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리젤로테는 어떻게 써야할까?

리젤로테 픽업이 오늘부로 끝이 나고 리젤로테와 같은 악마형 타입에 아야메 픽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픽업이 끝난 시점에 여러 커뮤니티의 리젤로테 공략과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알려드릴게요.

리젤로테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과 소소한 팁

리젤로테를 픽업 기간 동안 메인 딜러로 사용해 본 결과 저와 같은 뉴비들이 사용하기에는 까다로워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리젤로테는 버프에 유무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 스킬을 3개나 가지고 있는 정령이라는 점이 뉴비들이 리젤로테를 사용하는데 큰 어려운 점이 아닐까 합니다.

메인 스킬인 흑염창과 얼티밋 스킬인 모놀로그는 리젤로테가 보유한 버프 효과에 의한 증가한 특정 능력치 종류마다 공격력의 %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며 특정 능력치는 공격력, 방어력, 가속, 치명타 확률, 치명타 위력, 명중이 포함되는 스킬 구성입니다.

리젤로테를 최대한 활용을 하려면 버프 캐릭터와 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와 같은 뉴비들의 경우에는 버프 정령들이 없거나 있더라도 성장이 되어있지 않아서 조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정령으로는 불사형의 프림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뽑지 못한 영웅이라 실제로 사용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프림은 가속, 치명타 확률뿐 아니라 공격력, 방어력까지 올려주는 정령이라 리젤로테와 찰떡이네요.

제가 리젤로테와 함께 사용한 정령은 요정형의 탈리야와 비비안 그리고 야수형의 하루입니다. 탈리야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비비안은 공격력과 가속을 올려주는 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는 공격력 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비진형이고 비비안과 리젤로테는 가장 끝으로 멀리 배치 시켜놓고 중앙에는 클로이, 탈리야, 하루를 배치 시켰습니다.

탈리야와 클로이 하루를 모이게 함으로써 하루의 무리 사냥 효과를 발동시켰습니다.

비비안의 가속, 하루의 공격력 탈리야의 버프까지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리젤로테의 메인 스킬이 특정 능력치 종류마다 공격력의 90% 추가 피해를 입히는데 공격력, 방어력, 가속 3가지 종류를 받아 270%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리젤로테의 공격력이 22,881이니 기존 220% + 270%이니 총 490%로 약, 112,165이고 버프가 없을 경우 약, 50,360으로 꽤 큰 차이가 납니다.

또한 현재 딜러 탑티어라고 평가받는 아키와 린지와 같은 민첩 타입으로 성좌에 인마궁을 활성화해서 딜러 3명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뉴비가 평가하는 리젤로테는 사용하기는 까다로운 편이지만 아키, 린지와 같은 민첩형으로 인마궁 성좌 활성화 시 성능 좋은 딜러들이 모두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악마형 1기로도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버프만 잘 들어간다면 높은 딜을 낼 수 있다는 점까지 좋은 신규 정령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리젤로테 엔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