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4년 해등절

최대한 컷신 요약해본거지만 그래도 요약이 안되네... 5일치 분량을 한번에 올린거라..허허

※스압주의※

호요버스는 컷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먹는거에 진심인 느낌

(페이몬 설정에 식욕이란 컨셉도 부여한거 같고ㅋㅋ 많이 먹음)

페이몬 연모양이라길래 기대했는데 넘 커여웠고

표정 ㄹㅇ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부계정으로 다른 표졍 선택지 고른건데 삐질삐질하는 페이몬 귀엽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속세의 재미를 느껴보려다가 한운에게 걸린거부터 개그컨셉으로 한건가 싶더라

둘의 반응들이 부자연스러우니 당연히 눈치챘겠지

들켰지만 연은 날려보고 싶어ㅋㅋㅋ

소심한 감우ㅜ.ㅠ.... 너도 예뻐

ㅎㅎㅎㅎㅎ

생활의 지혜를 하나 깨닳았구나

개인적으로 행추 새 꼬까옷 맘에든다

(푸리나 옷 빼앗아 입었다하던데ㅋㅋ

대놓고 폰타인 풍 디자인이라고 못박았으니)

이건 팬서비스 차원인가

감우 뿔 촉감이 어떤느낌인지 인겜에 신학이 대신 만져보게 해주다니ㅋㅋㅋ

이번 해등절은 신학이 벌써 다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또 당할가봐ㅜㅠ

복면 강도로 출연 아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당주 대표 아이콘 모티브로 만든 연ㅋㅋㅋ

연날리고 있던 종려인데 것도 웃기지만 여기서 왜 나와?

눈치 주는 페이몬

잠시 생각하더니

눈치를 챈건지 모르겠는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예상보다 행자가 눈치채길래 아.. 그렇구나ㅋㅋㅋ

인간이 아닌(민간인 코스프레중) 6천살이나 먹은 신에게 형이라 부르라니

쿨하게 받아들이길래 의외였음ㅋㅋㅋㅋㅋㅋㅋ넉살이 좋아진건가

이 대사는 종려 성우님이 한 가정의 아버지이기도 해서 아버지의 마음으로써

뭔가 더 깊이있게 대사 읊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명이도 생각보다 눈치 빨라

얘는 성격마저 좋네 낙천적인게 주인공스런 자비 베풀어주기

가명이가 겪고있는 일들은 현실의 자녀가 있는 가정들도

한번씩 다 겪어보지 않았을가 싶다

딱 사춘기 접어들어서 부모님에게 반항도 해보고 용기내어 말꺼냈는데

허락해줄줄만 알았던 반대로 인해 충돌만 잦아지니

이쯤되면 부모님은 내 생각을 몰라, 알리가 없다고 입꾹닫하게 되지

그러다 해결이 안되니 방황하는거고

따로 자리를 옮겼더니 여기서 소가 나올줄은 몰랐지만..!

항상 적화주에 상주하는 소 가 있다는걸 뒤늦게 깨닳았다

(실제 망서객잔에 자주 출몰한다지만 임무나 이벤트아니면 없으니까ㅜ)

연날리고 있던 사람이 종려일줄은 상상도 못해서 놀란 표정 졸귀탱ㅋㅋㅋ

또 심부름꾼이 되었구만

작년에도 그랬으니 올해도 내년에도 반복될거라는걸 암시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레파토리잖아ㅜㅜ

종려가 아직 비빔밥의 맛을 모르는구나...

마지막에 참기름 부어 비벼먹으면 존맛탱인데'ㅠ'

근데 중국도 참기름 쓰는건가..? 아니면

로컬라이징 번역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게 표현한걸 수도

그래ㅠ 소도 이제 조금 한가하지 않을까 놀러왔으면 좋겠어

연 같이 날리자하니 절대적인 상사가 하라는데 해야지ㅋㅋㅋ

연날리면서 둘이서 즐거운 시간 보냈기를

연날리는 종려 옆에서 소 상상하니 귀엽당

업보때문에 힘든데 마음이라도 편해져야지 암~!

지난 해등절엔 인간들이 빛나는 쓰레기들을 날린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남들 몰래 소등 날린적 있었잖아.. 솔직해지는것도 보기좋다규

마침 미노가 그리운가보다ㅜㅠ

헉헉...!!!!! 당근이쥐 꼬옥 갈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류운선인이 직접 등판

ㄹㅇ눈치 빠르네

하긴 만나면 인사부터 할텐데 모른척하는것도 이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 넘 웃기잖아..

