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아키에이지 워 엔씨소프트 소송
위기의 아키에이지 워 엔씨소프트 소송
아키에이지 워라는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굉장히 말이 많았는데요. 결국 엔씨소프트에서 엑스엘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소송한 상태라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 송재경 대표가 나와 아키에이지 후속작이라는 기대감을 주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리니지2M과 굉장히 유사한 모바일게임이었죠.
이제와서 디렉터가 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웃음벨입니다. "기존의 아키에이지를 재해석하고 새로이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유저 기만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년게이머 김실장님도 아키에이지워를 플레이하면서 리니지2M과 비슷하다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다 아는 모습이구먼!
왜 엔씨소프트에서 소송을 했는지, 이 사단이 왜 났는지 이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딱 봐도 전체적인 UI가 리니지와 정말 비슷합니다. 이것은 김실장님 외에도 많은 게임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언급한 이야기예요.
전직에 따라 변신 보상을 주는 것도 일치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면 캐릭터 등급이 올라가는데요. 계보와 전직으로 명칭 차이만 있네요.
그리고 일정 퀘스트를 완수하면 랜덤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게임에 표시되는 설명 및 툴팁도 유사한 게 많네요. 거래소의 대표 아이템이라 던가, 현재 세율 등 문구 및 위치까지도 리니지2M스러웠습니다.
그간 리니지라이크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이것은 너무 비슷하다 보니 엔씨소프트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을 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아키에이지 워 구글 매출 순위가 TOP 5 안에 들었죠! 과연 아키에이지 워 소송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날지 궁금해 지네요. 해당 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