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불멸, 청나라 의원의 아들이 전생을 기억하다
아래 이야기는 한글 정견망에 올라온 글인데요.
정말 육신은 병이 들거나 노환으로 죽을 지언 정
원신(영혼)은 죽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자아가 죽을 수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이렇다면 우리가 종종 듣는 표현이 있죠.
"죽으면 만사가 끝이다"
이 말도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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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때 호북(湖北)성 마성(麻城)에서 원신이 불멸한 일이 나타났다. 바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사건인데 당시 상당한 소동을 일으켰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시 마성에 조시옹(趙時雍)이란 의원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부인이 아들을 낳았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이 이웃에 살던 유태영(劉泰寧)의 환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태영은 이미 3년 전에 북경 시내에서 죽었다. 그는 전생의 자신이 죽은 뒤 원신이 나와 한 덩어리의 기운처럼 떠서 광풍에 불려 날아갔는데, 일반적으로 큰 나무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했고 그렇게 3년이 걸려 북쪽에서 마성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전생 이야기가 너무 상세해서 전생의 처자식들이 그를 보고 통곡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좋을 말로 달랬다.
“이것은 이미 격세(隔世)의 일이고 나는 다시 환생했는데 너희들이 왜 이렇게 슬퍼하느냐.”
이 일을 듣고 매일 구경하러 오는 군중은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에 이르렀다. 조시옹은 자신에게 재앙이 닥칠까 두려워 아이에게 개피를 뿌렸다. 아이는 이후로 말을 하지 않았다.
황주(黃州)의 관원 왕사재(王俟齋)가 조시옹과 친했기에 나중에 몰래 이 일에 관해 물어보니 과연 소문대로 다 진실이었다. 조시옹은 아이 이름을 ‘조묵(趙默)’이라 지었고 호는 약언弱言이라 했다. 말을 적게 하라는 뜻이다.
청나라 때 서적 《균랑우필(筠廊偶筆)》의 저자 송낙(宋犖)이 이 일을 기록했을 때, 조묵은 이미 스무 살이 넘어 관립학교에 합격했다. 이 기록에서 조시옹의 아들이 저승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육신이 죽은 후 원신이 나올 때의 공간이 달랐기 때문에 상태가 본 것이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사람에게 육체가 생명의 전부가 아니며 인간의 원신(元神)이야말로 생명의 본질임을 알려주며 무신론은 완전히 잘못된 가설임을 보여준다.
자료 내원: 송낙(宋犖) 《균랑우필(筠廊偶筆)》
http://www.zhengjian.or.kr/archives/life/80759
원신불멸: 청나라 의원의 아들이 전생을 기억하다 2023년 2월 10일 생명탐구(生命探究)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공유하기 덕혜(德惠) 【정견망】 청나라 때 호북(湖北)성 마성(麻城)에서 원신이 불멸한 일이 나타났다. 바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사건인데 당시 상당한 소동을 일으켰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시 마성에 조시옹(趙時雍)이란 의원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부인이 아들을 낳았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이 이웃에 살던 유태영(劉泰寧)의 환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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