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 - 혼돈과 파멸로 나눠진 진화데스 & 조선 자객 코스튬 출시

마침내 진화데스가

8월말 정규 캐릭터로 출시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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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데스

파멸의 데스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뉘어서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이전에는 코스튬 1,2로 장난질 치더니..

이제는 아예 본체 가지고 스킬을 나눠버리네요.

이놈들 아예 작정하고 내놨구나

마치... 예전 리코, 리카 출시때 생각이 나는

그런 느낌이네요.

리코카때는 한쪽이 독점캐 한쪽이 파산캐로 나뉘었다면,

혼돈/파멸 데스 같은 경우는

캐릭터 본체 능력은 서로 동일하지만...

이런식으로 코스튬에서 차이를 뒀습니다.

혼돈은 예전 키문때 들어있었던

턴시작 대강하 이동이고,

파멸은 횟수제한이 없는

무제한 티바 능력이 들어있습니다.

둘다 기본 베이스는 파산캐릭이지만

한쪽은 공격형, 한쪽은 방어형 정도로

성향이 나눠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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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코스튬인 조선 자객 코스튬 같은 경우도

(웬 뜬금포 조선자객인건지.. -_-)

혼돈/파멸 선택에 따른

기본 코스튬 능력에

이동 봉인이라는 스킬이 붙어서 나옵니다.

이건 혼돈이든 파멸이든 둘다 똑같이 붙어서 나오네요.

이동봉인은 말 그대로

상대의 모든 이동 스킬 발동을 취소 시켜주는 스킬입니다.

예전 하령때 족쇄 스킬 기억나시나요?

그거랑 동일한 능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예외사항이 하나 있죠.

정말 말장난에 불과하긴 하지만 ㅋㅋ

이동봉인 같은 경우는

효과(Effect)류 판정이 아니다보니...

해로운 효과 방어 스킬로 방어할 수가 없습니다.

하령의 족쇄 같은 경우는 효과류 스킬이라

해방으로 방어할 수가 있었던 것이죠.

뭐 이미 예전부터 스킬 족보는

꼬일대로 꼬이긴 했습니다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ㅜㅜ

뭐튼 현재 이동봉인 막는 방법은 쉴드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혼돈의 데스냐 파멸의 데스냐...

아마 대부분 신캐 저격하실때

혼돈으로 고를지 파멸로 고를지

고민하셨을걸로 압니다.

70 턴시작 대강하 이동 vs 60 무한 티바

이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근데 이미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

대부분 다 혼돈으로

고르신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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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턴시작 대강하 이동을 포기하기엔

대체할만한 이동템 및 건설템이

마땅히 있는것도 아니고,

주컨템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고순위에 놓여진 뚜껑템들이

대부분 티바류다보니...

상대적으로 파멸 데스쪽의 60무한티바

그만큼 인기가 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혼돈 데스 같은 경우는 미러전 했을때

이동봉인 맞게 되면 턴시작 대강하할때

이동을 못한다는 단점은 있겠다만...

그래도 초반 기선제압 할때

대강하 있고 없고 차이가 크게 다가올 것 같아서

아마 저도 혼돈으로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무제한 티바 능력 제대로 쓰려면

주컨템부터 티바를 벗어난 능력들로

다양하게 출시가 될 필요성이 있어보임

기껏해야

폭파바...

그리고 영원히 떡상되지 못한

펀바정도 말고는 없네요.

드론맵에서 펀바 쓴다면

건파로 드론빼기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저기에 건파가 빠지고

허수아비 넣으면 딱 파멸 데스랑 조합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물론 허수아비+펀치+a 조합 템은

아직 시기상조인듯 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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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추후 출시되는 신템들도 있을테고

아직까지는 뭐가 더 좋다라는 정답은 없으니

다들 잘 생각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성향의

캐릭터로 고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아마 혼돈쪽으로 고르게 될 것 같네요.

진화데스 이벤트 초반 러쉬 결과

일단 보시다시피

제가 다이아가 신캐 본체랑 코스튬

둘다 동시에 뽑기에는 좀 부족한 양이라...

가지고 있는 다이아는

최대한 코스튬 뽑는데 투자해야되고

본체는 거의 노다이아나 소량의 다이아로

저격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벤트 첫날에는

별사탕 + 접보만 가지고 도전해봤음

그 결과....

<총 소모재화>

다이아 500개

별사탕 70,000개

골드패키지 400만 골드

사전출석재료 교환권 5장

이렇게 써서

S+데스의 무기

2장 풀강 + 3번째장 22강 만들어놨습니다.

신캐 저격 절반 조금 넘게 왔네요.

근데 재료나올 확률이 아시다시피

슈프카 30%, 프카 2%로 너프가 됐죠.

이벤트 기간이 2주나 되서 그런지

난이도 자체를 조금 높인 듯 합니다 ㅜㅜ

근데 난이도 높인만큼 이상이나

더럽게 재료가 안나오긴 하더군요 ㅋㅋ

지금은 별사탕 텅텅 다 쓴 상태라

리그로 별사탕 캐러 다녀야 하는데...

벌써부터 코스튬까지 뽑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이번신캐는 일찍은 못뽑을 것 같고

최대한 이벤트 끝나는 날짜까지

존버타서 뽑든지 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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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중간과정 영상으로도 남겨놨으니,

유튜브 블랙워터 참고해주세요!

진화데스 행템 셋팅 & 보석

우선 운영자의 추천셋팅..

구마코??

네 구마코에서부터 벌써 아웃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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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고 유저들이 셋팅 한번 보겠습니다.

<혼돈의 데스>

<파멸의 데스>

두번째템 닌드론

네번째템 닌슈

대충 둘러보긴 했는데,

확실히 파멸쪽 쓰는 유저는 많이 없긴 합니다 ㅠㅠ

대부분 다 혼돈의 데스로 끼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예전 키문처럼 허수아비+펀치건+해방 조합들로

맞추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플레이 스타일이

키문이랑 별 다를게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수호석>

혼돈데스의 대강하 이동 견제하려고

턴시작 이동 수호석 찾으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키문과 달리 데스의 대강하 이동 같은 경우는

코스튬에 붙은 능력이라

캐릭터 본체 스킬만 막아주는

턴시작 이동 수호석으로 막지 못합니다.

이거 끼시면 안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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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한테 제일 무난한 수호석은...

아무래도

펀방석 or 허방석 정도가 되겠네요.

거의 대부분 만나는 상대가

허수아비+펀치건 낀 미러전 혹은 힐다 정도라

수호석 둘중 하나로 끼시면

요긴하게 사용이 될겁니다.

암튼, 시원한 저격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네요 ㅜㅜ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코스튬까지 저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신캐 데스 저격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