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원신중

지금 종려 픽업중인데 작년에도 이맘때는 종려 픽업중이었습니다. 옆에는 아마 타이나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스샷 찍어둘걸... 아쉽다고 생각중

왜냐면 제가 거의 마지막날(?)쯤에 시작해서 트럭부터 박고 종려를 뽑고 시작했거든요..(...)

막 시작해서 인터페이스고 시스템이고 모르는 상태에서 저도 참 용기가 가상했지요.

근데 UI 자체가 되게 직관적이고 친절한 게임이기는 한 거 같음.

어쨌든 ㅈㄴ 잘생겼다...하면서 뽑았는데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음.

종려는 진짜 인권캐입니다. 픽업 때 명함이라도 장만하세요.

혹시 구라치는거 아니냐고 할까봐 엠버 얻은 날짜도 첨부.()

왜냐면 엠버가 제일 먼저 받는 캐릭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찍먹만 하고 그만둘 줄 알았는데 1년 내내 하고 있네요.(...) 뭔가 정착한 게임이 있어서 좋다 싶다가도 원신은 컨텐츠 고갈시기가 와갖고 간혹 그럴 때 난감한듯. ㅋ_ㅋ

다른게임 할 시간도 적어졌기도 하고... 나이를 먹으니 이제 오래 게임을 못 하겠어서 그건 아쉬움.

저는 최근 들어서야 뒤집힌 기원 스토리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폰타인 열면 퀘스트 깨려고 아껴먹었음..

방랑자가 되게 예의 바르게 말하는데 뭔가 낯간지럽고 되게 이상했음.

근데 또 금방 돌아왔더라구요.(...)

스토리는 아껴먹었지만 이름 지어주는 건 알고 있었어서, 퀘스트 진행할 때 무슨 이름으로 지어줄까?? 했었음

하지만 길게 고민은 안했어요. 생각해둔 이름이 있었거든요.

방랑자의 성우는 민승우 성우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이제부터 민승우란다.(....)

아니 장난치는거 같긴한데 저는 성우님 되게 좋아합니다. 목소리도 연기력도 그렇고 외모도 이상형임

물론 성우님을 좋아하는거지 방랑자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건 아니라 뽑진 않았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냥 저기서만 이름 지어주는건줄 알았는데 선계 장식품?? 그런거에도 이름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뻘하게 웃었음.

어쨌든 오래오래 재밌는 게임 하는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컨텐츠 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