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일상04_37살에 포켓몬고에 빠지면 이상한가요?

기상!!!!!!!

평일은 매일 챌린저스에 기상시간 저당잡힌

빚쟁이의 심정으로 아침 기록...

사실 진짜 빚쟁이는 챌린저스 넘들 아닐까요

이번주도 700원 털어먹기 성공

조왔어 죽을때까지 서로 쫓고 쫓기며

돈놀이 해보자고~~~

죽을때까지 도시락도 가보자고~~~

매일 하는 숙제인 타다끼맨 도시락 싸주기

앞으로 굴러도 제육 뒤로 굴러도 제육인

제육맨 덕분에 오늘도 쉽고 편하게 도시락 해결!

일어나자마자 포고 갈겨

자긔야 왜 또 칭얼거려~~~~

포켓몬 고 쉽지않네...

역류인이자 아가리 다이어터의 아침

점심...

체험단으로 받은 닭찌찌 드디어 다 털었다

어디 또 겅짜로 밥줄 사람 없나?

두눈을 밝히고 두리번대~~~

최험단으로 비빔장 받아서

밥대신 면식 수행중

양념장 안만들어도 되서

엄청 편하고 요리 시간도 단축됨

그치만 진매. 열라면. 신라면 불가인

맵찔이들에겐 오리지널 맛도 매운거에요-

흑흑 k-한국의 매운맛 너무 아파요

우리는 맵부심 쩌는 한국인으로 진화하지 못해따..

아무튼 비빔장 안만들어도되서

매워도 참고 먹는다 그말이에요?

갈아만든 배 물타기해서 먹는다는 말이에요

팔도 비빔장아.. 그렇게됏다...

여름 음식(이라 뻔뻔하게 우겨보기)

남은 볶음밥 꼬마김밥으로 말고

에프기에 오징어튀김이랑 만두돌리고

감자사리로 만든 쫄면에 같이 싸먹으면

무족권 마싯따!!!

비빔쫄면 먹고 매워서

팬더 한마리 꿀에 찍어서 해치움

타다끼맨이 회사에서 받아온 떡

둘이서 백설기 하나 반갈죽~~~~

그리고 죽지 않기 위해

살기 위해

먹기 위해

운동!!!

후식도 먹었는데 왜 혓바닥 다이어트 짤엔

음식 사진이 세종류 뿐이냐....

저가 주전부리까지 사진에 넣을려고

각을 한번 봐봤는데

이렇게 한입만 한것 까지 다 넣어버리면

4각형을 넘어 5각형을 건너

꽉 채운 육각형 인재(?)가 되버릴 것 같아서

나의 식탐을 나의 편집 기술이 다 담기엔

부족함이 너무 많아서

먹는대로 다 편집해서 올리다간

진짜 좃댈거 같아서

식탐 조절못해 건축무한육면각체 만들것 같아서

군것질을 안해야겠다 하면서

백설기 한입만은 흐린 눈 했음다

다들 내 맘 알죠?(모름)

찰떡같이 알아 들었죠?(무시)

웨이크업~~~~

다시 시작하는 일퀘

도시락이었는데요?

짬처리였슴다?

비빔밥+오므라이스 = 극한의 혼종

부츄츄님이 복빔밥이라는 그럴듯한 네이밍 붙여줌ㅋㅋㅋ

원래 맛있는거 + 맛있는거는 더 맛있는거야

눈감고 숨참고 먹어 타다끼맨아~~~

게을킹에게 점령당한 집구석

무서워요.. 무서워요!!!

능소화 보며 마음의 안정 찾음

프라임마트 레이드 하러 가는 길인데

가로등에 이렇게 능소화가 피었더라구요

푸름푸름한 여름 속에

형광주황 환타색 꽃의 등장이라

상큼터져서 좋아하는 꽃인데

집에서는 키울수가 없어..

덩쿨식물이야 정글되...

오바쌈바 족음 보태

능소화 때문에 전원주택살고 싶다....

늙어 죽기전에 언젠가 꼭

전원주택에서 사는 꿈 이루겠음다

전원주 되는 꿈 아님미다...

뿌라임마트에서 3만원 이상 사면

포켓몬 빵을 주거든요?

포켓몬빵 절대 못참지! 바로 달려

마트 오픈런 성공하였고요?

