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6 쇼케와 가챠

오늘 2.6 쇼케 시작부터 머리가 어질어질함

이유는 >>>

아이고 클레야아아아아악!!!!!!!!!!

(*이 사람은 클레맘이다)

하 우리 클레 해피 이로도리 축제 되렴ㅠㅠㅠㅠ

그리고 이번 신캐, 아야카 오빠 드디어 등장ㅇㅇ

사실 이런 느낌의 캐릭터 (뭔가 부드럽게 생겨서 속이 시꺼멀 거 같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일반 공격 모션 보고 갑자기 뽑고 싶어짐ㅋㅋㅋㅋ

어느 파티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무지성으로 뽑고 싶어짐ㅇㅇ

내가 무기 자체는 한손검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 참에 뽑아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ㅎㅎ

아야카를 안 뽑은 건 '대시'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성우 이슈가 하나 더 있긴 한데, 결론은 조작감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거.

픽업 상태 보고 무뽑 좋은 거 2개 안 주려고 그러는 거냐는 말도 있던데

(= 일리 있음)

아무튼!

바람캐는 카즈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벤티는 패스하겠습니다ㅇㅇ

아야카도 전술한 이유로 패스ㅇㅇ

그래서!

겸사겸사 운에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라이덴이냐 픽뚫이냐

저는 항상 이런 거에 운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천장 가까이 찍어서 5성을 뽑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80에 노란색 빛이 왔습니다.

그런데

????????????

(말문이 막히고...)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악!!!!!!!!!!!!!!!!!!!!!!!

픽뚫 되고 싶은 캐릭터 넘버 제로, 다이루크 어르신

드디어!!!!!! 드디어 나한테 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진짜.......!!!!!!!!!!!ㅠㅠㅠㅠㅠ

다이루크 레벨 1이라니 너무 귀여워............. (기절)

저는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다이루크를 기다리며

이무기검 준비 + 등불꽃 쓸 사람 없지만 갈지 않고 보관

하고 있었는데

내가

정통 성인 남캐 4인방으로 파티를 짜는 날이 오다니!!! ㅠㅠㅠㅠ

마 이게 게임이다ㅠㅠㅠㅠㅠ

그 외에도 뭐 많았지만,

층암거연 + 데인이라니

2.6 흥분 그 자체임 ㅜㅜㅜㅜㅜㅜ

데인 선역일지 악역일지도 모르는 애매한 위치에 있지만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가는 캐릭터...

과연 이번에는 또 얼마나 대단한 떡밥이 나올지 ㄷ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