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마인블루 - ['아마우 아코' : 절륜한 치명타 피해량/확률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서포터 캐릭터]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인데, 해당 이벤트가 끝나고 새해 이벤트가....진행될 예정입니다.
[새해의 아페리티브 이벤트]가 6월 27일 업데이트 이후 상단의 캐릭터 3명이 추가가 될 예정입니다.
[준코(새해)]같은 경우에는 메커니즘이나 캐릭터 포지션/역할에 있어서 무츠키(새해)랑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무츠키(새해)가 있는 경우라면 굳이 채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다만, 준코(새해)같은 경우에는 태생 1성으로 공짜로 지급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뉴츠키가 없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채용을 고려해보셔도 됩니다.
[하루나(새해)]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가짐과 동시에 인근 적 최대 5명에게 연쇄 공격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PvE는 잘 모르겠지만 PvP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우카(새해)]는 우이의 EX스킬 코스트 감소와 아코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버프가 합쳐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보자면 아코보다 낮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추후 확정 크리티컬로 피해를 주는 미카와 조합이 발군이기 때문에 미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후우카(새해)를 뽑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나저나....여름인데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새해 이벤트라니...
이번 포스트같은 경우에는 게한나 학원 소속 학생이자, 메인 스토리나 서브 스토리 및 이벤트 스토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선도부' 소속 학생인 [아마우 아코]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간단하게 아코라고 하겠습니다.
[아코]는 선도부 내에서 '기획부'를 담당하며 보급 플랜이나 작전 진행 및 지원, 기획 등을 담당하는만큼 게한나 학원 내에서 높은 위치에 속하는 학생입니다.
선도부장인 히나를 보조하는 역할로 주로 나타나며, 히나가 부재된 경우에는 [아코]가 히나를 대신하여 선도부장을 담당하며 지휘를 하며, 비전투원 한 명에서 보급, 화기관제, 정보수집까지 전부 담당할 정도로 일처리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코는 후방 지원형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스페셜형 캐릭터'입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잠이 안오는, 불면증이라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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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였던 '하나오카 유즈'에 대한 정보를 보실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ㅡ 아마우 아코 ㅡ
이름 : 아마우 아코
소속 : 게한나 학원 '선도부' 소속 3학년
취미 : 히나
"제가 나선 이상, 실수는 용납하지 않겠어요."
1) 캐릭터성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주 무대인 [키보토스]에 존재하는 3대 대형 학원들 중 하나인 '게한나 학원'은 규율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다보니 무질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합니다.
이 때문에 항상 사건사고가 터지는 부분이 많고 그런 개판 5분전을 저지하는 집단이 다름아닌 '선도부'인데, [아코]는 해당 선도부에 있어서 기획부 담당 학생이자 게한나 내에서의 선임행정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서류를 자주 처리하는겸 선도부장인 히나를 보조하고 지원을 하면서 보고를 하는 것이 아코의 주 역할인데....
"항상 업무에 시달리는 아코"
문제는 게한나 학원 자체가 워낙 말썽을 많이 일으키는 부분이 있다보니 이를 제압하고 저지하는 선도부의 생활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고, 그에 따른 업무량 또한 절망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ㅡ 일이 많다고 하는 주인공(선생) 또한 아코가 서류 작업하는 부분에 있어서 경악할 정도면 사실상 할 말은 다했다는 것.
그래도 묵묵하게 자기 할 일은 다하고 모든 준비에 있어서 만전의 준비를 하는 등 철저하게 작전을 기획하고 이를 지휘하며,
선도부 내에서의 모든 지원을 담당하는 등 게한나 내에서 위치적으로 상당히 높은 측에 속합니다.
문제는 친절하고 선량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상 성격은 한 번 폭주하면 그냥 막나가는 스타일이라는 점.
대부분의 언행이나 행동을 보면 평소에는 친절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폭주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노빠꾸가 되버리는데, 상단의 사진과 같이 마코토가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 대놓고 직설적으로 언급되는 부분을 포함하여
메인스토리같은 경우에도 히나 허락없이 주인공(선생)을 납치하려는 월권 행위를 하다가 발각되버린다던가,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스토리같은 경우에는 히나가 '아코가 타준 커피가 맛있다'라는 언급을 과대해석하여
부장님이 휴식이 필요하다라는 형태로 강제적으로 호캉스를 시키다가 대차게 말아먹어버리는 등 한 번 폭주하면 사태가 산으로 가버리도록 일을 키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 약간 하루카처럼 한 번 폭주하면 제대로 나간다라는 모습이 보이곤합니다.