원래 2만원이상 배달 되던게

3만원으로 오르고

3만원 이상 포켓몬빵 증정이

4만원으로 바뀜

물가때문인가 야금야금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에

익숙하게 절여지고 있는 김돌희...

뭔 개소리냐구요?

피카츄빵 얻었다는 말입니다 ^^

프라임마트 갔다왔죠?

50분 걸었죠?

공복운동 뚝딱이죠?

바로 아침밥 갈기죠?

개박살 났죠?

바닥까지 박박 긁었죠?

거의 발우공양이죠?

뿌라임마트에서 배달시킨 식재료 정리

삼만천원 컷!

점심으로는 순두부계란국에

누룽지 때려 넣어

내맘대로 순두부계란죽

노맛이라서 박살 못냄

(맛없어도 먹긴 먹는게 돼지특임)

저녁은 오징어 초무침해먹으려고

뿌라임마트산 1마리 처넌 오징어 해동

저녁준비하면서 퇴근하는 타다끼맨이랑 통화

오징어초무침 말고 오징어 볶음 해달라고 해서

갑분 노선변경-

대충 살자

초무침 양념 냅다 볶아버리는 김돌희처럼

어차피 가열하면 산성분은 다 날아간다고~~~

유통기한 5월이던 김 드디어 다 작살냄ㅋㅋㅋㅋㅋ

덮밥종류에 무족권 반숙계란후라이 올려야 하는거 rgrg?

쌍도 국룰이라구요?

노른자 톡 터트려서 부드럽게 섞어먹어야 줘야해~

김돌희랑 약속이야~~~

날씨 넘나 꿉꿉하고 더운 것

가스불 켜는 주방에서 일하고

밥먹을때 무족권 선풍기 앞 1열 절대 지켜

바람 통하는 창가 쪽자리도 뺐었음ㅋㅋㅋ

선풍기 앞에서 오덮밥 함냐함냐-

삐까쮸빵도 함냐함냐-

안구함몰....

피카추공 얼굴은 어디가고 몸뚱이만 오셨소

뭐 후식 줄인다고 하지 않았나요..?

인간미 있게 피카츄..빵은 예외로 해줘야지..?

건축무한육면각체 어쩌구 글케돼따...

저녁 든든히 먹고 타다끼맨이랑

동네 포켓몬 기강잡으러 나섰음~~

꼬시레 300마리잡아서 진화시킨다고 신났는데

진화했더니 콩벌레인간되서 절망함ㅋㅋㅋㅋㅋ

뮤츠 : 꿇어라... 이거시 너와 나의 눈높이다

김돌희: 꿀.. 꿇겠음다

존나 세내 나 완존 개좃밥임

예쁜 일몰과

포켓몬고 하는 아조시

이날의 운동!!!

다시 100원 벌러 눈비비고 일어남

전날 많이 걷고(?)

피곤했는지 눈뜨니 6시 50분이더라구요?

타다끼맨아 그렇게 돼따..

편도 사먹어라...ㅋㅋㅋㅋ

어쨌든 7시 전이니까 챌린저스 앱켜서 출첵~~~

하고 바루 다시 잠ㅋㅋㅋㅋㅋ

아침으로 감자랑 옥수수

감자 삶던 냄비에 삼발이 올려

옥수수 찐다

이거시 설거지가 시른 6년차 주부의 짬..

방토는 농라에서 산 캔디마토인데

스테비아방토 생각하고 샀는데

이거 아닌거 가타..

과즙이 달콤새콤한게 아니라

뭔가 다시다농축액 같은 감칠맛이 돌아서

음식에 넣는게 좋을거 같음..

농라 적립금 털겠다고

무지성으로 구매했는데 후회 하고있어요~~~

1통 먹고 1통은 타다끼맨 회사에 본애고

아직 1통 반 남었다...

대중소기업 가리지 않아요

호로록 털어먹기

모아놨던 적립금으로 배송비까지 0원결제!!!

당첨 아이템은 제육볶음 1.6키로 입니다

타다끼맨 앞으로 제육길만 걸어~~~

전날 프라임마트에서 산 채소로

밑반찬 뚝딱 만들기

꽈리고추찜이랑 시금치무침

꽈리고추찜은 반찬가게에서 항상 사먹기만 했는데

부침가루로도 만들수 있다구 해피팜님이 알려주셔서

당장 해봐!!!