들킬가봐 조마조마

옆테이블 눈치보면서ㅋㅋㅋ(눈 굴러가는게 넘 웃겨)

신학이 친구 없이 인형이랑 대화하는줄알고(누룽지는 마신) 그에 비해

인싸인 가명이는 사교성 좋아서 누구와고도 잘지내니 비교하는중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사람이 풀떼기만 먹고 등산을 해

한운 표정이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되는 아버지 마음도 이해는 된다

원신이 10~20대들이 가장 많이하고 30대도 많지만

나잇대가 다양해서 아마 부모인 유저들은 공감 됐을 수 도 있겠다 싶더라

가명이가 철이 없는 아이는 아닌거 같더라

이벤트 대화 끝나고 말걸어봤는데 선택지에 따라 반응이 갈라진다

신학이 좀 더 말도안되는 반응 나왔으면 어쩔 도리가 없었긴할텐데

그렇다고 제자를 나무라 할 순 없으니

이정도로 끝난게 다행ㅋㅋㅋㅋ

요요랑 치치 귀여워

둘은 이쁜 꼬까옷 입고 재등장하니 예쁘더라

하이라이트 가명의 장기자랑

연장자의 마음으로 스윗, 흐믓하게 지켜보는 한운

이번엔 각청과 응광은 활약이 없이 카메오로 출연

모두 연날리기 놀이

호두는 해등절 전반에 나타나지 않았어도

종려와 소에게 언급되며 존재감이 돋보였고 귀여웠다ㅋㅋㅋㅋㅋ

근데 항상보면 종려랑 같이 다니는거 같애

자신이 준비한 모든 예술을 혼신을 다해 펼치고나서

훌륭하게 성장한 자식 걱정해도 그 의지를 꺾을 부모가 어디있을가 싶더라

화해하는걸로 마무리

이쯤되니 이거 가명 전설임무 아니냐

또 이벤트에 캐릭 전설임무 끼워서 분량채우는거 같은 합리적의심이..ㅋㅋ

뒤에 있는 거대 조각상이 미노를 추모하는것

푸리나가 혼자 여행왔다가 아는사람들에게 들켜 호다닥 도망간뒤 대화인건데

도망가는 푸리나 귀여웠음ㅋㅋㅋ

오호, 공작님은 무엇을 선물이라 받아도 내용물보다 성의를 중시하는구만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다

푸리나가 인간이지만 그래도 물의 힘을 다룰줄은 아니까

대화 몇마디 한것도 있고 평범한 인간은 아무런 기척도 느껴지지 않으니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본다

비상금 신발 깔창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푸리나 겁도 많고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지난 500년동안

단한번도 폰타인을 떠나지 않았으니까..

바쁜것도 있는데 내가 봐도 집무실에 틀어박혀

몇날 며칠을 보낼사람이겠더라

ㄹㅇㅋㅋㅋ 느비 수영 댕잘할건데(실제로 특성에 잠수하면 이속증가)

호두가 꿰뚫어보고 있네

왜 못만났을까 궁금했었는데

이 표정과 반응을 보니 일부러 피한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신의 자리에 내려왔지만서도 아직까지는 바위신이고

신만이 느낄 수 있는 기척이라는게 있지않을가

행자가 확인시켜줌

신분상 만나면 곤란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ㅇㅈㅇㅈ... 본인이 아니면 폰타인이 굴러가지 않을가봐 걱정되나본대

푸리나도 알고 있는 방법까지 소개할정도면..ㅋㅋ

일만하지말고 나가서 견문 쌓을겸 바람 쐐는거 좋은데ㅠ

모든 서류를 관장하고 있는 악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인 호두가 저런 소릴하니

500년을 산 푸리나 입장에선...

그보다 더 오래산 느비의 나이도 여기서 공개해줄줄은ㅎㅎ

호두 표정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리나가 겁이 많다는거 알고 바로 놀리는거봐

리액션이 넘 좋으니까 자꾸 놀리는거지ㅋㅋㅋ

힘들지ㅜ.ㅠ 리더도 성격이 잘맞는사람이나 하는거지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몇백년을 꾹 참아왔으니

