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버터의 원신 일기 4

술집 영업이 끝나서 다같이 모이게 되었다 그런데...

기사단 진단장도 있네?

별안간 명예 기사 나나 칭찬 받아서 기분 좋구요 ^^~

나 또 이런 장르 좋아하잖아 비공식적으로 움직이는 공식적인 직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술집 아저씨 기사단 출신인가봄;

하프의 위치에 대해 말해주는 진단장

얼굴을 가리는 복면을 뒤집어 쓴채로 (아 이건 자동으로 씌워짐) 우인단의 은신처에 진입해야 한다!

엥;; 나오니까 아침이네 회의를 날 새서 하신거세요..?

은신처까지 왔고 비경에 도전해야 한다

과연 할 수 있을 지 ? 떨린다

입장 하자마자 술집 아저씨로 변해있었고 저걸 뚫으려면 역시 불에는 물이지

궁으로 불을 쏴서 멈췄는데 바닥이 돌아가면서 불구덩이로 빠져버렸다

다시 도전했으나 응 또 죽었죠~~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궁 쏴서 멈추게 한 다음에 멈췄을 때 재빠르게 뛰어서 여기까지 오면 됩니다요 그러다가 좀 늦으면 떨어져 죽을 수도 있으나 난 모르는 일 ?

경비병이 이렇게 쫄아서야 원.. 하프를 지킬 수 있으시겠어요?

이제 열쇠를 찾으러 가야 하는데...

아 얘는 너무 쫄보고 여기에는 열쇠가 없는듯 하다

아까 문지기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경비병들이 이렇게 허술하면 어떡해~~~

[우린 몬드와 스네즈나야 우호 협회의 친선대사야]를 눌렀다.

갑자기 등장한 몹들.. 내가 가지고 있는 애들 레벨이 낮은건지 너무 약해서 술집 아저씨로 바꿨더니 금방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방

반짝거리는 것을 조사해봐도 아무것도 안 나오더니 보물 상자를 열어 재끼니까 몹이 뜬다

불덩이 슬라임들은 케이아로 손쉽게 잡아주기

안돼 케이아 너무 약해 ㅠㅡㅠ

드디어 열쇠를 손 안에 넣었다!!

이제 여기만 열리면 하프가 보일 것이다

그렇게 쉽게 줄 리가 없죠?

그렇지만ㅋ 난 할 수 있다

오늘도 한 명 올려보냅니다 ^^

떠날 때까지 궁시렁거리는 시뇨라의 부하ㅋ... 그래봤자 우리가 이겼어

이제 하프를 가지고 술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걸어가기 힘드니까 워프로 가야지 ?

초록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술집에서 기다리고만 있었슈

내가 무ㅜ얼요....? 왜 저한테 뭘 시키는데요....? 띠용스럽네

드발린의 눈물 결정을 하프 위에 조금씩 떨어트리래요

세상에나 이렇게 예뻐지다니 드발린의 눈물 물건이다 ~~~~!~!!!!!

예예 맡겨만 쥬세요^ㅇ^?✨

아니야 노래 구만훼 괜찮아 벤티야 그만해도 돼

이런 내 마음을 읽은 페이몬

이렇게 퀘스트가 끝났고 모험 등급도 쪼꼼씩 오르고 있다

처음엔 조작법 하나도 어려워서 예쁘지만 재미를 붙이기 어려웠던 원신이었는데 이제는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고 얼른 깨고싶고 그렇다.. 근데 인벤에서는 뉴비 캐릭터들 조합으로 느비나 카즈하로 하던데 나만 너무 내 맘대로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나는 노엘이 너무 좋은ㄷㅔ ㅠㅡㅠ

누구 원신 고수님 지나가다가 이 글 보시면 의견 좀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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