게한나의 No.2, 그러니까 2인자 위치를 담당하고, 히나를 보조하는겸 히나가 부재되었는 경우에는 대타 선도부장이 되는 등 작전에 있어서 총괄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런 작전 지휘나 체계에 있어서 본인이 히나보다 통솔력이 미숙한 부분이 있다보니 히나가 없는 경우 지휘 체제가 엉망이 되어 멘탈이 터지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특이점이라면 본인 취미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아코]는 선도부장인 히나에게 푹빠지다못해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점.
인연 스토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히나와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히나를 멋있다라고 생각하는 속마음 또한 존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체리노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토모에랑 비슷한 면모가 있긴합니다.
다만, 인연 스토리에서는 따로 히나를 언급하지 않으며, 발렌타인 스토리를 보면 주인공(선생)에게도 수제 초콜렛을 주는 등 호감을 표하는 몇 안되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 평소에는 선생에게 툴툴대면서 막상 챙겨주는 일종의 츤데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2) 캐릭터 속성
후방 지원형 서포터이며, 스페셜 캐릭터입니다. 공격 타입은 '신비' 속성이지만, 아코는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방어 타입같은 경우에는 중장갑, 아코는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투 시작 시 행동)
장비같은 경우에는 '장갑' + '뱃지' + '목걸이'이며,
전투 환경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 D] / [야전: B] / [실내전 : S]입니다.
3) 캐릭터 스킬
[EX스킬 : 정찰의 결과입니다]
(아코의 아이덴티티이자, 블루 아카이브 총력전에서 채용률 1순위인 이유)
스킬 구조는 굉장히 간단한데, 지정된 아군 1명에게 16초동안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와 치명타 피해량 증가 버프를 동시에 부여하는 강력한 버프형 스킬입니다.
치명타 메커니즘 자체가 강력한 피해를 구조는 구조인데 이를 두 차례에 걸쳐서 강화시키기 때문에 버프를 받은 아군은 굉장히 흉악한 전투력을 만들어주도록 지원을 해줍니다.
지속 시간이 16초로 굉장히 짧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EX스킬 비용이 3코스트로 굉장히 저렴한데다가
16초라는 시간 내에 다른 버프를 받으면서 강력한 스킬을 1~2번 쓰고도 충분히 남아도는 구조이기 때문에 '딜몰빵'에 최적화된 스킬입니다.
단순하게 치명타 피해량만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치명타가 터질 확률까지 굉장히 높은 퍼센트 수치로 올려주기 때문에 '인권캐'로 대접받는 몇 안되는 캐릭터입니다.
[기본 스킬 : 보급 작전 플랜B]
강력한 버프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세리나처럼 별도 코스트를 소비하지 않고 일정 시간마다 아군 1명의 체력을 치유하는 기본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치유력 자체를 놓고보자면 힐러에 비해서는 처참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파티에 있어서 일반 컨텐츠나 총력전에서 부족한 힐을 무마할 수 있을 정도의 치유량을 보여주는데다가
아무런 조작이나 코스트없이 회복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쿨타임이 무려 45초로, 다른 일반 학생들의 기본 스킬 로테이션에 비하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 빠른 속전속결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아코]를 편성하는 파티의 경우에는 딜러 한 명에게 몰빵을 하는 구조를 보여주기 때문에 힐러를 채용하지 않고 극딜을 넣어 빠르게 끝내는 구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이런 부족한 힐을 기본 스킬로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다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강화 스킬 : 보급 지원, 시작합니다]
[아코]는 힐러 포지션은 아닌 서포터 포지션이기 때문에 자체 치유력을 따지고보면 특출나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강화 스킬이 이런 부족한 치유력을 부분적으로 극복시켜줌과 동시에, 장비 편성에 있어서도 목걸이가 이를 지원시켜주기 때문에
퍼센트 수치가 낮고 기본 스킬 쿨타임이 독보적으로 길더라도 부대의 유지력을 올려주는데 크게 일조하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 물론 육성 우선순위는 스킬 4개 중에서 가장 뒤쳐지는 스킬입니다. 다른 스킬들이 훨씬 중요하다보니...
[서브 스킬 : 전술 보조, 시작합니다]
스페셜 지원 캐릭터의 서브 스킬들 중에서 고평가를 받는 '아군 치명타 피해량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코] 본인의 모든 스킬이나 캐릭터 구조의 지분을 보자면 '치명타'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서브 스킬에 있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EX스킬이 아군 1명의 치명타 피해량을 증폭시켜주기에 이런 패시브 또한 부대 내 캐릭터들의 화력을 잠재력으로 크게 올려줍니다.
사실상 스킬 4개 전부 다 버릴 구석이 하나도 없다라는 점.