그때의 심리적압박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않을테니

태생이 내향적인 사람들은 무대위에 올라가는거조차 힘들어하니까

그럴거 같더라..ㅋㅋㅋ 나비아는 가리지않고 이거저거 맘에들면 충동구매하는 느낌

클로린드는 항상 누군가를 챙겨주기위해 선택적인 소비만 하는듯

현재를 만족하고 있으니 뭘 딱히 바라는것도 없고

주변인들 챙겨주는거 같아서 스윗한걸

푸리나도 500년간 바깥에 나가질못했으니까 이번기회에ㅋㅋㅋㅋㅋ

그치 세상은 신기하고 재밌고 흥미생길만한건 다 갖고싶지

약간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어버리는 행위같음

느비가 그 많은 짐을 어떻게 들고갔을까

느비는 한다면 까먹지않고 끝까지 이행하려할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두의 눈빛보고 눈치 채지 않았을가 싶은데

능구렁이마냥 빠져나가는게 웃겨

이거 나중에 생각해보니

느비가 리월에 왔다는걸 알고 신경쓰고 있었다라고

해석하면 될듯

종려는 느비의 존재를 알고있을테니

중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신들은 얼마나 살아가는지 가늠을 못해서 지금 나잇대의 기준은 잘모르겠지만

종려가 마모를 겪고있다고 했으니 인간으로 치면 중년은 맞는거 같다

이게 시였구나

후속담이 있다는걸 알아서 보러갔다

정말 안까먹고 공작님에게 물건 전달해줬다ㅋㅋㅋ

나도 못하는걸 클로린드가 부동의 심판관을 움직이게 할정도로

말을 따라준 느비도 의외라고 들리는데~?ㅋㅋㅋ

굳이 그렇게 답안해도 된다는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든 다 좋대ㅋㅋㅋ

오 생각보다 많은가보다

보태서 산걸 왜 미안해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비도 소비함정에 빠졌다

바깥세계를 다녀보지 않았으니 장사꾼의 상술인걸 모르지

이거 칭찬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1일 1차 마시던걸 좀 더 늘린다고 문제되는것도 아니니깐

성의라 느끼는지 고맙다고 표현하는거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뜨미지근한 반응

왜 이런걸 선물이라 주는건지 이해안되니

엄청난 의미부여다

그때 그 농담을 진지하게 듣고있었다

잊지않고 선물이라고 챙겨오면 상대도 좋아하겠지싶은 판단으로

괜찮은 법전 구매했을 느비 생각하니 귀엽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돌려돌려 말하는건가

심판관 그자체라고 표현하는거라 보는게 맞겠지

그렇게까지 대놓고 보여주면 부끄럽다고

너한테 주는거니까 집무실에나 뒀으면 하는 마음인가ㅋㅋㅋㅋㅋ

끝까지 능글하게 농담치는 공작님ㅋㅋㅋ

매사에 진지한 심판관님 놀리는 재미도 있지

가져다가 장식으로 두고 지나갈때마다

느비가 준거 곱씹어보며 피식하고 웃는거 아니려나ㅋㅋ

정말 이정도면 물덕후다, 물 소믈리에라는 자격이 있더라..

맛보고싶으니 일을 잠시 놔두고 다녀올 의향이 있다는거군

느비 생각보다 진짜 단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동력 무엇

근데 여행은 계획도 중요하지만 당일치기로 갔다올거면

목표가 단순할때 그것만 달성하면 되니까 바로 실천에 옮기는것도 좋지

갔다오면서 구경 많이 했을텐데 관심이 생겼구나

국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모양이 꼭 본인이 용이 됐을때를 표현한거 같단말이지?

바다 괴수 그것도 맞는듯?ㅋㅋㅋ

본인이 첨 만들어본건데 칭찬받으니 기분이가 좋을 수 밖에~

근데 이걸 줄줄은 몰랐다

만족하며 뿌듯해하는거보니 귀여움ㅋㅋ 입꼬리 올라간거 웃는거봐

그렇다, 푸리나도 제발 여행 좀 가라고 그런단다..

마지막은 역시 느비다운 축복멘트

마침 소가 따로 오라고 했던 장소 동작사당

왜캐 아련해보이니ㅠ

호곡... 나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도키도키

혼자 소등 날렸어도 되는걸 행자랑 같이 날리고싶다고

기다렸던건 거의 고백수준아니냐(^///^ 달다 달아~ 달달해~

아니 내가 왜 비웃겠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만들었구만ㅠ

행자랑 같이 날릴 생각에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만들었을 소가 생각나서 엄마미소

루미네 웃는 표정 = 내 표정 (흐믓)

이거 데이트하는 기분이여서 넘 말랑하고 포근했었다

소루미는 진리다

내년 해등절때도 소 나올테고 또 이런 오붓한 시간이 생길까..?

이건 기대해본다 호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