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 - 캐트시를 소환하는 독점캐 '진화 카르멘' 출시! (+ 유배왕의 밤하늘섬 1,2 뽑기권 결과)
애도의 카르멘을 만나보세요...
2월말 신캐 진화 카르멜이 출시됐습니다.
약간 요정컨셉인가? 귀퉁이부터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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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토리상으로는 원래는 야생화였는데,
명계의 신께 소원을 빌어가지고
인간과 닮은 혼만 부여된채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거라고 합니다.
이제는 꽃까지 사람이 될줄은 몰랐네요 -_-
일러스트 컨셉이나 분위기 자체는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캐릭터 목이
너무 꺽여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랄까..
만월 엠프레사 코스튬 일러스트도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들었었는데,
카르멘도 똑같은 인상을 주더군요.
(오히려 카르멘쪽이 더 목이 꺽인듯한
느낌이 든다는 -_-;;)
그러고보니.. 이번 신캐 얼굴이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ㅋㅋ
최근에 출시됐던 캐릭터들을 쭉 나열해보면...
굉장한 소두(?)라는 것을 알 수가 있죠.
어쩌면 스토리 컨셉에 맞게끔
(키워드 : 본래는 작은 야생화, 불완전한 인간 등등)
캐릭이 저렇게 탄생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화 카르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디어 독점캐릭이 출시가 됐군요 ㅋㅋ
뭔가 되게 오랜만에 독점캐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요새는 파산캐들의 비중이 크다보니..
이쯤해서 강력한 독점캐가 나왔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마침 지금 딱 나와주긴 했네요.
(강력한지는 아직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평자체는 나쁘진 않은듯)
우선 캐트시 라는 새로운 소환물 능력이 나왔는데,
어떤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캐트시를 설치한 상태에서 라인내 건설이나
상대땅 인수를 하면 캐트시로 이동을 한다.
오.. 그러니까 유배 영향을 안받고
캐트시 활용으로 동시에
라인내 지역 여러번 이동할 수 있나보네요.
거기다가 이게 캐트시 이동으로
상대 펌까지 풀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체험판때 써보진 않았지만...
요게 참 메리트가 있는 스킬이 될 듯
물론 펌바걸렸을때의 감옥속박상태만 풀리는거지
그 이후의 액션(스킬발동, 추가주사위 등)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그런 제약사항 없이
100% 펌씹이 되는 조건이였다면
그건 진짜 벨붕이 됐었을 듯 ㅋㅋ
펌씹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제월만 봐도
꽤나 오랫동안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죠.
다만 캐트시 이동도 결국 소환수 이동판정이다보니,
미러전했을때 같은 상대 카르멜의 소환수 이동방어로
막히게 되는 변수가 생길 수 있음
수호석마냥 전용 견제기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미러전할때가 제일 빡세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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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랜드마크 씨앗이라는 능력이 있는데...
이거는 모마를 좀 오래전에 하셨다면,
다들 쉽게 알 수 있는 능력 중 하나죠
네, 바로 디온의 그 씨앗이 맞습니다.
랜마씨앗은 디온때 최초로 선보였었고...
우리들의 기억에서 이미 잊혀진 존재지만
진화 캐릭터중에서 딜리스가
이 능력을 무려 90%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달고 출시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잘 안쓰긴 했지만 ㅋㅋ -_-;;)
신캐 카르멘 같은 경우는
랜마씨앗이 45%로 조정되서 나왔네요.
이것도 근데 코스튬에 따라서 확률이
다르게 나왔더라.. -_-
우선 코스튬부터 살펴 보자면,
코스튬 같은 경우 오리진과 드라이어드로
나눠서 출시가 됐는데요.
오리진 코스튬
드라이어드 코스튬
앞서 기본코스튬 랜마씨앗이 45%였다면,
추가코스튬에서는 랜마씨앗이 55%
로 책정이 된 모습입니다.
