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메가루카리오데이,, 사랑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대학생이자 취준생인 나에게
거의 유일한 쉼터는 바로
포.켓.몬.고.
다들 내가 이런 귀여운 놈들을 잡고 다니는게
안 어울린다고,, 매칭이 안된다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다.
뀨?
귀여운 사람은 귀여운 캐릭터에 끌리는 법
아무튼 27일 토요일엔
포기할 수 없는 이벤트가 있었다.
무려 "메가 루카리오 레이드 데이"가 있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루카리오"라는 초슈퍼울트라인기쟁이 포켓몬을
대량으로 잡을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생긴 놈인데
그동안 얻기도 너무 힘들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던가,,,
드디어 풀어주는구나 이 자식들아!
이걸 잡겠다고 집 근처 성지를 다녀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31
사실 아주 성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송도에서는 알아주는 포고 유저들 모임 장소다.
물론 나는 왕따라 조용히 있다 조용히 나왔다ㅋㅅㅋ
나중에라도 누군가 절 발견한다면
꼭 인사해주세요 허허허
아무튼 덕분에 바라던 놈들도 다 얻었고,
지인분께 시원한 커피까지 스근하게 한잔 얻어마셨다!
나의 체력 이슈로 6시간의 이벤트 중
절반도 참여를 못했지만
필요한 걸 다 얻은 역시 난 럭키가이?!
전날 무한도전을 열심히 보고간 덕인가,
노찌롱의 축복이 깃들어버렸나보다ㅋㅋㅋㅋㅋ
쓰고보니 아무런 내용도, 두서도 없는
그런 포스팅이 되었지만
뭐 어때?
내 일기장이라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