4) 아코의 장점
첫 번째 : 대체 불가능한 적폐 캐릭터
(아코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력전 1인자인 결정적인 이유)
[아코]의 EX스킬 자체가 딜러 1명의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량을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켜주는 강력하다못해 흉악한 버프 지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상승 수치가 정말 높기 때문에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극딜을 통해 보스를 빠르게 처치하여 경쟁을 하는 [총력전]같은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고, 총력전이 아니더라도 일반 컨텐츠나 이벤트 내에서의 챌린지 모드에서도 극딜이 필요하다면 언제나 [아코]가 채용될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총력전 구조 자체만 놓고 봐도 딜러들을 번갈아가면서 여러 파티로 승부를 보는 구도였던 부분이 [아코]가 출시된 이후로 '딜러 1명에게 올인가는 구도'를 보여주는
일종의 딜몰빵 구조로 메타가 바뀌었고 그렇게 아코가 출시된지 1.5년이 지나가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대체할 수가 없는 리세마라 캐릭터로 강력하게 추천되는 캐릭터입니다. 실제로 스페셜 학생은 항상 아코+히마리(경우에 따라서는 뉴우카)로 고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 번째 : 다재다능함
스킬 4개가 전부 버릴 구석이 없으며, 이런 부분 때문에 사실상 '만능형 서포터'라고 불려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디버프를 주는 공격기만 없을 뿐이지, 실질적으로 서포터로서 가질만한 부분들은 전부 다 가지고 있다라고 봐도 무방한데
EX스킬은 치명타 피해량만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치명타 확률'까지 올려주기에 본인의 치명타 버프를 통해 안정적인 크리티컬 발현을 기대할 수 있도록 조성해주며,
기본 스킬이 별도 코스트를 요구하지 않는 무려 노코스트 회복 스킬,
강화 스킬은 그런 부족한 회복량을 부분적으로 해결해주고,
서브 스킬같은 경우에도 아군의 크리티컬 화력을 높여줌으로써 화력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등,
히비키처럼 공격 주력기나 아야네처럼 아군 생존력 패시브 부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게 없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
* 심지어 극딜을 추구하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유지력이 없다는 것이 큰 단점도 아닙니다.
세 번째 : 강력한 지원을 통한 높은 범용성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들에 있어서 모든 딜러들이 전부 현재처럼 주목받은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정 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연비가 너무 낮아서 채용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캐릭터는 효율이 떨어져서,
다른 캐릭터들은 치명타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제대로 굴리지 못하거나 본래 썼던 캐릭터가 쓰기 편하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던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다름 아닌 유즈, 아리스
본래 관심사 밖이였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총력전에 있어서 [아코] 덕분에 날아오른 캐릭터들이 많고, 총력전을 기준으로만 보자면 '강력한 만렙 딜러'와 아코가 함께 편성되는 조합이 대부분 모든 총력전 보스에 적용될 정도로
영향력이 굉장히 막대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나/호드/헤세드같은 경우에도 아코를 기본적으로 전제를 두고 마키, 미카, 유즈, 이오리와 조합되고
페로로지라의 경우에도 아코 + 아리스/바카린/히나타/뉴츠키,
카이텐저/예로니무스 또한 아코 + 뉴루나/아즈사/히나/사오리,
시로&쿠로 및 고즈에서도 아코+시즈나/수즈나/하루나
등으로 필수적인 위치로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5) 아코의 단점
첫 번째 : 짧은 버프 지속 시간
지속 시간이 불과 16초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해당 시간 내에 모든 버프와 자버프,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전부 부여하고 극딜을 넣어야하는 등 상당히 바쁜 구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실제로 16초면 어지간한 버프를 다 주고 딜 몰빵이 가능하긴 하지만, 본인 3코스트를 포함하여 스킬 코스트를 계산해야하며,
게임을 배속으로 돌리는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9~10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빠르게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 조금만 늦게 조작하거나 실수한다면 두 번째 주력기를 쓰기 전에 아코의 버프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 확률 기반으로 인한 높은 게임의 피로도 유발
(총력전이 피곤해진 결정적인 이유이자 아코가 총력전을 망쳤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게임 성능적으로 보자면 일단 [아코]의 EX스킬은 '치명타'와 관련된 부분이 있고, 그런 치명타 메커니즘은 어디까지나 랜덤으로 발현됩니다.
