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정식 서비스 실시와 동시에 콜라보 공개!

넥슨은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에 중국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소룡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브루스 리' 이소룡은 '절권도' 창시자로 유명한 홍콩, 미국 무술가이자 영화배우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화적인 아이콘 중 1인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신세대 사람들에게는 '싱하 형'으로도 유명하다.

무술가 중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인 만큼 철권 마샬 로우, 모탈 컴뱃 리우 캉, 스트리트파이터 페이롱, 버추어파이터 재키 브라이언트, DOA 잔리 등 각종 게임에서도 이소룡을 모티브로 설계한 캐릭터가 여럿 등장했다.

지난해 1월에는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국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던파 모바일'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자신의 시그니처 복장인 노란색 운동복을 입은 이소룡이 캐릭터들 앞에서 쌍절곤을 들고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저에서는 절권도로 바위를 파괴하거나 이소룡의 절권도 템포에 따라 '던파 모바일' 캐릭터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격투가 길드 풍권류 사범 '풍진'과 등을 맞대고 서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소룡 컬래버레이션은 5월 21일 중국 서버 정식 출시일에 맞춰 시작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잘 어울리긴 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절권도 캐릭터 출시하면 신기할 것 같네", "한국에서는 언제쯤 선보이려나", "이상한 IP 컬래버레이션보다 훨씬 괜찮네", "중국 서버 흥행해서 한국 서버 선물 많이 줬으면 좋겠다", "이소룡 얼굴 보니까 과거 추억이 떠오르네", "반가운 얼굴" 등 각자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3월 국내에 앞서 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중국 서비스명은 '지하성과 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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