끌방도 기본코스튬은 45%, 추가코스튬은 60%네요.
이게 반타작이 넘는 스킬이냐 안넘는 스킬이냐
체감 느낌이 많이 다를텐데...
보통 기본 코스튬이여도 추가스킬 유무에만
차이가 있을뿐...
발동 확률은 거의 건드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확률까지 꽤나 차이를 둔 모습입니다.
아예 그냥 이제부터 코스튬으로 써라
라는 느낌이랄까? -_-
추가 능력같은 경우는 이전 쇼콜라 코스튬때 선보였던
주사위 범위내 깔려진 모든 것들을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능력으로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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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녹색버전 코스튬을 보니까...
곤때랑 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얘도 기본코스튬이 보라색,
추가로 나온 버전이 녹색이었는데..
이게 녹색이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색상이라...
이외로 오리진쪽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일단 색깔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추가 코스튬 일러스트가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ㅜㅜ
그냥 딱 전형적인 해외모마에서나 볼법한
색깔놀이 캐릭터에 불과한 느낌이라서..
뭔가 좀 더 특색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카르멘 이벤트 방식
이벤트는 슈프카로 세공 망치 재료를 뽑아서
S 구슬 5개 풀강시키면 됩니다.
지난번 샌디때는 이벤트 과정중에서
전용 배잠보석을 줬더만,
이번에는 전용템 3종 세트로 주네요.
다만 이벤트를 완전히 한바퀴 완주했을때
얻을 수가 있음
와우.. 무려 3개씩이나?!
물론 카르멘만 낄 수 있는 전용템이긴 하지만
그래도 3개정도면 꽤나 괜찮은 조건의 보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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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는데...
그럼 그렇지 ㅋㅋㅋ 발동확률을 정규템보다
10%가량 낮춰놨네 -_-
그래도 전용템 3개다 카르멘이랑
궁합이 괜찮은 템들이라...
템이 많이 약하신 분들한테 괜찮을 것 같애요.
물론 이미 풀템 유저분들이라면,
그닥 메리트가 없는 보상이긴 하지만 ㅜ_ㅜ
그리고 이번에 신캐뿐만 아니라...
이런식으로 여러 캐릭터들을
저격할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습니다.
데스는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
오히려 데스가
소환수 이동방어에 영향을 안받아서
신캐 상대할때만큼은 만월보다는 더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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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데스를 저기서 뽑기엔 아깝긴 하죠 ㅋㅋ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어차피 신캐를 뽑아도
결국 마블강탈방어가 없어가지고 당장은 쓸 수가 없거든 ㅜㅜ
마방도 그렇고 셋팅 자체가 좀 많이 꼬임..
그래서 신캐를 성장합성으로 늦게라도 노려보고
없는 나오미나 뽑아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도 넉넉해가지고 뽑을만 할것 같음
거기다가 나오미 뽑으면서,
카르멘 전용템 3종세트도
겸사겸사 같이 미리 뽑아두는거지.
캐릭터 이벤트는 그렇게해서 참여하게 될것 같고,
기회가 되면 카르멘 코스튬도 뽑아놓고 싶네요.
야누스도 아직 코스튬이 없어가지고
코스튬 뽑아놔야 하긴 할것 같은데,
야누스 코스튬은 지금 뽑기에는 좀 아까우려나? -_-
뭐튼 코스튬이 항상 문제다.. ㅜ_ㅜ
카르멘 행템 셋팅
영자's pick
폭티바가 페방 없는 상대들한텐 괜찮은데...
신캐들 보니까 대부분다
접표들을 들고 와가지고
미러전에서는 크게 활약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방 보조옵 없으신 분들은
폭티바 대신에 크리스마스 헬멧이라도
껴야 되는 상황인데, 그거 마저 없으면...
만월은 어찌 소환수 이동방어로 버틴다해도
샌디나 데스들한테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지게 됐습니다.