꽈리고추찜은 김치종류아니죠?

김장 아니죠?

바로 성공해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키키

점심은 컴터앞에서 블로그 갈기며 요거트볼

요거트에 방토, 견과류, 시리얼까지

야무지게 말아먹긔~~~~~

전날 먹고 남은 오징어볶음에

우동사리 하나 넣고

갈비만두랑 어묵만두 데워서 호로록

이렇게 쳐먹으면서도

밥은 잡곡많늬 섞어서 반공기만 먹는다

위안하는 나...

아 디저트 안먹는다구 했는데

왜 또 이런걸 가져와서~~~~

어쩔수 없이 오늘도 육각형 인재 되불임

ㄱㅇㅇ

손나 깜찍이 나올때마다 다 입양함

공략법이랑 렙업루트같은거 알아보면

압박감에 푸시식 식어버릴까봐

노 현질 노 공략

무지성 플레이중인 포켓몬 고

저는 귀여운건 일단 잡히는데로 모으고 있읍니다-

뭐야 이 노란변태는(타다끼맨임)

아빠 안잔다

티비 가리지마라

노란변태와 함께 티비 가리던 넘 잡으러 나옴

징벌과 형벌로 하루 맘울이!!!

새벽에 눈비비며 일어나

100원을 폐지줍기 하는 김돌희~

이날은 또띠아 샌드위치를 싸줬음다

치킨텐더랑 불고기 두가지맛!

김돌희의 아침(대내외)

김돌희의 아침(대외비)

맞잔아요?

사진에 찍은거 먹은거 맞잔아요?

그것만 먹는다고 한적은 업잔아요?(뻔뻔)

도시락 싸주고 남은 꼬투리 부분

음쓰 걱정하시라 김돌희가 모두 짬처리하였따!

도시락 싸주고 한 시간 정도

못본 티비나 유투브 보면서 여유를 즐김다

(바로 블로그 하러 골방가기 싫다는 말임)

목요일 아침 특 넷플 나는솔로로 시작함

아줌마 되니까 연애프로가 더 재밌네

결혼전엔 우결도 안봤는데(옛날사람)

이거 그거지..

내 일상에 로맨스가 없어서

남의 연애가 재밌는 그런거지...? (룸곡)

어쨌든 남의 연애 보는 중에도

포켓몬 고 못참즤

나무열매 드.. 드리겠음니다...

장마 시작이라더니

오라는 비는 않오고

바람만 오지게 부는 이 상황...

타다끼맨은 회식이 있는 날이라

혼자 먹을 점심겸 저녁 제조

도시락싸주고 아침이랑 점심 챙겨먹었을 뿐인데

이렇게 엉망진창 될 일인가 싶고...

(그냥 하루종일 안치웠다는 말임)

하.. 블님아 눈감아

락앤락 최험단 후기를 갈기기 위해

또 주방 청소를 나섰다...

살짝 공짜로 받아쓰는 콩고물보다

훅이 사진을 찍기 위해

울며겨자먹기로 무족권 집 치워야 한다는게

내 인생에 도움 되는 것 같기도..?

나 좀 쓰레기 같기도..? (맞음 개쑤레기임)

귄카언니의 김치 먹고 천국 가겠음다

귀뚜라미 보일라 찔러쥬기고 지옥가겠음다

회식 2차로 베이커리 카페간 타다끼맨의 사진 공격

낼 빵 먹을 꺼니 괜찮다고 허세 부렸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안괜찮은거 같아

먹다 남은 호두과자에 버터 넣어서

셀프 앙버터 두개 만들어 먹었...

알았어.. 운동하면 대잔아....

자전거 타며 포고 하며 하루 맘울이~~~~

타다끼맨이랑 빵털러 경기도 트립~~

가는 길에 겸사겸사 맛집도 절기는거즤

그게 일류의 여행

여기 진짜 사람 0명인 동네 시장이었는데

맛있는 냄새 따라가서 맛집찾음ㅋㅋㅋㅋㅋ

맛집 특 대기공간 있음

번호표 있음

전광판 있음

아침으로 부찌먹었다고 했더니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꿀꿀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사실은 11시에요..

그게 그거라구요 알았다 꿀!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십네.... 츄베릅...

