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2일차
요즘, 리버스: 1999를 시작으로, 갑자기 서브컬쳐 게임에 꽂혀서, 블루 아카이브도 시작!!!! 국산 서브 컬쳐 게임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통하는 블루 아카이브. 서브컬쳐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역수입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서브컬쳐 게임이랄까?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함께 국내 서브컬쳐 게임을 이끄는 양대산맥이 아닐까 싶다.
뭐, 사실 따지고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서브컬쳐 게임의 영역이라, 이게 시발점이라고 봐야할지도...
서브컬쳐 게임은 아니지만, 이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은 요새, 도통 스토리 업데이트를 할 생각을 안하고,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성장이 더뎌져서, 말그대로 방치형 게임에 맞게 방치중이고, 물론, 매일매일 꾸준이 접속이야 하고 있다지만, 현재로서는 매일매일 숙제를 하고 나면, 딱히 할게 없는 상황.
그리고, 새롭게 시작한 리버스: 1999도 스토리 진행이 막히고 나면, 결국 캐릭터 성장에 집중해야하는데, 이때부터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지고,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할게 없어서, 에너지 찰때까지는 할게 없....
그래서 시작한 블루 아카이브인데..
뭐, 그냥 대충 미션이 있어서 미션 진행중이고, 스토리도 있긴 한데, 일단 보류중. 메인 임무부터 클리어하고 스토리 봐야지 하고 있는 중이랄까? 근데, 솔직히 말해서 뭘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초반이라 각종 미션 및 이벤트등으로 가챠 재화를 퍼주긴 하는데, 뭘 뽑아야 좋은지도 모르겠고....
모르는 것 투성이인 게임..... 어렵다.... 이것이 고인 게임이라는 것인가?
진행중인 이벤트가 하나 있긴 하던데... 복각 이벤트 인듯..
근데 남은 일수가.... 이벤트 스토리만 대충 즐겨볼까 했지만, 현재 스펙으로는 그 마저도 힘들것 같다.. 그냥 이벤트는 깔삼하게 포기하는게 나을듯...
유트브 영상을 통해 스토리 진행하는 걸 몇번 본적이 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게임이기는 한데, 정말 뭘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일단은 최대한 되는데로 스토리 밀다가 막히면, 때려칠 예정!!!
이 참에, 다른 서브 컬쳐 게임들도 한번씩 해볼까 하는 생각도... 명일방주라던가 붕괴: 스타레일이라던가? 원신이라던가? 승리의 여신: 니케라던가?
11월 말에 스팀 가을 세일에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스팀 게임을 해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