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출시 3일 만에 동시접속 9만여 명 달성.... 주가 13.67%↑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글로벌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르M은 출시 직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접속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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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위메이드는 미르M 글로벌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170여 개국에 글로벌 출시했다.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글로벌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르M은 출시 직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인 미르M은 모바일과 PC버전을 통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무협 소재 MMORPG로, 미르M 글로벌 버전에는 2021년 위메이드의 실적을 견인한 ‘미르4’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미르M 글로벌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이 추가되며, '하이드라'(HYDRA) 토큰을 매개로 전 작인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 (Inter-game Economy)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