경기도 평택시 중앙시장로25번길 15 김네집

맛도 맛이지만

뭔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에

1빠따로 들어가서 먹었다는 것

가면 챨리와 초코렛 공장에 움파룸파족 처럼

이모님들이 무념무상으로 햄을 작살내고 계신다는 것

오직 효율뿐 빠른 테이블 회전뿐!

되게 친절한데 불친절한 신기한 경험 가능함ㅋㅋㅋㅋ

뭔가.. 챙겨 주는데.. 자기 식대로 안하면 혼나..

맘속에 짜증과 울화가 있는데

목소리는 쏠톤에 맞춰져있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맘이 개불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니 또 먹고십다..

냄비뚜껑 열었다고 혼나도 조아.. 맛집이라면...

라면사리 시켰는데

개쿨하게 신라면주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이천원 내고 800원짜리 라면 받음ㅋㅋㅋㅋ

근데 라면사리 주는 것 보다는 낫다

스프 두개 야무지게 챙겨옴ㅋㅋㅋㅋㅋ

아 밥도 디폴트값이 완존 고봉밥인데

타다끼맨 등치보고 밥 더넣었다고 속삭속삭 윙크 갈기며

국그릇 가득 밥 담아주셨음ㅋㅋㅋ

그치만 타다끼맨은 내 밥도 반 뺏어먹었다ㅋㅋㅋ

아침겸 점심 야무지게 먹고

같은 식집사인 블친이 왕강추하는 예삐아울렛 거거

여기 가격이 미쳤어여

반려식물 당근마켓보다 더 저렴해..

식집사들 무족권 가

분갈이도 잘 해주신다고 하니께

식물 처음 도전하는 식초보도 여기 추천해요

(가기전에 부찌 먹고가~~~)

식물마다 설명도 진짜 욱기게 되있음ㅋㅋㅋㅋㅋ

이것까지 조졌다가 재기불능될까봐 겁나는데요

식물은 남일(김돌희일)이라 별 관심 없는

타다끼맨이 모기 쫓는다고

이거 어떠냐고 물어본 구문초

내 취향 아니라 반려ㅋㅋㅋㅋ 쿨무시ㅋㅋ

저는 허브류 들이면 다 죽이더라구요~

(라고 변명해본다)

빙글뱅글 카트 끌며 구경

(부찌 소화시켰다는 얘기임)

아메리칸블루랑 반딧불이 아이비 사려고 했는데

반딧불이 아이비는 안보이고

떡갈고무나무 초특가길래 업어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전궁리 166

반딧불이 아이비 찾으러 킹스플랜츠도 가봤는데

역시나 없었고

식물 냉장고에 들어있던 귀한 애덜만 보다 돌아옴

트루비 잎사귀 2개애 2만원이네..

울이집 만원짤 트루비 힘내!!!

글이구 평택까지 내려가서 빵털이

명장원정대 간만이죠...?

2주에 1번씩 빵사러 갈때는

밀가루 지겹다고 하던 타다끼맨도

요즘 좀 뜸했더니 다시 빵타령하더라구요 ㅋㅋㅋ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720-4

겸사겸사 명장원정대겸 드라이브겸

외출을 끝내고 커피마시면서 집으로 귁아-

이날의 전리품

떡갈고무나무. 아메리칸 블루

집에 오자마자 웃자라지 말라고

새순 다 뜯긴 아메리칸 블루

이날의 전리품2

빵과당신 빵털이~~~

바로 반갈죽해서 맛보기

첨 명장원정대 했을때는 가게에 추천 메뉴나

베스트 메뉴 위주로 구입했는데

몇번 가다보니 추천이고 나발이고

우리 취향대로 사다 먹는게 맞다는걸 깨닳음 ^^

명장원정대로 방문한 빵집도 벌써 6군데ㅋㅋㅋ

첨에는 외출하는게 귀찮았던 타다끼맨도

이제 은근 즐기는 듯

특히 밀가루, 우유, 식용유, 치즈 다오르는 와중에

점점 더 빵값오를거라고 하니

잘 놀러 다니고 잘 먹었다고 위안해~

또 나와 텅장을 속여~~~

휴게소 주전부리 도장깨기

명장원정대 다음은 너야...

(다이어트 한다고 한 사람 중동감)

중동 안갔는데요? 여기 잘 있는데요?

저녁으로는 구황작물 두종류 섭취...

