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따라잡기 3. 원신 중간점검

스토리

스토리

참신하다기보단 잘 짜여진 기성품(이건 모든 메이저급 게임의 특징인듯)

거기에 본인만의 스파이스를 뿌려서 확실히 재밌긴하다

지루하다고 느낄 부분이 있는 등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돈을 쑤셔박은 연출로 모든 단점을 날려버리는게 가장 크다

메인스토리와 캐릭터퀘스트 전설퀘스트는 풀더빙인데 양이 진짜 기겁할정도로 많아서

더빙 고고고고고고고봉밥임그냥

2. 게임 플레이

메인스토리 미는건 무난한편

하지만 숙제가 미친듯이 손이 간다.

이거, 시간에 쫓기며 사는 사람은 하기 힘들다. 확실히 학생들이 하기 좋을 것 같다

일반적인 폰게임처럼 띡 띡 눌러서 하는 숙제가 아니고 직접 돌아다니며 뛰어야 하는 숙제라

숙제 하는 시간이 매우 길고 고통스럽다.

그리고 숙제 다음엔 캐릭터 육성 소재 주으러 다니는게 있는데 이건 뭐 영겁의 시간이 걸린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음 패치에서 이 점을 보완한다고 한다. 역시 나만 고통스러운게 아니었군

3. 가챠

사료도 더럽게 짜서 명함 건지는것도 빡센데, 이 게임 명함만 따놓으면 진짜 전시용이다

보통 1돌파~2,3 많으면 5~6돌파부터 (팔다리라고함) 쓸만해진다

전용무기쪽까지는 아예 생각조차 못해봤다.. 이것도 챙기려는 순간 바로 헬게이트 오픈일것

4. 전체적인 느낌

시간이 많다면 해보는건 좋아보인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꽤 있는 편이고 이 정도로 풀더빙고봉밥인 게임 거의 없다.

다만 숙제와 재료줍줍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되니 바쁜사람은 확실히 하기 힘들듯

난 일단 풀더빙파트까지는 다 달려보려고 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