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 전직 후 육성 공략, 모바일MMORPG

얼마 전 정식 오픈한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는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의뢰소 시스템, 자유로운 클래스 변경, 언리얼 엔진 5의 그래픽 등의 요소로 호평받는 게임이다. 입소문을 듣고 다른 모바일MMORPG 유저들이 맛을 보기 위해 많이들 넘어오는 상황이라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30레벨 이후 육성 공략 팁을 남겨볼까 한다.

?전직 후 육성 공략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는 레벨 30부터 전직이 가능하다.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히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지만, 좀 더 신경 써주면 더욱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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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아처같은 원거리 공격 클래스의 레벨업이 빠른 편이다. 이 게임은 자유로운 전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아처로 빠르게 레벨업하고 나중에 희귀 장비를 파밍할 때쯤 원하는 클래스로 바꾸는 전략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치던 몬스터를 내가 같이 치면 퀘스트몹 카운팅이 올라간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 것이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면 파티 사냥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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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버전 기준으로 P키를 눌러서 파티(좌측 상단에 아이콘도 있다)를 만든 다음 초대를 해도 되고, 근처에 원하는 유저를 클릭해서 바로 초대를 눌러도 된다. 파티를 하면 내가 치지 않고 파티원이 친 몬스터도 함께 퀘스트몹 카운팅이 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다.

마사르타 얼음 동굴은 최고의 경험치 효율을 자랑하는 던전이다. 일반 사냥터보다 경험치가 3~5배 정도 더 많기 때문에 주 10시간은 꼭 사냥해야 한다. 월요일 오전 4시에 입장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주말에 모두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1공동은 쉬운 편이지만, 2공동 이후를 가면 조금 아플 수도 있다. 이때에는 파티 사냥을 추천하는데 문제는 무작위 PvP가 가능한 지역이라 파티가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길드원과 시간을 맞춰서 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추천할만하다.

이외에도 성장 효율이 좋은 4가지 던전이 있으며, 메인 퀘스트 17장까지 진행해야 모두 오픈되기 때문에 최소 여기까지 빠르게 뚫을 것을 권장한다. 번영의 땅에서는 현재 추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5/18)도 진행 중이며 특히 '모리온'을 획득할 수도 있다. 아이템 교환이나 제작 등 상당히 활용도가 높으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듣기로는 쌀먹 유저들의 효자 상품이라고..

30레벨 이후에는 신념의 전승이라는 스탯을 찍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해서 초반에는 왼쪽만 신경 쓰면 된다. 근거리 물리 공격은 힘, 원거리 물리 공격은 민첩, 마법 공격은 지능을 찍는다.

자동 사냥 방치용으로 체력을 찍는 분도 계시다던데, 5월 18일 오전 8시까지 신념의 전승을 초기화할 수 있는 망각의 성수를 구매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상점에서 구매할 골드 아이템은 강화 주문서와 일일 소환이다. 강화 주문서는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우선 구매하고, 여유가 있다면 무기 강화 주문서를 구매한다. 퀘스트로 획득하는 녹색 장비들을 안전 강화 수치만큼만 강화해 줘도 물약이 많이 절약되고 메인 퀘스트 네임드 몬스터들은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초반에는 안전 강화 수치 이후로는 절대 강화하지 마시고, 수집 요소에 더 신경을 써준다. 여기에서 피해 1을 올려주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기 때문.

앞서 모리온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이는 아티팩트나 아티팩트 주문서를 구매할 때도 쓸 수 있다. 다만 골드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쓸 필요는 없다. 35레벨이 되면 여기에서 마력의 호신부를 산 다음 정신력을 보충하면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내 직업에 맞는 기술들도 기술서 상인에게서 구매하자.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부 구매할 수는 없고, 피해나 명중이 달린 기술 위주로 먼저 구매해 주는 것이 좋다. 기술서 부록은 기존에 배웠던 스킬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아이템이며, 기술을 처음 배울 때보다 증가량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가성비를 따져봐야 한다. 물론 나중에는 다 배워야 할 기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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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신경 써줄 부분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이야기해 볼까 한다.

다이아를 주고 의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의뢰소도 오픈 초반보다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최근 나이트 크로우는 일일 의뢰 등록 횟수 증가, 상급 전직의 증표(보스몹 드랍 보상) 획득 확률 상향, 마사르타 얼음 동굴 동시 입장 가능 인원수 확장 등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부분들을 개선한 바 있다. 덕분에 유저 피드백을 잘 반영하는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레벨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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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cro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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