타다끼맨은 옆에서 육회 비빔밥 곱빼기 먹고있는데

나는 굴다리밑에 피난민 느낌으로

왕초 몰래 동냥밥 먹는 거지에 빙의해서

허버허버 쳐먹었다...

둘이 있으면서 배달 1메뉴 시킨게 처음이라

엄청 낯선 이 광경ㅋㅋㅋㅋ

보통 2인 3메뉴 기본아니냐구요?

맛집 가면 2인 4메뉴도 조지는데?

칼국수집 가면 2칼국수 1만두 1부침개 당근빠따 아닌지

테이블위에 덩그러니 한그릇 시킨 비빔밥이 생경하다 ㅋㅋㅋ

아무튼 감자랑 옥수수 때려먹고

다시 오늘의 운동으로 하루 끝!

다음날은 든든하게 국밥충으로 시작

전날 밀가루 먹었으니

아침엔 밥을 먹어야 한다구요!

본격 둘이서 다 해먹는 광경

괜히 뮤츠같은거 찝쩍거리지 말고

듣보잡 후려패고 다니는 깡패되기로 결심함

포켓몬 때려패며 기강잡고

동네 한바퀴 돌아 포장해온 와퍼 뿌개기

햄벅어는 완전 식품이라 괜찮을껄?

감튀만 안 먹으면 되잔아요?(담날 감티 조짐)

햄벅어에 케찹뿌려먹는 타다끼맨과

노맛 방토 먹는 김돌히

먹자마자 자전거 착석해서 소화시키기

위풍당당 쓰리메달 달성!!!!

원래 와퍼로 이날의 식사 끝내려고 했는데

빵 먹고 속 느끼하다고 해서

비빔라면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라면도 밀가루 아니냐고?

약간 매콤하니까 괜찮을껄...?(안 괜찮음)

김네집에서 내돈내쓱 해온

신라면 스프도 야무지게 털었다-

아가리 다이어터라서 김밥이랑 만두는 1개만 머금

라면도 반만 머금

(나머지 타다끼맨이 다 먹었단 소리임)

다시 자전거 타는데 님 머리 위에 악령이 있어요

저 공부하는 학생 아니고 도믿걸아닌데요

진짜 퇴마 필요함 구마 필요함

내가 구마한 악령이 실은 s급이었던 건에 대하여.. 웅엥

(개이득이라는 소리임)

전날 밀가루 먹고 잤으니까

다시 국밥충으로 회기

목살구이에 된장찌개랑 겉절이 만들어 아침먹고

좀 쉬어야지 했는데...

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핫 이 말썽꾸러기들

않이고

바람 조따 불어서 창문가 선반에 올려둔

화분 와장창데스~

어차피 사건은 일어나서 좃대불였고

예삐플라워에서 사와서 방치플

월욜에 분갈이 하려던 애들까지 그러모아

한번에 해결하기로...

밑에 민달팽이 사진있음

이쇼끼 재활용할때 풀어주려고 냅뒀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쥬겄겠지..? 쥬거서 물 된거라고 제발 말해죠~~~~

앙상하던 고무나무는 잘라서 물꽂이로 갈아타고

억지로 비워낸 화분에 떡갈고무나무 옮겨심기

딱 1뿌리 살아 남아있던 아블 화분에

새로 가져온 아이들 더해주고

엎어졌던 버킨화분도 수습

히메몬테소리에 지지대도 수태봉으로 바꿔줬음!

시...바....꺼...

하루라도 평안하게 지나갈수 없는거냐구...

내 일상 왜 일어냐구...

비가 와서 영 우중충한 풍경

아무튼 티비 옆에 식물들은 이케 됨

몬테소리에 수태봉도 하나 추가해서 연장해줬다

욕망이 그득그득 이게 바로 욕망봉

알로카시아 쳐진 잎사귀 잘라줘야하는데

조금 많이 귀찮아서 방치중인데

살짝 모양이 박규 모양같아서

기분 나쁘네 어?

점심겸 저녁으로 칼국수를 해먹었음다

사골육수에 멸치육수 반반 쓰까

냉동실에 있는 칼국수 사리 풀어 먹으면

비오는 장마철 메뉴로 완존 짱짱이거든요?

그리고 롤 보면서 야식 머겄다

1마리 시켰는데 반 남겼다

잘한거 아닌지?

감자튀김 서비스로 받았는데(시킨거 아님)

아껴먹어서 남겼다

질문 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