즉, 확률 싸움이다보니 크리티컬의 터짐 유무에 따라 리트를 강요하는 부분이 있고, 아무리 [아코]가 치명타 확률까지 같이 올림으로써 조건을 부분적으로 완화시킨다고 할 지라도 100%까지 올리는 부분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안터짐으로써의 손해는 굉장히 막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드업 다 해놨는데 안터지는 개념이라는 뜻.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모든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이 [아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코를 뽑냐 안뽑냐에 따라 총력전 자체 양상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아코가 있더라도 한 판 내에 모든 공격을 안정적으로 크리티컬을 띄웠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 번 크리가 안나와서 순위가 몇 등 단위가 아니라 몇 백 몇 천 단위 등수 대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ㅡ 이게 한 판에 버프 주고 1,2번 주력기 쓰는게 아니고 6~7번 크리를 띄워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더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죄다 크리티컬이 뜰 때까지 리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크리티컬 발현에 대한 리트를 굉장히 많이 요구하는 구조인만큼
게임을 피곤하게 만들어버리는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 아예 게임사 측에서는 치명타 저항 수치가 높은 보스를 개발하는 등, 대놓고 아코를 저격하는 총력전 보스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호드랑 고즈가 가장 대표적인 부분.
6) 카운터 및 상성
[아코] 자체가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버프를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다할 카운터는 정해져있지 않으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랜덤으로 굴러가는 전술대항전 PvP에서는 쓸 일이 없습니다.
그나마 카운터로 놓고보자면 버프를 받았는데 정작 모든 스킬을 봉인시켜버리는 CC기를 지닌 캐릭터들이 카운터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7) 기타 정보
[아코]의 메모리얼은 인연 랭크 5에서 잠금해제가 됩니다. 사용 총기는 [루거 P08]입니다.
아코같은 경우에는 아직 바리에이션 스킨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선도부 내에서 유일하게 별도 스킨을 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업무상에 있어서 [아코]가 중간관리직 위치에 있다보니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학생회 쪽인 만마전을 극도로 싫어할 정도로 증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학생회장인 마코토가 선도부를 어떻게든 골려주기 위한 별 짓거리를 다 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이런 스트레스 때문인지 본의 아니게 모든 상황이나 억까스러운 부분들은 전부 '누군가의 음모로 선도부를 괴롭힌다',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누군가 계획한 부분이다'라는 과대해석을 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그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푸념을 풀기 위해 주인공(선생)을 불러서 푸념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물론 그런 성격을 주인공(선생)도 알고 있는지라 오히려 더 괴롭히거나 역관광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역으로 [아코]가 당하는 구도가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특이하게도...당황하는 멘트 자체가 한국서버에서는 유독 특이한 편인데...
실제로 일본 서버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사진의 본래 대사가 '에...에에에에엣?'이고,
글로벌 서버에서도 이와 비슷한 뉘앙스로 번역이 된 반면에,
유.독 한국 서버에서는 '후에훙?!!'이나 '푸에훙-?!!'이라는 정체 모를 단어가 나와서 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진짜 저거 무슨 발상으로 저렇게 번역한거지 싶더라고요.
스킬 육성에 있어서 [고대 전지]와 [파에스토스 원반]을 사용합니다. 원반 쪽이 메인으로 사용되며, 전지 쪽이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오파츠입니다.
[아코]는 '게한나 학원' 소속 학생이기 때문에 해당 학교와 관련된 기술 노트와 전술 교육 BD를 사용합니다. 별도로 기본/강화/서브 스킬을 10레벨로 올리기 위해서는 [비의서]가 필요합니다.
[훌륭한 치명타 확률 증가 및 치명타 피해량 증가 버프] + [노코스트 치유 스킬] + [아군 치명타 피해량 증가 패시브]를 지닌 치명타 지원형 서포터입니다.
모든 캐릭터 성능 구조가 치명타에 의존되어있지만, [스킬 자체에 있어서 확률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발현되기 위한 기대값이 더 큰 부분]이 있으며,
서포팅 능력 자체가 출중하다보니 어느 조합에서도 항상 아코가 끼일 정도로 [총력전의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즉 [딜 몰빵에 특화된 사기 서포터]로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굳이 총력전이 아니라도 일반 컨텐츠나 챌린지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이렇다할 부각되는 단점은 없지만 [버프 지속 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점]과 [치유량이 작다는 점]인데...
전자같은 경우에는 딜 몰빵을 위한 코스트 계산만 잘한다면 딱히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 아니고, 후자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강력한 성능을 감안하면 노코스트 회복 스킬이 있다는 것부터 이미 사기직인 부분이 있다보니
단점으로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크리티컬을 기반으로 진행되다보니 [치명타 확률에 대한 리트 강요와 그에 따른 게임 피로도 증가]는 필연적으로 맞이하는지라
게임의 양상을 크게 바꾸는데 일조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아코는 출시된 2021년 이후를 기점으로 현재 2023년까지 총력전에서 단 한 번도 자리에서 빠지지 않았던 캐릭터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셔야합니다.
다음 블루 아카이브 포스트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으로, 단일 대상에게 방어력 감소를 부여하는 스트라이커 학생인 [무로카사 아카네]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구독/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