩부터 박아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전 주의사항*

저는 블루 아카이브를 잘 모릅니다..

캐릭터에 대한 서사를 아예 몰라서

설명이 다소 얕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이번에 제가 사용한 아트북은

블루 아카이브 아트북입니다.

오피셜 일러스트와 캐릭터 설명들이 가득한 아트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달라진게 없어보인다구요?

하핫

아무래도 생일 선물이니까

노트에 주기엔 조잡해보일까 싶어

과감히 표지를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스크랩에 쓸 일러스트들을 전부 뜯어줍니다.

후배의 취향에 따라 캐릭터들을 선정해주었는데 제가 들은 캐릭터는 세이야와 사오리 뿐이라

그와 비슷한 캐릭터들을 선정해 뜯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캐릭터들을

선을 따라 오려주었습니다.

몇몇은 손으로 찢어 다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리다 보니 이렇게 많이 오려버렸는데

물론 다 쓸 생각은 없습니다.

시로코의 가방과

아코모의 허리춤에 매달린 꽃입니다.

원래는 남은 일러스트에서 골라오는 편이지만

이 두개는 이미 오린 캐릭터들의 소품을

오려왔습니다.

이유는..

소품들이 총 뿐이라서요..

이 두개가 필요한 이유는 남은 배경을 가리기

위함인데 총은 얇아서 가려지지도 않더군요..

그렇게 캐릭터들을 자리 잡아주었습니다.

보통 저는 선물용 스크랩을 만들때

배경은 굳이 안 채우는 편인데

이번꺼는 채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위를 비우고 아래는 꽉 채우는 방식으로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또, 가로가 긴 편이라

이편이 더 안정감이 느껴지거든요.

두개의 소품도 자리 잡아 줍니다.

미리 예고하자면 둘 중 하나는 저 멀리 사라지게됩니다..

배경으로 잡을 일러스트들입니다.

일러스트들을 아래로 잡은 이유는 예상했다시피

하늘을 컨셉으로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푸르른 하늘을 담기 위해

관련 일러스트들을 모두 끌어모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배경까지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서 팁을 좀 드리자면

오림선때문에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구름을 따라 오려보세요.

일자선일때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울것입니다.

구름이 없을때는 물결무늬를 내며 오려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죠.

완전히 붙이기 전에 꼭 해보는 일러만 떼보기

테이프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다시 붙일때 여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배경만 붙인 모습입니다.

물결무늬 오림선때문에

그렇게 어색해 보이지 않죠?

저 연필선들은 아까 한 일러만 떼기 덕분에

다 지웠습니다..ㅠㅜ

일러들도 자리에 맞추어 붙여주었습니다.

리본이 있던 자리는 배경으로 채워줬습니다..

겉에를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완성!!

+ 후배 반응 +

무려 두달 걸린 생일 선물..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