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 <시뮬레이션 우주 곤충떼 재난> 이거 제법 어렵네요

시뮬레이션 우주를 통해서

이미 죽음을 맞이한 에이언즈

[번식] 타이스론츠에 대해

알아보는 상시 이벤트

<시뮬레이션 우주 곤충떼 재난>

별 생각없이 난이도 별거있겟어?

하고 덤벼들었다가 전멸을 2번

당하고 정신을 차려서 플레이해봤습니다

2단계까지는 쉽지만 3단계 부터는

제법 난이도가 올라가더군요

운명의 길은 저의 인생의 길이죠

[공허]를 선택해서 지속데미지로

승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시뮬레이션 우주를

보드판에 구현해놓은 듯한 방식인데

추가요소도 있어서 신선했어요

최종보스에게 약점을 부여하기 위해

중간보스를 잘 선택해야 하는점도

흥미로운 요소였습니다.

어지간하면 2탱 안쓰는데

일단 살고봐야해서

보존척자에 게파드까지 꺼냈습니다

계속해서 분열하는데다

간간히 아픈 딜을 넣기도 하고

차징하고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 최종보스

그렇지만 공허님의 축복과 함께하는

저의 파티가 더 강했기에 승리했습니다.

개척임무에서 보게되던 화면을

다시보게 되서 반갑고

타이츠론스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타이츠론스는 너무 많은 짓을 저질렀기에

여러 에이언즈들이 같이 공격해서

죽여버렸던거였네요

하긴 보통 이런 탐식 계열의 존재들은

레이드가 답이긴하죠 ..

이런 식으로 에이언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시뮬레이션 우주에

진심이 되었고

남은 4,5단계도 공략해봐야겟어요

시스템적으로도 재미있는게

조건을 맟추면 특정 축복이 강해지고

축복끼리 잘 조합해야 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상시 이벤트인만큼 꾸준히 즐겨보려구요

#붕괴스타레일 #에이언즈 #타이츠론스

#시뮬레이션우주 #곤충떼재난 #고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