거기다 크바도 이벤트로 많이 풀리질 않아서
얻어놓은 유저들이 많지는 않을거라 봄
확실히 마방 내장 캐릭이 아니다보니,
양민스펙이하 기준에서는
템 맞추기가 조금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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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저들의 셋팅!
아직은 딱 전형화된 셋팅이 보이기전 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뚝배기 절반이상이
크바로 끼고 있네요 ㅎㅎ
슈쉴바 낀 유저도 있는데
그건 이제 보조옵이 마방인 경우,
슈파쉴드 중복인데도 보조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끼는 유저들도 몇몇 보이긴 했습니다.
일단 요새 나온 템들이 거의 대부분
파산캐쪽에 특화된 템으로 출시되다보니...
접표가 갑자기 현역으로 뛰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마 조만간 독점관련되서
신캐랑 어울리는 신템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마방달린 독점템 하나 나오면
딱 괜찮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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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한번 가상으로
카르멘 행템세팅을 맞춰봤는데...
총체적인 난국입니다..펌도 없고 마방도 없고...ㅠㅠ
이렇게는 전장에 못 보내지 ㅋㅋㅋ
펌은 그래도 파산캐 위주로 상대했을때
어느정도 배제해도 되긴 했었는데,
이제는 카르멘 출시 때문에 펌배제는 안될듯싶네요 ㅠㅠ
펌은 둘째쳐도 마방이 없어가지고..
샌디상대할때도 얻어터지게 생겼음 ㅋㅋ
어차피 이 캐릭 쓴다면 마주방 위주로 쓰게 될텐데..
걍 지역방어 믿고 마방없이 가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네ㅋㅋ
셋팅 참 어렵구만 ㅜ_ㅜ
그래도 나름 만월은 풀템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양민스펙까지 맞춰놨는데...
독점쪽은 하나도 안맞춘 상태라 ㅋㅋㅋ
저렇게 비교해서 보니까 셋팅이
정말 극과 극으로 나눠지네요.
예전 독점캐 프릴때는 그래도 전용템 슈쉴바에
마방 확정 보조옵을 줘가지고
나름 괜찮게 잘 썼었는데..
신캐는 그런걸 안줘서 좀 아쉽긴 함 ㅜㅜ
보급형 3종템보다 차라리 크바 전용템 줬었으면
셋팅 이렇게까지 크게 고민은 안했을텐데...
아쉽게 됐구만요..
수호석같은 경우는 뭘껴야될지
감을 못잡겠음 ㅋㅋ
페청이 표면상으로 제일 무난하긴 한데,
페방을 접표로 챙길 수 있다보니...
현상황에서 페청 끼기도 애매하네요.
알아서들 잘 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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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카르멘 포스팅은 여기서 끝!
다들 신캐 저격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p.s 1 샌디의 출석부 개근 보상결과>
요거 다들 얻으셨나요?
지금 이 글 올린 시점에서
출석도장 이미 다 찍으신 분들은
모창 인정합니다 -_- ㅋㅋ
저도 당연히 개근으로 다 찍어서
유배왕의 밤하늘섬 1,2 랜덤룰렛을 돌리게 됐는데...
결과는 아쉽게 2! ㅠ_ㅠ
역시 1퍼센트의 기적은 나타나지 않았네요.
아니 근데 이거 넘버링이 잘못됐어 ㅋㅋ
보통 2가 능력을 더 좋게 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예전에 나온 수호자 카피드론도 그렇고,
최근에 출시된 슈퍼가드 드론도
2가 더 좋은 템으로 취급되는데...
밤하늘섬만 거꾸로 1이 더 좋은템으로
나왔더라구요.
역시 통일성은 개나 줘버리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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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 카르멘 캐릭터 스토리>
그래서 카르멘과 같이 지내던
'작은 소녀'는 누구였던걸까?
저렇게 사연이 있는거보면
단순 엑스트라 같지는 않은것 같던데
나중에 차기 신캐로 정체가 밝혀지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