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컬러리스 이벤트 스테이지 하드 난이도 정복
요즘에는 이벤트와 이벤트 사이에 쉴 시간이 있어도 3-4일동안 할 게 없어져서 그저 일일 미션 스피드런만 하는 추세입니다. 그나마 하드 난이도 공략이라는 명분은 있죠.
항상 그랬듯 그냥 스테이지만 몇분 돌다가 끝나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가 없는 하드 모드의 경우에도 후일담을 포함해서 3일간은 휴식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귀찮은 게 바로 솔로 레이드와 협동작전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기본 몇 분은 잡아먹히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빠른 퇴근을 하지 못하고 발목을 잡히죠.
협동작전의 경우에는 따로 알려주지 않고 그냥 구석에 있는 배너가 난데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최악의 경우라면 이벤트가 다 끝나고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솔로 레이드와 협동작전의 보스는 매번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기존에 등판했던 보스들의 재탕이죠. 몇몇은 요격전에서도 등장하는 모양인데, 빨리 16챕을 가야 할듯;;
몰드는 배신의 대명사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 빌런이자 조력자로 등판했던 저 양반이 나타나니 기분이 왠지 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