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해피 해등절! (feat. 랜선명절) - 1

벌써 2023년 설날이..

그치만 난 매번 명절마다 아무데도 안 가기 때문에

그냥 명절도 나에겐 게임 하는 날 ㅎ_ㅎ

근데 이제 원신을 하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9짝짝짝0

늦지 않았으니까 해등절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하시길...

보상도 대박! 이게 명절이고 선물이다~

작년 5월쯤에 복귀한 뉴비라 해등절은 처음이라 너무 떨렸음...

할 거 없으면 리월에 캐릭 세워두는 거 좋아하는데

(걍 리월 마을 분위기랑 브금이 마음 편하고 합성대도 워프랑 가깝고 이것저것 이유가 많다)

이벤 첫 날 들어가자마자 리월이라 바로 시작해버린..

진짜 시간 빠르다 현생이든 겜생이든...

누굴 먼저 만날까 하고 있는데

젤 처음 만난 종려!

또 앉아서 이야기꾼 얘기 들으면서 차 한 잔 하는 듯

잘 지냈어요

사실 그럭저럭인데 잘 지낸 척

갑자기 죽순 얘기함ㅋㅋㅋㅋㅋ

.. 왜 절 쳐다보죠

먹을 거 얘기에 눈 돌아간 페이몬

돼지 페이몬 덕분에 죽순 캐러 갑니다^^...

"좀 나눠줬으면 하네"

ㅅㅂ

죽순 얘기로 시작해버리는 해등절 첫 번째 스토리

-_-

채집하러 나왔다면서 자기가 따지 페이몬 식욕 이용해서

나한테 따게 만든다고

궁시렁 대면서 죽순 캐기

다 캐는데 갑자기 누가 비명 지르고 저 쪼꼬미가 뛰어감

누군가를 구한 쪼꼬미

옷차림이 딱 폰타인 사람 같죠

뉴비라서 요요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고인물들 말 들어보면

예전부터 일러스트 같은 데에서 캐릭터 얼굴 공개만 하고 안 내주다가 드디어 나온다는

그 귀요미다..

자기 반토막만 한 애한테 잔소리 듣는 폰타인 사람

ㅈㄴ 가지가지

소개가 참 빠르죠

ㅇㅎ

엔피씨들 얼빡은 매번 개부담스러움

(못생겨서)

대충 몬드에서 기도?하다가 벤티가 바람으로 리월에 가라고 알려줘서 여기로 왔단다

그 선녀님 찾으러 리월로 같이 가기

쌩 ==3

옛날 스타일

ㅎㅇ

신염은 음악하는 애라 드보르작이랑 구면이라 함

해등 음악회 열자는 얘기 나와서 드보르작이 책임자한테 허락도 못 맡았고

어쩌구 저쩌구..

우리가 만나는 게 책임자다~

얼굴 치우시라구요..

감우한테도 한소리 하는 요요

신규캐릭터 설명에 "애어른"이란 단어 봤었는데

진짜다..ㅋㅋㅋㅋㅋ

ㄱㅇㅇ

얏호

역시 축제 하면 음악이 빠질 수 없지

각청까지 나서줘서 도와줌

일단 그 선녀님도 찾아보기로 함

다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이벤트는 바빠서 좋다 ㅎㅎ

공연장 도착했는데 백문언니가 이상한 선율 조사해 달라고 함

ㅠㅠ

평소에 할 거 없다고 징징거리는데

뭐 시키면 또 하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타입

선율 들리는 곳 왔더니 야란 언니가...!

조사해 봤는데 침입한 흔적이나 그런 게 아무것도 없었다

화장 좀.. 바꿔 블루베리 화장..

아무튼..

과거에 도적들이 백성들 약탈하기 전에 경고 음악을 미리 울려서 알렸고

사람들은 음악만 들리면 멀리 도망갔다고 한다

이번 범인도 그걸 이용해서 도망친 틈에 집 털은 거임

나쁜놈

야란이랑 같이 조사하면서 범인 텐트 찾음

개패기

......

이유 개 하찮다 그냥 ㅋㅋㅋ팍시..

지가 어렸을 때 당했던 걸 커서 써먹고 앉았음

ㄹㅇ

아무튼 선율 정체 밝히고 문제 해결해서 백문한테 보고 하고 첫 번째 스토리 끝!

1장이라 그런지 명절 준비하느라 바빠서 명절 분위기는 아직인 듯

얼른 2, 3장 보고 싶어요

이벤트 페이지 열리는 장면인데 너무너무 이쁨

저 병풍 그림도 진짜 이쁘다

이벤트 일러스트도 항상 예쁨

원신 이벤트 그림체의 라투디가 제일 좋아 ㅠㅠㅠ

그리고 엄청 후한 출석 보상

+

리월 4성 한 명 데려올 수 있는 찬스

사실 저기 있는 애들 다 있어서

돌파 필요한 애 데려올 듯

요요 행추 향릉 중에 고민이다...

2장부터 제대로 된 명절, 축제 분위기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축제 본편이랑 뒤풀이까지 올릴 예정이다

해피 해등절!

해피 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