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노보청 이제는 퇴물이 되어버린 격투 타입 포켓몬
포켓몬고 격투 타입 포켓몬 중 노보청은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누리며 격투 타입 1티어 포켓몬으로 올랐었다.
으랏차의 귀여운 외모와 좋은 성능, 수급이 어려운 점 등 유저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으랏차의 최종 진화형인 노보청의 성능과 스펙, 사탕 수급의 어려움, 독특한 진화 방법 등 역시 유저들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요소들이었다.
이제는 다른 포켓몬들에게 격투 타입 1티어를 내어주게 된 퇴물 신세가 되어버린 노보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노보청
노보청은 으랏차의 최종 진화 단계형으로 진화 방법이 독특한 포켓몬이다.
교환 후 진화가 가능한데, 교환을 하지 않고도 진화가 가능하지만 진화에 필요한 포켓몬의 사탕이 200개로 당시에는 사탕 수급조차 어려웠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눈물을 머금고 반프 교환을 통해 고 개체 노보청을 얻으려고 했다.
노보청 종족값과 성능
노보청의 종족값은 공격 252, 방어 199, 체력 174로 준수한 편에 속한다.
현재도 초보 유저나 노멀 유저에게 괴력몬 다음으로 유용한 격투 타입 포켓몬이다.
하지만, 이제는 성스러운 칼을 받은 테라키온과 루카리오에 밀려난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 스타팅 유저에게 괴력몬과 노보청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격투 타입 포켓몬이기 때문에 초반에 육성을 잘 해둔다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0 개체값 CP
으랏차가 1성 레이드에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고 개체 파밍이 가능해졌다.
한때는 내 지인들도 1성 레이드에 유패와 리모트를 태울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노보청의 100 개체값 CP는 40레벨 기준 3337, 50레벨 기준 3773이다.
이제는 사탕 수급도 편리해졌고, 교환 진화를 굳이 하지 않아도 진화 시키는 트레이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고 개체 으랏차를 입수했다면 노보청으로 진화시켜 볼법하다.
단, 고 개체 테라키온이나 리오르(루카리오)가 있다면 굳이?
이미 커뮤니티데이도...
이미 한 차례 으랏차 커뮤니티데이가 진행된 이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더더욱 수급의 어려움이 없고, 육성 난이도 또한 많이 내려갔다고 볼 수 있다.
트레이터 배틀 용 스킬도 습득할 수 있게 되어서 레이드 배틀 뿐만 아니라, PVP를 즐겨하는 유저들에게도 나름 괜찮은 포켓몬이 되었다.
포켓몬고에 첫 출시되었던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보청.
이제는 다른 격투 타입 포켓몬들에게 1티어의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지만 듬직한 풍채와 든든한 이미지는 괜한 애정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아무래도 초반에 애정을 갖고 키웠기 때문이 아닐지.
이제는 1티어의 자리를 내어주고 퇴물 포켓몬이 되었지만, 아직도 초보 스타트 유저들에게는 효자 포켓몬인 노보청.
기회가 된다면 귀여운 으랏차를 잡아서 성능 좋은 노보청으로 만들어 육성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