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 2023년, 원신 (Genshin Impact) 간단한 정산

안녕하세요 마데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론 넘기고 바로 본론으로 가지요

오늘은 2023년 #원신 플레이 간단 정산입니다

한 달 리뷰, 일 년 리뷰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크롬(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모바일, 태블릿 등 타 플랫폼에서는 줄간격, 이미지가 부자...

blog.koreamobile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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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에 시작한 게임

9월에 감우 뽑고 4개월을 감우로 솔플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게임 초기라 캐릭터 풀이 넓지 않아도, 그저 맵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23년 1월 1일 라이덴 쇼군 픽업에 맞춰 캐릭터를 뽑았고

당시에 150회 이상 뽑아서 나왔었습니다

정말 어후.... 처음 마음먹고 들어간 캐릭터지만 풀천장으로 획득이라 너무 아찔했었네요

1월 3일 기준 캐릭터 보유 현황입니다

다음 뽑을 거 : 예초의 번개

다음주 라이브

호요랩 기준 업적들은 뭐 이렇다네요

2023년 다녀온 오프라인 행사는

7월 원신 축제

9월 판교 팝업

11월 삼성 팝업

12월 홍대 카페

요렇게 다녀왔고 AGF는 고민하다가 아직은 항마력 부족으로 다음기회에...

홍대 카페를 제외하고는 다 재미있게 다녀왔었네요

작년 패치한 3.4 버전을 기준으로하면

제일 재미있게 즐겼던 버전은

3.8 버전이었던 여름! 낙원? 대비경! 입니다

수메르의 마무리와 폰타인의 시작 전 여름 이벤트였고 여름 이벤트 버전? 이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게임 하면서 스토리나 이벤트, 미니게임 모두 극찬하면서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슝슝열차는 나중에 꼭 다시 경험해보고 싶은 기믹이네요

반면에 제일 실망했던 버전은

4.1 버전이었던 심해 속 샛별을 향해 입니다

해당 버전에는 마신임무 제4장 제3막과 제4막이 나왔으며

신규 캐릭터로 느비예트, 라이오슬리가 나왔던 버전인데

일단 마신임무가 원신에서 주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아쉬운 스토리였습니다

기승전결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고 마지막 20분 정도를 제외하고는 마신임무급의 스토리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했고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발생하는데

왜 여행자는 메로피드 요새에서 리니를 변호하는가

마신임무 4-2에서 플레이어블이 아닌 일반 npc가 보여준 연기력은 또 어디로 갔는가 (마르셀 등)

마지막으론 사실 이건 폰타인 전반의 문제점 일 수도 있는데

지형의 불친절함이 메로피드 요새가 생기면서 더 커졌다

반농담으로 기억에 남는건 클로린드 뿐이었습니다

추가로 신규 픽업으로 나온 캐릭터들의 성능으로 인한 캐릭터 밸런스 문제까지

4.1 버전에서 아쉬웠던 걸 4.2 버전에서 어느정도 해결해줘서 다행이긴한데

독립적인 챕터로 본다면 너무나 실망스러운 버전이었습니다

아차상으로는 카리베르트, 해등절,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죄인의 원무곡 요렇게 뽑을 것 같아요

작년 말 부터 지금까지도 여러 이슈가 생긴 게임인데 올 해는 무탈하게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와중에 10년을 넘게 했던 -메-는 대단한 기사들이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탈출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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