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모나 : 영천의 장 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때는 여행자가 응광의 초대로 하늘에 떠있는
군옥각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을 때,
여행자는 우선 리월주변을 돌아보기 위해
길을 가고 있었는데요.
그때 처음 보는 소녀가 여행자를 불러 세웠고,
그녀는 마치 여행자가 이곳을 지나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며
여행자에게 따라오라고 말합니다.
여행자는 그녀가 누구인지 몰라
거절하려 했지만
그녀는 여행자가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었죠.
자신을 아스트로지스트 모나 메기스토스 라고 소개하며
위대한 점성술사 라고 차징하는 그녀,
그녀는 지금 스승님의 부탁으로 몬드로 가
친구에게 맡긴 상자 하나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나는 그 스승님의 친구라는 분과
점성술로 겨루기 원하였고,
여행자에게 자신의 제자인 척 연기하며
그와 승부할 때 도와주길 원했는데요.
대신 모나는 이번 일을 도와준다면
그 친구와 함께 여행자가 찾고 있는 가족과
그들을 습격한 신에 대해서도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나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여행자,
모나는 우선 리월에 있을 때
자신이 신세를 진 천형산 근처의 객잔 주인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그 곡에 먼저 들리기로 하죠.
객잔에 도착한 여행자와 모나는
어두운 표정의 주 사장을 만나게 되고
그는 혹시 자신의 잃어버린 옥석 반지를
보지 못했는지 물어봅니다.
자신들은 보지 못했지만 페이몬은 모나의 점성술이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모나는 자신의 점성술을 이런 일에 써버리면
별들에 버림을 받는다고 하며,
이번 일은 여행자가 직접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행자는 어쩔 수 없이 지난번에 사용한 원소 미끼로
슬라임들을 불러 모아 반지를 찾았고,
이에 주 사장은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반지를
찾아주며 고맙다며 보상으로 2만 모라를 주는데요.
하지만 그 모라는 모나가 가져가 버렸고,
모나는 고생한 여행자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몬드로 가는 길에 밥을 먹고 가자며
서둘러 망서 객잔으로 향합니다.
과연 여행자는 허당인 모나를 도와 자신의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모나 : 영천의 장 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