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원의 오타쿠 게임 '원신'을 아시나요? | Liu Wei 류웨이 미호요 CEO
'원신'이라는 게임을 들어보셨나요? 무려 5조 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게임업계에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매출도, 이익도, 그리고 팬들의 관심과 콘텐츠의 퀄리티로도... 여러 가지 이정표가 되고 있는 화제의 게임이에요. (아, 이 게임은 미소녀 게임입니다) 애니메 종주국 일본이 아닌, 중국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진... 고퀄리티의 중국의 기적으로도 불리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게 돈이 되겠어?', '서브컬처 아니야?', '중국에서?'라는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실제가 되었거든요. 진정성 있게 하는 창업자와 사람들에 의해서요. 마치 BTS가 세계를 강타했듯, 중국의 원신은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오타쿠, 미소녀, 서브컬처라는 것이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고요. 매출이 5조이니까요...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뒤에는 이미 10년 전부터 '우리 고객은 오타쿠', '오타쿠들은 착한 사람들이다'라고 진성성 있게 말하던 오타쿠 창업자 류웨이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회사의 슬로건이 'Tech Otakus Save the World'일까 싶은데요. 진정성과 꿈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주관을 당당히 말하며 10년을 만들어왔기에... 이런 결과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믿고, 추구하며, 만들어가는 이러한 삶은 굉장히 멋진 삶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께 영감이 되시길 바라며 소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