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애니메이션 콜라보 이벤트 후기&결산 (반짝반짝 가라르 또도가스 GET)
계륵같은 똥개체 전설.. 교환으로 보내기도 꽤나 힘들다
지난 신오투어에서 실컷 잡았던 오리진 디아루가는..
대부분 애물단지가 되버렸다
교환으로 보내면서 xl 사탕 벌이용으로 써먹고 있긴 한데
그것도 하루에 한번만 가능해서 뭔가 디아루가 숫자 주는거 같지 않다
드디어 달성해본 피카츄 쇼케이스 1등
드디어 피카츄 쇼케이스에서 1등을 달성해봤다
그동안 피카츄 쇼케가 열린 적은 많지만 xxl 피카츄 정도는 다들 많이 가지고 있는지 1등하기는 정말 힘들다
레이드 패스 2개 보너스는 역시 최고다
이번 시즌 보너스인 레이드 패스 2개도 여러모로 잘 써먹고 있다
전설 xl 사탕 모으는 것도 좋지만 귀찮은 레이드 배틀 진화조건을 가진 포켓몬들 처치하는데 아주 그만이다
진화하면서 더 무쌩겨진듯;
전에 얻었던 히스이 침바루 이로치를 진화시켜봤다만..
침바루는 봐줄만 한데 장침바루는 살짝 무쌩긴거 같다..
그래도 애매하게 색 바뀌는 것보단 이렇게 확 튀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나는 리서치, 다른 하나는 야생에서 만났다
이번 이벤트는 꽤나 수확이 쏠쏠했다
먼저 이벤트 초반에는 캡틴 피카츄 이로치를 2마리나 얻었다
이런 특정 이벤트 피카츄는 나중에도 안 풀어줄 확률이 높아서 이럴때 이로치를 얻어둬야 하는데 아주 운이 좋았다
서로 반짝반짝으로 만나고 싶다고 따로 교환ㄱㄱ
이로치 피카츄가 2마리나 생겼기에 한마리는 피카츄 이로치를 수집하는 아는 뚜벅이 지인하고 교환 약속을 잡았다
서로 가지고 있지 않은 이로치끼리 교환하는데 나는 가라르 또도가스 이로치가 없어서 그걸로 대려왔다
근데 왜 따로따로 교환했냐고?
그건 서로 반짝반짝 포켓몬으로 만나고 싶어서 따로따로 오래된 포켓몬이랑 교환을 해서 그런거다
그리고 반짝반짝 이로치를 만나게 되었다
가라르 또도가스를 좋아하는데 반짝 이로치로 얻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
여담으로 난 18년도 포켓몬하고 교환해서 당연히 반짝이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지인분이 확정 반짝 기회를 전부 쓰셨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대강 25% 확률을 뚫고 반짝이가 나와준건데.. 알고나니깐 살짝 소름이 돋았다..ㄷ
이번에는 숫컷들로 나와줬다!
교환 이후에 또 나와준 캡틴 피카츄 이로치들
둘다 막날에 산책하다가 연달아서 나와줘서 놀랐다
하나는 향로.. 하나는 야생
10분 간격으로 나와줘서 진짜진짜 놀랐다..
그리고 이것저것 잡로치 먹은 것들
대부분 중복인데 코코파스는 이번에 처음 야생에서 만나본다
이벤트 수확도 쏠쏠하고 반짝 이로치도 얻어서 아주 기분 좋은 이벤트였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